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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3 3

세 친구 -사랑밭새벽편지

세 친구 어느 날 왕에게서 즉시 오라는 명령을 받은 한 사람이 겁이 나서 세 친구에게 같이 가자고 부탁을 했습니다 먼저 정말 아끼던 첫 번째 친구는 이유도 말하지 않고 거절했습니다 두 번째로 아끼던 친구는 궐문 앞까지만 같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았던 친구는 함께 가서 왕께도 잘 말해주겠다고 위로했습니다 세 친구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첫 번째 친구는 재산을 상징합니다 아무리 소중히 여기고 사랑할지라도 죽을 때는 고스란히 남겨두고 떠나야 합니다 두 번째 친구는 친척을 상징합니다 묘지까지는 함께 가지만 그를 무덤 속에 남겨 두고 돌아가 버립니다 세 번째 친구는 선행을 상징합니다 평소에는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죽은 뒤에도 그와 동행하는 것입니다 - 탈무드 / 박정은 정리 -..

진정한 회개는 순종을 동반합니다(민수기 14:39~45) - CGNTV QT

오늘의 말씀39 모세가 이 말로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알리매 백성이 크게 슬퍼하여40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산꼭대기로 올라가며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여기 있나이다 우리가 여호와께서 허락하신 곳으로 올라가리니 우리가 범죄하였음이니이다41 모세가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제 여호와의 명령을 범하느냐 이 일이 형통하지 못하리라42 여호와께서 너희 중에 계시지 아니하니 올라가지 말라 너희의 대적 앞에서 패할까 하노라43 아말렉인과 가나안인이 너희 앞에 있으니 너희가 그 칼에 망하리라 너희가 여호와를 배반하였으니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나44 그들이 그래도 산꼭대기로 올라갔고 여호와의 언약궤와 모세는 진영을 떠나지 아니하였더라45 아말렉인과 산간 지대에 거주하는 가나안인이 내려와 그들을 무찌르..

복음적 통일관 - 겨자씨

미국의 브루스 커밍스라는 학자는 한국전쟁이 북한의 남침에 의해 일어났다는 것을 부인했습니다. 대신 6·25 전에도 남과 북이 여러차례 교전을 하는 등 훨씬 더 복잡한 정세 속에서 전면전이 발생했다는 수정주의 이론을 내놓았습니다. 이 주장을 듣고 한국교회 안에도 남침설 대신 북침설을 주장하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브루스 커밍스의 주장을 단번에 무너뜨린 일이 1994년에 있었습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에게 옐친 러시아 대통령이 서류 상자를 전달했습니다. 거기에는 김일성의 남침계획 등 6·25전쟁 전후 문서 300여종이 있었습니다. 극비 문서에는 김일성이 소련과 중국으로부터 남침계획을 승인받고 남침시기를 긴밀히 협의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회고록에서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이 문서를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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