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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밭새벽편지 492

다른 각도로 보기 - 사랑밭새벽편지

다른 각도로 보기 자동차로 다니던 길을 자전거를 타고 지나보세요 그동안 보지 못 했던 것들이 보일 겁니다 그러다 자전거에서 내려 걸어도 보세요 또 다른 새로움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인생의 속도! 때론 인생의 속도를 줄일 때 또 다른 작은 행복이 보일 것입니다 - 감동의 글 / 북경에서 사업가 김완태 정리 - 주위를 한 번쯤 살펴보는 여유로운 하루가 되시길 소망해 봅니다~^^ - 인생을 다른 각도로 보면 보물 한 바구니 소득! - 이서은 - 주위를 돌아보며 음악 자세히보기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천재 첼리스트 여명효 - 사랑밭새벽편지

천재 첼리스트 여명효 누군가 이 어머니에게 왜 장애 아이를 낳았느냐고 물어본다면, 어머니는 더 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세상 어느 누구든 자신의 인생계획에 ‘장애 부모’는 없기 때문입니다 결혼 후 5년 만에 가까스로 얻은 아이가 조금 다른 특별함을 가진 자폐아이라면 당신은 어떠시겠습니까? 하늘이 무너지는 심경일까요 하늘에게 감사하는 마음일까요 예상하지 못 했던 고통과 마주했을 때, 세상 모든 것을 감사로 대하는 위대한 어머니가 여기 있습니다 “찰칵!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아이의 옷차림을 찍는 것이 하루의 시작입니다 문을 열고 집 밖으로 나가버리는 명효를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그래도 하루를 같이 시작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태초의 짐승 모습 그대로 괴성을 지르는 건 기본이고 한 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

맹사성의 자만 - 사랑밭새벽편지

맹사성의 자만 조선시대 세종 때 우의정을 거쳐 좌의정까지 지낸 맹사성(1360~1438)의 일화이다 천하제일의 수재였던 그는 19세에 장원급제하여 자만한 마음을 한껏 품고 고승을 찾았는데… 고승이 맹사성과 대화를 하면서 찻잔에 차를 붓고 있었다 맹사성이 고승에게 질문을 한다 “군수로서 지표를 삼아야 할 좌우명이 무엇이 있습니까?” “나쁜 일하지 말고 착한 일하면 됩니다” “그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 아닙니까?” 그때 고승이 부은 찻잔에 차가 넘치고 있었다 “찻잔에 차가 넘치지 않습니까? 지금 무엇을 하시는 겁니까?” “찻잔이 넘쳐 바닥을 적시는 것은 아시면서, 지식이 넘쳐 인품을 망치는 것은 어찌 모르십니까?” 당황한 맹사성을 부끄러움에 황급히 일어나 자리를 뜨려다 방문 상단에 머리를 부딪히고 말았..

여보세요? 아빠! - 사랑밭새벽편지

여보세요? 아빠! 문득 휴대전화 케이스가 아빠 것 같다는 말에 아버지를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버지께 전화를 거는 아들 설마 영상처럼 많이 건다고 싫어하진 않으시겠죠? ---------------------------------------- 타향살이에 힘들고 지쳐도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전화 한통 드려요.^^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내가 비상할 수 있는 이유 - 사랑밭새벽편지

내가 비상할 수 있는 이유 - ‘청춘의 문장들’이라는 책에서 이런 글이 있습니다. - 집이 있어 아이들은 떠날 수 있고 어미 새가 있어 어린 새들은 날갯짓을 배운다 내가 바다를 건너는 수고를 한 번이라도 했다면 그건 아버지가 이미 바다를 건너왔기 때문이다 지금 사회라는 바다에서 날 수 있는 것 어릴 시절부터 보살펴준 어머니의 날갯짓과 이 바다를 건너봤던 아버지의 응원이 있기에... - 윤성민/그린월드 담당 리더 - ---------------------------------------- 더 넓은 사회라는 바다에서 날갯짓을 펼치고 있는 멋진 당신! - 그 날갯짓이 나비효과를 불러올 겁니다^^ - 티아모 - 희망의 날개 음악 자세히보기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위기 - 사랑밭새벽편지

위기 A : "위기가 왔다고 왜 울고불고 하는가?" B : "위기는 위기가 왔을 때 이때가 절호의 기회라는 뜻이지" - 소 천 - ---------------------------------------- 위기는 '위험과 기회'의 준말입니다 - 어차피 올 위기라면 웃으며 기회로 잡자고요!^^ - To Dream - 아침을 밝히는 빛 음악 자세히보기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마을효과(빌리지이펙트) - 사랑밭새벽편지

