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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 83

어린이 사절(No Kids Zone) - 겨자씨

출생률 감소로 산부인과 병원이 썰렁하고, 어린이집이 문을 닫고, 초등학교가 비어가는 시대가 됐습니다. 이런 와중에도 ‘어린이 사절’이란 문구가 무척 이색적입니다. “노키즈존(No Kids Zone·어린이 사절)은 아니지만 노키즈존을 지향합니다. 어린이를 대동하실 경우 조용한 분위기를 깨뜨리지 않도록 해 주십시오.” ‘예(禮)가 아니면 보지 말고, 듣지 말고, 말하지 말고, 행동하지 말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올바른 예의는 모두를 행복하게 합니다. 예의범절과 배려는 생명윤리입니다. 그런데 어린이들은 아직 경험과 지식이 부족해 다른 사람에 대한 예의를 지키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렇다 해서 ‘어린이 사절’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예의를 지켜야 할 때 지키지 못하는 어린이는 부모의 책임입니다. 바르게 교육하..

낮은 곳으로 - 양해중

낮은 곳으로 - 양해중 @김영우의 스윗사운즈 [토크]꽃샘바람 - 양해중 @김영우의 스윗사운즈 가사 비싼 헤드폰이 아니면 들을 수 없는 귀가 됐어 저렴한 미용실에선 자를 수 없는 머리가 됐지 메이커 아닌 운동화는 신기가 조금 창피하거든 특별한 날엔 조금 비싼 그런 식당 가야 하잖아 좀 더 높은 곳으로 편한 곳으로 그런 곳으로 가고 있잖아 주님 가신 그 길은 낮고 낮은 곳인데 나의 길과는 참 멀어보이네 난 어디로 가나 더 큰 평수의 아파트가 안정되고 걱정 없는 노후가 언제부터 이런 것들이 나의 앞길에 있게 된 걸까 천하디 천한 말구유에 숨이 차오르던 갈보리 언덕 주 걸어가신 그 길 따라 나도 낮고 낮은 그 곳으로 좀 더 낮은 곳으로 십자가 길로 내 주를 따라 걷길 원하네 주님 가신 그 길로 깊은 사랑의 길로..

오직 주님께 소망을 두는 갈급한 영혼(시편 42:1~11) - CGNTV QT

오늘의 말씀1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2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3 사람들이 종일 내게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오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4 내가 전에 성일을 지키는 무리와 동행하여 기쁨과 감사의 소리를 내며 그들을 하나님의 집으로 인도하였더니 이제 이 일을 기억하고 내 마음이 상하는도다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6 내 하나님이여 내 영혼이 내 속에서 낙심이 되므로 내가 요단 땅과 헤르몬과 미살 산에서 주를 기억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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