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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기도하며 8841

재치왕 최불암 - 사랑밭새벽편지

재치왕 최불암 전날 어머니가 체육복을 빨았기 때문에 입고 갈 체육복이 없었던 최불암! “엄마 내일 나 입고 갈 체육복이 없는데?” “그럼 엄마의 빨간 내복을 입고 가거라!” 어쩔 수 없이 빨간 내복을 입고 학교에 등교했다 마침내 체육시간이 되었고 반 친구들은 모두 체육복을 입고 나갔다 최불암은 너무 쪽팔린 나머지(?) 가장 늦게 운동장으로 나갔지만 그날따라 친구들이 뒤쪽에 꽉 차 있어 맨 앞줄에 서게 되었다 그때 체육 선생님이 최불암에게 삿대질을 하며 “넌 체육복이 왜 없어!?”라고 호통을 쳤다 그러자 재치왕 최불암! 한쪽 손을 번쩍 들어 올리며 크게 소리쳤다 “기준~~~!” - 소 천 정리 - 갈수록 세상은 힘들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재치는 웃음과 즐거움을 만들어줍니다 - 순간의 재치는 생활 속에 참 기..

테텔레스타이(다 이루었다) - 정학진 목사<포천 일동감리교회>

십자가에 달린 주님께서 하신 일곱 마디 말씀 ‘가상칠언’ 중 여섯 번째로 하신 말씀이 “다 이루었다” 입니다. 이어 주님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시며 돌아가셨습니다. ‘다 이루었다’는 희랍어로 된 열 개의 단어인데, 이 짧은 말은 ‘테텔레스타이(tetelestai)’입니다. 당시 흔하게 쓰이던 말입니다. 화가가 그림을 완성한 후 남긴 말이었고, 상인이 모든 부채를 변재한 후 홀가분한 기분으로 던진 말도 이 말이었습니다. 심부름꾼이 심부름을 모두 마친 후 자신을 보낸 주인에게 돌아와 하는 보고도 이 말이었고, 성전에 있는 제사장이 제사에 사용할 제물을 살펴본 후 최종적으로 내린 결론도 바로 이 말입니다. 테텔레스타이! “흠 없이 완전하다” 혹은 “다 마쳤다”는 말입니다. 기실 우리 주님..

사랑하기에 끝까지 함께합니다 (마태복음 27:57~66) - CGNTV QT

사랑하기에 끝까지 함께합니다 (마태복음 27:57~66) 57 저물었을 때에 아리마대의 부자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왔으니 그도 예수의 제자라 58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에 빌라도가 내주라 명령하거늘 59 요셉이 시체를 가져다가 깨끗한 세마포로 싸서 60 바위 속에 판 자기 새 무덤에 넣어 두고 큰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고 가니 61 거기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향하여 앉았더라 62 그 이튿날은 준비일 다음 날이라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함께 빌라도에게 모여 이르되 63 주여 저 속이던 자가 살아 있을 때에 말하되 내가 사흘 후에 다시 살아나리라 한 것을 우리가 기억하노니 64 그러므로 명령하여 그 무덤을 사흘까지 굳게 지키게 하소서 그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도둑질..

기브앤드기브(give and give) - 사랑밭새벽편지

기브앤드기브(give and give) ‘주식회사’라는 개념을 일본에 도입하고, 무려 약 500곳의 회사를 설립한 ‘일본 경제의 아버지’ 시부사와 에이치 현재 일본에 남아 있는 전통 대기업은 대부분 ‘그가 설립했다’라고 할 만큼 대실업가다 그런 그에게 미쓰비시 재벌의 창립자인 이와사키 야타로가 이런 제의를 한 적이 있다고 한다 “우리 둘이 힘을 합치면 일본 경제를 좌지우지할 수 있지 않겠는가?” 두 사람이 손을 잡는다면 분명 이 세상에 두려울 것이 없을 것인데 시부사와 에이치는 그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다 바로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다 “이익은 독점하는 것이 아니라 널리 배분해야 하는 것이다!” - 니시자와 야스오 지음/황세정 옮김 - 사람은 끊임없이 주도록 만들어졌지만 원하는 만큼 받으려 할 때 상처를 받..

