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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기도하며 8841

죄 없는 분이 당하신 고통, 무엇 때문인가? (마태복음 27:27~44) - CGNTV QT

죄 없는 분이 당하신 고통, 무엇 때문인가? (마태복음 27:27~44) 27 이에 총독의 군병들이 예수를 데리고 관정 안으로 들어가서 온 군대를 그에게로 모으고 28 그의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히며 29 가시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 오른손에 들리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희롱하여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며 30 그에게 침 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의 머리를 치더라 31 희롱을 다 한 후 홍포를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혀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32 나가다가 시몬이란 구레네 사람을 만나매 그에게 예수의 십자가를 억지로 지워 가게 하였더라 33 골고다 즉 해골의 곳이라는 곳에 이르러 34 쓸개 탄 포도주를 예수께 주어 마시게 하려 하였더니 예수께서 맛보시고 마시고자 ..

케냐의 귀한 물 - 사랑밭새벽편지

케냐의 귀한 물 아프리카의 케냐, 나이로비에서 마차코스라는 곳에 옥수수 밭을 견학 하러 가던 중, 한참을 달리던 차가 잠시 멈춘 자리에서 우연히 그녀를 만났습니다. 그녀는 물 없는 강바닥에서 물을 뜨고 있었습니다. 먼 길을 달리던 차가 마른 강 다리를 건너다 잠시 멈추었습니다. 그리고 멀리 보이는 강바닥에서 무언가 하는 여인을 발견했습니다. 가까이 가보니, 그녀는 앳된 모습의 어린 아낙네였습니다. 영어를 조금 하는 걸 보니, 초등학교를 다닌 듯 했습니다. 멀리서 왔다면서 당나귀 등에서 또 다른 물통을 내립니다. 강물은 없지만, 비온 뒤라서 강바닥 모래 속에 남은 물을 모아 담을 줄 아는 아프리카 여인의 지혜가 있었습니다. 미리 파 놓은 작은 웅덩이에 벌써 물이 고였습니다. 삶의 고단함보다는, 아름다움이 ..

범우주적인 업적 - 고경환 목사(순복음원당교회)

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가 런던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식당에 들어서는 사람마다 셰익스피어에게 정중하게 인사했습니다. 손님들의 관심은 온통 대문호에게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그때 현관을 청소하던 한 청년이 힘없이 빗자루를 던지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이를 본 셰익스피어는 식사를 멈추고 청년을 불러 왜 빗자루를 던졌는지 물었습니다. 청년은 답했습니다. “선생님은 위대한 작품을 쓰셔서 사람들이 눈을 떼지 못할 정도로 존경을 받고, 저는 고작 바닥이나 쓰는 보잘 것 없는 일을 하고 있으니 제 자신이 한심할 뿐입니다.” 셰익스피어는 청년의 어깨를 감싸 안으며 말했습니다. “그렇지 않다네. 자네와 나는 같은 일을 하고 있다네. 나는 펜으로 하나님이 지으신 우주의 한 부분을 표현하고 있지. 자네..

공의보다 다수를 따른 무책임한 결정(마태복음 27:11~26) - CGNTV QT

공의보다 다수를 따른 무책임한 결정 (마태복음 27:11~26) 11 예수께서 총독 앞에 섰으매 총독이 물어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이 옳도다 하시고 12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고발을 당하되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는지라 13 이에 빌라도가 이르되 그들이 너를 쳐서 얼마나 많은 것으로 증언하는지 듣지 못하느냐 하되 14 한 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총독이 크게 놀라워하더라 15 명절이 되면 총독이 무리의 청원대로 죄수 한 사람을 놓아 주는 전례가 있더니 16 그 때에 바라바라 하는 유명한 죄수가 있는데 17 그들이 모였을 때에 빌라도가 물어 이르되 너희는 내가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바라바냐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냐 하니 18 이는 그가 그들의 시기로 예수를 넘..

