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8/10/26 2

하늘이 안 무너지는 이유 - 겨자씨

“흔들리는 풀잎이 내게 시 한 구절을 준다/ 하늘이 안 무너지는 건 우리들 때문이에요, 하고/ 풀잎들은 그 푸른빛을 다해 흔들림을 다해 광채 나는 목소리를 뿜어 올린다.” 정현종 시인의 시 ‘광채 나는 목소리로 풀잎은’의 한 구절입니다. 하늘이 안 무너지는 건 철인(哲人)들의 고매함 때문이 아니라 여린 풀잎들이 그 푸른빛을 다하고 흔들림을 다하기 때문입니다. 지구가 질서 있게 유영하는 것은 지구를 떠받치고 있다는 거인 아틀라스의 땀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 때문이고 여린 풀잎 같은 당신이 이름 없고 빛도 없는 곳에서 쏟고 있는 사랑의 섬김 때문입니다. 시인 안도현의 시 ‘외로울 땐 외로워하자’에 보면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산과 들이 온통 푸르름으로 가득 차게 되는 까닭은 아주 작은 풀잎 하나, 아..

'하나님이 함께하심'은 강성한 삶의 근거입니다 (역대하 1:1~17) - 생명의삶

‘하나님이 함께하심’은 강성한 삶의 근거입니다영상큐티보기오늘의 찬양 (주 음성 외에는) (1) 주 음성외에는 참기쁨 없도다 날 사랑하신 주 늘 계시옵소서 후렴 : 기쁘고 기쁘도다 항상 기쁘도다 나 주께 왔사오니 복 주옵소서 아멘 (2) 나 주꼐 왔으니 복 주시 옵소서 주 함께 계시면 큰 시험 이기네 (3) 주 떠나가시면 내 생명 헛되네 기쁘나 슬플때 늘 계시옵소서 (4) 그 귀한 언약을 이루어 주시고 주 명령 따를때 늘 계시옵소서 (경배와찬양 61) 내 눈 주의 영광을 보네 우리 가운데 계신 주님 그 빛난 영광 온 하늘 덮고 그 찬송 온 땅 가득해 내 눈 주의 영광을 보네 찬송 가운데 서신 주님 주님의 얼굴은 온 세상 향하네 권능의 팔을 드셨네 주의 영광 이곳에 가득해 우린 서네 주님과 함께 찬양하며 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