마을효과(빌리지이펙트) 이탈리아의 사르데냐 섬은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장수촌이다 100세 이상의 노인 숫자는 세계 장수도시와 비교했을 때 무려 6배 이상이나 된다 비결은 바로 이웃과 얼굴을 마주 보며 친밀한 접촉을 갖는 것이라고 한다 그 이면에는 끈끈한 가족과 이웃의 나눔의 정신이 있다 사람은 사회라는 옷을 입고 사는데 공동체를 떠나면 추위와 가난을 느끼게 된다 사회적인 공동체 만남은 치매 확률을 낮추고 평균수명을 외톨이보다 15년 이상 연장시킨다 그 이유는 사람들과 접촉하게 되면 인체가 만들어내는 마약성분이 아드레날린이나 코르티 코스테로이드 같은 호르몬으로 바뀌어 스트레스 요인을 약화시키기 때문이다 - 방정환/월드쉐어 회장 ('빌리지 이펙트'를 읽고) - --------------------------..

어머니의 요리 - 사랑밭새벽편지

어머니의 요리 우리 어머니는 예전부터 몸이 약하셨다 그래서인지 어머니가 만든 도시락은 항상 초라했으며 보기 좋지 않았다 아무리 음식이 멋보다는 맛이라지만, 깨지고 터지고 타버린 반찬뿐... 나는 친구들에게 그런 도시락을 보이는 것이 부끄러워 매일 도시락을 쓰레기통에 내다 버렸고 학교 식당에서 사 먹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할머니가 매우 기뻐하는 표정으로 ‘오늘은 네가 좋아하는 새우 반찬이야’라며 귀띔해 주셨다 들뜬 마음으로 도시락을 열어보았지만 새우와 같이 들어있던 계란은 다 터지고 모양도 찌그러지고, 음식이 섞여 도저히 먹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냥 쓰레기통에 버렸다 사춘기에 멋만 부리던 나는 엄마 사랑은 뒷전이었다 그날따라 집에 돌아온 나에게 어머니가 물었다 "오늘 도시락 맛있었어? 어땠어?"하고 자꾸 ..

엄마의 걸음마 - 사랑밭새벽편지

엄마의 걸음마 충북 청주시 인적 드문 길가에 매일 오후 나타난다는 한 남자와 할머니 두 사람이 한 몸으로, 마치 걸음마를 시작하는 아이처럼 걷고 있다 “어머님이 무릎수술을 하셨는데, 의사가 많이 걸으라고 해서요“ 41살 아들 강진철씨가 몸이 불편한 74살 어머니의 운동을 위해 이런 자세로 매일 5시간씩 3km를 걷고 있는 것이다 집에서도 어머니를 지극 정성으로 보살핀다 손톱, 발톱을 정리하고, 몸도 구석구석 씻겨드린다 고된 일상이지만 자신도 어머니로부터 그만큼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아들은 늘 어머니 옆에 있고 싶다고 이야기 한다 10년 전 강씨는, 아픈 어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가던 중 교통사고로 한 달간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었다 어머니는 자신의 몸도 성치 않은데도 매일 밤 의식이 없는 아들 곁을 지켰고 ..

막내의 선물 - 사랑밭새벽편지

막내의 선물 홀로 팔 남매를 키우신 어머니의 환갑잔치가 있었다 사회에서 제법 성공한 자식들 모두 환갑잔치 선물로 많은 것들을 가져왔다 선물 대신 많은 돈을 주는 자식이 있는가 하면 비싼 금반지를 선물하는 자식도 있었다 그것들은 값비싸고 좋은 선물들이었다 그런데 팔 남매 중 가장 가난하게 살고 있는 막내가 선물 대신에 닭찜 한 그릇을 손수 만들어 가져온 것이다 자식들은 이상한 눈빛으로 막내를 쳐다보았다 어머니는 평소에도 닭 알레르기가 있어서 닭을 먹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어머니는 값비싼 선물들을 제쳐두고 닭찜을 아주 맛있게 드셨다 어머니는 가난하게 살면서도 자식들에게 좀 더 많이 먹이기 위해, 무척이나 좋아했던 닭찜을 안 드셨던 것이었다 막내는 이런 어머니의 마음을 가난하게 살다 보니 이해하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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