그리스도를 열애함 -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그리스도를 열애함인간의 영혼이 정화되어 조명을 통해 지성이 진리를 알고, 그 깨달음 아래서 하나님과 궁극적으로 사랑의 합치를 이루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그러나 그 일을 방해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육신에 속한 정욕이다. 여기서 정욕이란 넓은 의미에서 자기를 주인 삼아 살고자 하는 욕망을 말한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다 이루었다 - 한재욱 목사(서울 강남비전교회)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당신의 삶을 정리하시면서 “다 이루었다”고 하셨습니다(요 19:30). 3년간 진행된 예수님의 사역은 안타까울 정도로 짧았습니다. 예수님을 만나 죄 용서를 받고 병을 고침 받으며 새 생명을 받은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눈먼 사람, 억울하고 가난한 사람들이 헤아릴 수 없이 많았습니다. 그런데도 주님은 “테 텔레 스타이!(다 이루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고백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삶의 중요한 원리를 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일을 다 이루는 삶을 살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 내게 하라고 하신 그 일을 하며 살 때 가장 영광스러운 삶을 사는 것입니다.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요17:4) 이 땅에..

나를 대신해 버림받은 하나님 아들 (마태복음 27:45~56) - CGNTV QT

나를 대신해 버림받은 하나님 아들 (마태복음 27:45~56) 45 제육시로부터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되더니 46 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47 거기 섰던 자 중 어떤 이들이 듣고 이르되 이 사람이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48 그 중의 한 사람이 곧 달려가서 해면을 가져다가 신 포도주에 적시어 갈대에 꿰어 마시게 하거늘 49 그 남은 사람들이 이르되 가만 두라 엘리야가 와서 그를 구원하나 보자 하더라 50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니라 51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52 무덤들이 열리며..

산에서 내려가야 합니다 - 영성나눔(유튜브)

산에서 내려가야 합니다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그 때에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와 더불어 말하는 것이 그들에게 보이거늘 (마 17:1~13)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바꿔 바꿔! - 사랑밭새벽편지

바꿔 바꿔! 흙수저 바꿔! 금수저 바꿔! 인생을 수저로 비교한 허접한 정신부터 바꿔! - 소 천 - 밤에 ‘캄캄하다!’고 소리를 치면 그 사람을 정상으로 보시겠습니까? 이상하게 보시겠습니까? ‘캄캄하다!’는 말은 하나 마나한 당연한 말입니다 밤이 캄캄하다고 말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촛불이라도 하나 켜야 하지요 초가 없다고요? 그렇다면 돌멩이 두 개라도 잡고 부딪혀 빛이 튀기게 해야 합니다 - 세상사의 문제들! 탓하지 말고 자기를 보라는 뜻입니다 - Violet Tone - 내일을 그리다 음악 자세히보기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사순절의 영성, 연합 - 이인선 목사(서울 열림교회)

‘나이 먹다, 욕먹다, 잊어 먹다, 골(goal) 먹다, 사업 말아먹다, 감동 먹다’ 등 우리나라 사람들은 ‘먹는다’는 말을 많이 사용합니다. 이어령 이화여대 명예교수는 이런 비유에 대해 한국인들이 ‘네가 내가 되고, 내가 네가 되는 단일성, 통일성’의 감정을 ‘먹는 것’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먹다’라는 표현도 유의미합니다. 복음서에 기록된 최후의 만찬에서 주는 메시지는 ‘죄 사함’과 더불어 ‘한 몸의 결합, 함께 먹고 마시는 하나님 나라’입니다.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이것을 마시라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마 26:26∼28)에서 ‘먹고 마심’은 입으로 먹고 목으로 삼키어 내 몸이 되는 것입니다. 밥 없이 살 수 없듯이 예수님 없이 살 수 없는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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