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기도하며/영성나눔

서우경 교수 간증동영상[내가 매일 기쁘게]

축복의통로 2015. 1. 1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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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전부터 예정대로 택하심을 입은 하나님의 딸, 서우경 교수, 그녀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그가 믿음의 후손이어서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려서도 아닌, 오직 예정된 계획이었다. 불교를 포교하기 위해 대학에 들어갔고 논문을 쓰던 중 방언을 받았으며, 서른한 살부터 서른세 살까지 경험한 예수님 십자가 고난... 그녀의 삶을 통해 놀라운 회복의 손길을 보이신 하나님 이야기를 들어본다.




3년간 영적 고통 겪다 십자가 품은 그녀, 

코칭상담 전문가 서우경 “주님의 뜻 이제 알았어요”



그의 삶은 예수님 만나기 이전(before)과 만난 이후(after)로 나눠진다. 그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기 이전에는 자신 중심으로 살아왔고, 예수님을 극적으로 만난 이후로는 하나님 중심으로 주님과 동행하는 잔잔한 기쁨을 누리며 살고 있다고 고백한다. 코칭상담가 서우경 소장 이야기다. 


그는 현재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코칭 아카데미 책임교수와 서우경코칭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으며 ICF 국제코치연맹 서울 챕터 회장과 프로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기업 CEO코칭, 장차관급 고위공무원, 대학총장, 병원장, 전문가 그룹에서부터 아동 청소년 대학생 코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의 코칭을 현장에서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크리스천들 사이에서는 화려한 이력을 가진 그의 신앙고백이 더 화제다.

서 소장은 하나님을 모르는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자랐다. 불교와 유교 교육을 받으며 자란 그는 불교 포교를 위해 경전 수만부를 인쇄해 전국 사찰로 보내고 불교 경전 스터디도 할 정도로 열심 있는 불자였다. 

후배 소개로 만난 남편과 26세에 결혼한 후에도 학문에 집중하다 아이를 유산했다. 이를 계기로 생명 연구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학위를 받은 날 밤 자다가 새벽 3시에 일어나 1시간 동안 알 수 없는 말을 반복했다. 걱정이 된 남편의 권유로 쉬려고 간 친정에서는 피눈물을 흘리며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의 형상을 봤다. 

그는 무릎을 꿇고 “주님, 당신이 지신 십자가가 너무 힘들어 보입니다. 저도 이제 함께 지겠습니다”라고 고백했다. 어제까지 염불을 하던 자신의 입에서 왜 이런 고백이 나오는지 이상했다. 당시 31세였던 서 소장은 이때부터 33세까지 3년 동안 죽는 날만 바라보고 있을 정도로 엄청난 육체적·정신적·영적인 고통을 모두 경험했다. 3년 동안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머리에 가시면류관을 쓰고 온 몸에 채찍 맞고 손 발에 못이 박혀 있는 것 같은 끔찍한 고통을 느꼈다. 그것이 ‘십자가의 고통’, ‘예수님의 고통’임을 깨달았다. 

“나 같은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이와 같은 고통을 겪으셨다는 사실을 절실히 깨닫게 됐어요. 하나님께서 왜 십자가의 고통을 경험하게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모든 과정이 그리스도의 신부로 준비돼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을 만난 후 하나님께서 주신 열정과 전문성을 통해 주님의 자녀들을 깨우고 증인된 삶을 살도록 하는 것이 자신의 달란트임을 깨달았다. 2개의 박사 학위가 있는데도 다시 공부를 해 다양한 영역에서 코칭을 하고 있다. 상담은 과거의 문제와 상처가 있는 사람들이 이를 극복하고 건강한 상태가 되도록 돕는다. 코칭은 과거의 상처에 허덕이는 사람뿐 아니라 현재 건강한 사람들을 대상으로도 변화와 성장이 일어나도록 돕는다. 포인트를 미래에 두는 것이다. 서 소장은 “특히 크리스천들은 코칭을 통해 하나님의 목적, 사명, 뜻이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알수 있다”고 말한다. 

서 소장은 코칭을 통한 하나님 나라 확장에 대한 선교 비전을, 한의사인 남편은 한의학을 통해 환자들의 영육을 치유하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부부는 글로벌선교치유코칭센터를 만들었다. 일반 성도뿐 아니라 오지에 나가 있는 선교사들을 도울 수 있는 치유상담·코칭교육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기 위해 각 방면 전문가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랑의 하나님이 진정으로 원하시는 나의 모습이 무엇인지 알 수 있도록 영적 민감성을 가져야 합니다. 지금은 자다가도 깨어 있어야 할 때입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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