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찬양인도자가 갖춰야할 관점 - 워십리더매거진
우리 앞에 놓인 라떼가 천천히 식어가면서 그의 표정에는 공허함이 떠올랐다. 대학 커피점에서 들려오는 소음이 우리가 나누는 대화의 배경으로 깔린다. “저는 사명을 받을 계획이 없어요.” 랜디는 이렇게 말했다. “저 스스로 목회자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 거기에서부터 우리의 대화는 교회 리더십이라는 약간은 난해한 용어의 주위를 맴돈다. 나는 그를 미래의 워십리더로서 생각하는 내 의견이 찬양 인도자를 말하는 것이며, 자격증을 받는 것과는 무관할지 모른다고 그를 안심시킨다. 그러나, 이것은 전적으로 그의 소명과 관련이 있다. 다양한 교파들은 저마다 “목사”라는 용어에 대해서 각기 특정한 방향으로 정의를 내린다. 그러나, 나는 직분에 대해서 관심 있는 것이 아니라, 경배에 있어 음악적인 리더십에 접근하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