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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 시계보다 나침반 - 한재욱 목사(강남비전교회)

    2015.12.11 by 축복의통로

  • 정갈한 비움과 희망으로 - 이인선 목사(열림교회)

    2015.12.10 by 축복의통로

  • 휘포모네 - 고경환 목사(고양 순복음원당교회)

    2015.12.09 by 축복의통로

  • 잘못된 선택의 이유, 탐욕 - 정영교 목사(산본양문교회)

    2015.12.07 by 축복의통로

  • 더 큰 빛, 더 큰 기운 - 최종천 목사 <분당중앙교회>

    2015.12.05 by 축복의통로

  • 얼씨구 절씨구 인생이라도 - 한재욱 목사(강남비전교회)

    2015.12.04 by 축복의통로

  • 끊임없는 연습과 훈련의 유익 - 이인선 목사(열림교회)

    2015.12.03 by 축복의통로

  • 한 해만 더 희망을 가졌더라면 - 고경환 목사(순복음원당교회)

    2015.12.02 by 축복의통로

시계보다 나침반 - 한재욱 목사(강남비전교회)

고대 중국의 한 부자 이야기입니다. 그는 초나라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여정 중 마차를 멈추고 쉬고 있는데 지역 사람이 그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어디로 가십니까?” “초나라로 가는 중입니다.” “초나라요? 초나라는 남쪽으로 가야 하는데요.” “전 아무 걱정 없습니다. 여행 준비를 철저히 했거든요.” “초나라는 남쪽에 있다고요. 지금 북쪽으로 가고 계시네요.” “걱정하실 것 없습니다. 제 마차의 말들은 아주 튼튼합니다. 게다가 빠르기까지 해요.” “지금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남쪽으로 가셔야 합니다.” 이 어리석은 부자를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방향 자체가 틀렸습니다. 시계보다는 나침반이 먼저입니다. 속도보다 방향이 먼저입니다. 아무리 철저히 준비하고 훌륭한 말과 마차, 유능한 마부가 있다고 하더..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5. 12. 11. 10:28

정갈한 비움과 희망으로 - 이인선 목사(열림교회)

우리의 삶은 여러 가지 ‘기다림’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기다림의 대상은 온통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배하게 되는데 그 기다림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사건이기에 기대와 설렘도 있지만 때로는 긴장과 정신적 압박, 그리고 불안을 야기하기도 합니다. 지금 우리는 예수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대림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고단하고 분주한 일들로 인해 냉랭했던 가슴이 따뜻해지고 두근거리는 절기를 맞았습니다. 대림절은 영어로 ‘Advent’인데 ‘옴’ ‘도착’이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 ‘Adventus’에서 유래했습니다. 대림절은 절망의 땅에서 메시아를 기다리던 유대인들과 같이 부패하고 뒤틀린 세상에서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억하는 시간이요, 주님이 오시는 날 완전하게 임하게 될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절기입니다. 예수님 ..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5. 12. 10. 11:45

휘포모네 - 고경환 목사(고양 순복음원당교회)

인내는 헬라어로 ‘휘포모네’라고 합니다. 이 단어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반응을 의미합니다. 인내는 어쩔 수 없어서 참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은 환경이 척박하고 처한 상황이 어려워도 더 열심히 일하고 행동하는 적극적인 삶을 가리켜 ‘휘포모네’의 인내라고 선언합니다. 그러므로 ‘휘포모네’의 인내는 불운을 만났을 때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더욱 열심히 일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슬픔을 만났을 때 베개를 끌어안고 눈물을 흘리고 참고 있는 것이 아니라 눈물을 닦으며 일터에 나가 더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가리킵니다. 이것이 바로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인내입니다. 문이 닫혔다고 그 밑에서 마냥 참고 기다리는 것이 아니고 다른 문을 두드리는 것입니다. 그 문도 닫혔으면 또 다른 문을 두드리고 문이 열릴 때까지 두드리는..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5. 12. 9. 11:42

잘못된 선택의 이유, 탐욕 - 정영교 목사(산본양문교회)

뉴스를 보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많은 사건이 펼쳐집니다. 학력을 속이고 뇌물을 받고 불륜을 저지르고 논문을 표절하고 그래서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지는 유명인이 많습니다. 그런 잘못된 선택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탐욕입니다.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서 자기의 성공을 만인이 알아주길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걸핏하면 “당신 내가 누구인지 알아?”라며 자신의 정체성을 남에게 묻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늘 대접 받기를 원하는데 자신을 몰라주니까 화를 내는 것이지요. 쉽게 화를 낸다는 것은 그만큼 자신이 오만하다는 증거입니다. 성경은 “오만은 패망의 선봉”이라고 말합니다. 인정은 마약과 같은 면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일들을 보면서 바보 같다고 비난하기에 앞서 ‘나 자신도 그럴 가능성이 없을까’를 ..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5. 12. 7. 08:20

