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가 부르는 "선교지로 향하며"라는 곡입니다. 조환곤 선교사의 작곡집 "방황하는 친구에게"에서 부른 곡으로 당시에는 김학철이라는 본명으로 참여했습니다. 공항 게이트로 들어가며 보았지 눈물 흘리던 언젠가 생각나겠죠 몹시 비가 오는 그 커텐 사이로 몸 조심하라던 그 말들이 귓가에 떠오를 때면 왠지 난 눈물 보이겠죠 낯선 선교지 어디에서 나 이렇게 떠나가지만 잊지는 않을 거예요 마지막 손 흔들던 그 모습 언제까지나 난 생각할 거예요 우리 이제부터 기도해야죠 주님만을 전하는 모습 위해 우리 영원히 잊지는 말아요 주님만을 전하며.... 그대 모르나요 자랑스런 이 마음을 나 이렇게 떠나가지만 잊지는 않을 거예요 마지막 손 흔들던 그 모습 언제까지나 난 생각 할 거예요 우리 이제부터 기도해야죠 주님만을 전하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