나무뿌리 같은 사람 - 사랑밭새벽편지

나무뿌리 같은 사람 말이 거의 없고 웃는 모습도 미소뿐인.. 있는 듯 없는 듯한 김 간사의 소원 한 마디! "나무가 굳게 서 있을 수 있는 것은 보이지 않는 뿌리가 있기 때문인 것처럼, 저는 나무뿌리 같은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 그린 월드 / 정병욱 - 세상의 80%는 거의 나타나지 않은 채 묵묵히 일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바로 이 땅의 진정한 주인입니다 - 아! 그래서 안(?) 주인이 조용하군요^^* - 바람요일 - 푸른 들판의 꿈 음악 자세히보기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참 고난과 거짓 고난 - 강신욱 목사<남서울평촌교회>

요즘 스마트폰을 갖고 있는 초등학생들이 많습니다. 그 아이들은 게임을 합니다. 스마트폰이 없는 아이들은 부러운 눈으로 쳐다보며 자기도 게임을 하게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러다 자존심이 상한 아이는 부모에게 스마트폰을 사달라고 조릅니다. 소신 있는 부모는 아이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습니다. 아이는 스마트폰을 사주지 않는 부모를 원망하고, 자신의 신세를 한탄합니다. 고난주간을 맞아 우리가 당하는 고난을 점검해 보길 원합니다. 현재의 어려움을 과연 성도의 고난이라 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 이로부터 벗어나길 바란다는 간구를 올릴 만한 것일까요? 아마 대부분은 위의 사례처럼 자신의 욕심이 채워지지 않는 것에 대한 불만일 것입니다. 누구는 진학하고, 누구는 취직하는데 자신은 못해 속상합니다. 좋은 차를 타고, 좋은..

후회로만 그치면 기회는 또다시 없습니다 (마태복음 27:1~10) - CGNTV QT

후회로만 그치면 기회는 또다시 없습니다 (마태복음 27:1~10) 1 새벽에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장로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함께 의논하고 2 결박하여 끌고 가서 총독 빌라도에게 넘겨주니라 3 그때에 예수를 판 유다가 그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그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 주며 4 이르되 내가 무죄한 피를 팔고 죄를 범하였도다 하니 그들이 이르되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냐 네가 당하라 하거늘 5 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 6 대제사장들이 그 은을 거두며 이르되 이것은 핏값이라 성전 고에 넣어 둠이 옳지 않다 하고 7 의논한 후 이것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사서 나그네의 묘지를 삼았으니 8 그러므로 오늘날까지 그 밭을 피밭이라 일컫느니라 9 이..

침묵의 말 - 사랑밭새벽편지

침묵의 말 천 마디 말보다 무게가 있는 침묵 수많은 말들의 가득함 속에서 멈추어 서라 침묵으로 정지 그 자체가 말 되게 하라 침묵의 말 천 마디보다 무게가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소리 없는 침묵의 말 때로는 세상을 중지시키고 온 세상이 따르기도 한다 오늘은 침묵으로 말하라 - 소 천 - 작년, 미국 대통령 오바마는 한 연설에서 약 1분간의 침묵으로 미국 국민을 울렸습니다 (애리조나 주 총기난사 사건 희생자 추모식) - 침묵은 더없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 심하은 - 마음의 꽃 음악 자세히보기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가장 작지만 가장 큰 것으로 - 이일성 목사(군산 풍원교회)

중소 도시에서 살다 보면 아쉽고 그리운 것이 간혹 있습니다. 대도시의 문화적인 혜택이 그렇고, 농촌의 텃밭에서 나오는 푸성귀가 그렇습니다. 농촌은 텃밭을 만들어 푸성귀를 얻기가 쉽지만 중소 도시는 이것도 저것도 쉽게 접할 수 없는 아쉬움이 많습니다. 그런데 교인들을 보면 환경을 넘어서서 당당히 살아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바로 자투리땅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자투리땅은 집 밖으로 나서기만 하면 어디에든 있습니다. 담벼락 옆에도, 초등학교 울타리 너머에도, 차도 옆에도 어김없이 눈에 띕니다. 돌을 골라내고 잡초를 뽑고 이랑을 만듭니다. 그러고는 때를 따라 각종 채소의 씨나 오이와 고추의 모종을 심고 고구마도 심습니다. 그 땅은 비록 작지만 수고한 만큼 거두는 즐거움을 줍니다. 각종 채소를 수확할 때가 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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