더 큰 빛, 더 큰 기운 - 최종천 목사 <분당중앙교회>

어둠에 있을 때 작은 촛불 하나를 켜면 사람들이 그 빛 아래로 모입니다. 얼굴을 식별하고 책을 읽고 바느질을 합니다. 그 빛 아래 모여 그림자 드리우는 여운 속에서 웃고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그러나 촛불이 켜진 상태에서 전등불을 켜면 모든 게 훤히 드러납니다. 그 어떤 구석, 어떤 사물도 어둠 없는 밝은 공간이 됩니다. 사람들은 이제까지 자신들을 밝혀줬던 촛불을 아무 미련 없이 ‘후욱’ 하고 입김 불어 끕니다. 더 큰 빛, 더 큰 기운 아래 이제까지 어둠을 밝혀왔던 작은 빛과 기운은 힘없이 그 소임을 다하고 사그라집니다. 그 공간에 창문 넘어 환하게 아침 햇빛이 비춰옵니다. 그 빛은 온 세상을 덮습니다. 너무 눈부셔 그 빛은 이름을 붙일 수 없는 반짝임이 됩니다. 아침 빛은 자신을 넘어 사물에게까지 ..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5. 12. 5. 18:11

얼씨구 절씨구 인생이라도 - 한재욱 목사(강남비전교회)

“얼씨구 절씨구 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 우리 조상들이 많이 부른 이 노래의 본래 말은 ‘얼씨구 절씨구 지하자졸씨구(蘖氏求 卍氏求 至下者卒氏求)’입니다. 여기서 얼씨는 세상에서 멸시 당하는 서자의 씨를, 절씨는 승려의 씨를 뜻합니다. 지하자졸씨는 밑바닥 인생에서 살다가 전쟁터에 나가 궂은일을 해야 했던 졸때기의 씨를 말합니다. 결국 이 노래는 ‘서자와 중, 졸때기의 씨라도 받아야겠네’라는 뜻입니다. 슬픔을 극복하려고 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인생을 망치는 가장 큰 슬픔이 바로 자신이 얼씨, 절씨, 지하자졸씨 출신이라는 사실에 좌절하며 무기력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 나라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성경에서는 큰 아픔 가운데 있어도 복의 근원이 되는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합니다. 마태복음 1장..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5. 12. 4. 11:19

끊임없는 연습과 훈련의 유익 - 이인선 목사(열림교회)

현대 첼로 연주의 아버지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첼리스트였던 파블로 카잘스는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도 첼로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았다는 일화로 유명합니다. 영국 BBC에서 그에 관한 특집방송을 제작하면서 인터뷰를 했습니다. 기자는 평소에 궁금하던 것을 질문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세계 최고의 첼리스트이십니다. 그런데 95세 된 지금까지도 하루에 6시간씩 연습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왜 힘들게 계속해서 연습을 하십니까?” 카잘스는 “지금도 연습을 통해서 조금씩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90세가 넘어서도 매일 6시간씩 연습하며 기본기를 다지는 데 비결이 있었습니다. ‘기본기 없는 고수는 없다’는 말이 있는데 기초와 기본의 중요성은 신앙생활에도 적용됩니다. 건강하고 튼튼한 신앙생활을..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5. 12. 3. 10:47

한 해만 더 희망을 가졌더라면 - 고경환 목사(순복음원당교회)

‘Man’s Search for Meaning(죽음의 수용소에서)’라는 책이 있습니다. 저자인 빅터 에밀리 프랭클은 2차 세계대전 중에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아우슈비츠 수용소와 다하우 수용소에서 3년을 보냈습니다. 그곳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쓴 책에는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1944년 크리스마스 전후와 1945년 신년 연휴 전후에 수용소에 수감돼 있던 유대인들이 갑자기 많이 죽었답니다. 전염병이 돌거나 가스실에 끌려갔기 때문에 죽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크리스마스가 다가오자 이런 마음들을 갖고 있었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석방되어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겠지.’ 하지만 크리스마스가 지나가도 석방될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자 마음에 병이 들어 버렸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도 강제 수용소에서 지내는구나’하..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5. 12. 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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