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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밭새벽편지 492

가족이라는 이름 - 사랑밭새벽편지

가족이라는 이름 엊그제 서울가정법원이 조부모의 절절한 손자 사랑을 인정했다 사위가 재혼하면서 손자와 떨어지게 된 외할머니에게 손자를 만날 수 있는 면접교섭권을 처음 허용했다 부부가 갈라섰다고 해서 조손(祖孫) 관계도 단칼에 잘라 버리는 것은 인륜에 맞지 않는다는 뜻에서다 맞벌이 가구가 늘고 아이 키우는 조부모가 많은 요즘 반가운 판결이 아닐 수 없다스웨덴에 살 때 기이한 풍경을 봤다 크리스마스 날, 아는 집에 초대받아 갔더니 가족 20여 명이 기다란 나무 식탁에 둘러앉아 시끌벅적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었다 사돈의 팔촌까지 모인 거냐고 묻자, 집주인이 한 사람씩 소개해주었다 “이 사람은 전 남편 누나, 저 사람은 지금 남편의 사촌, 건너편 사람은 옛날 시아버지의 동생이고…“ 이게 웬 콩가루 집안인가 싶지만,..

해변에서 발견된 한글편지 - 사랑밭새벽편지

해변에서 발견된 한글편지 캐나다 어느 해변에서 발견된 한글로 적힌 편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작은 유리병 안에는 기다란 노란색 편지가 들어있었습니다 편지에는 “아버지 올해로 벌써 7년째네요 너무나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하늘에서 저희를 잘 지켜보고 계실 줄 알고 저희도 열심히 살고 있는데... 잘 살고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애들도 엄청 많이 커서 이제는 여기 올 때마다 아버지 뵈러 오는 걸 알고 있을 정도입니다” 라는 내용이 정성스럽게 적혀있었습니다 이어 “아버지, 다른 것 없이 건강하게만 자랐으면 좋겠어요 도와주실 거죠? 또 일 년을 열심히 살고 뵈러 올게요 그때까지 행복하게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편지의 주인이라고 밝힌 여성은 매년 시아버님께 편지를 띄우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편지 사진..

버리라! - 사랑밭새벽편지

버리라! 버리는 일에는 노력이 필요하다 제일 힘든 것은 버리는 행동 자체가 아니라, 어떤 게 필요하고 어떤 게 불필요한지 판단하는 일이다 필요는 없지만 버리기 힘든 물건도 있다 하지만 그런 물건에 과감하게 이별을 고하고 나면 얼마나 홀가분한지 아는가! - 도미니크 로로 / 수필가 - 끊임없이 움켜쥐기만 하고 놓아버리진 못하시나요? -일상의 작은 이별을 두려워하지 않을 때, 비로소 자유로워집니다!- 한지윤 -자유로운 새처럼 음악 자세히보기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긍정적인 사고 - 사랑밭새벽편지

긍정적인 사고 “내 좌우명은 '긍정적인 정신'이라며 평민이었던 나폴레옹이 황제에 오를 수 있었던 것도, '불가능한 것은 없다'는 긍정적 사고가 기회를 만들어냈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한 사람! 그는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이다 열한 살 때 할머니가 사다 준 병아리 10마리를 키워 내다 판 돈으로 양계업을 시작하였고 연 매출 6조 9000억 원대 회사를 일구고 닭·돼지 축산·가공업은 물론 국내 최대 사료기업을 일궜다 지난해엔 1조 500억 원에 팬오션을 인수해 해운업·곡물 유통업에도 진출했다 그는 말한다 "누구에게나 기회는 똑같이 주어지지만, 생각의 차이 때문에 기회를 못 잡는 것입니다 기회를 잡는 사람들은 현상만 보지 않고 미래를 내다보지요"라고. "매일 15도(度)의 경사 길을 조금씩 오른다는 생각으로 꾸준..

모든 것은 하나부터 - 사랑밭새벽편지

모든 것은 하나부터 한 곡의 노래가 순간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습니다 한 자루의 촛불이 어둠을 몰아낼 수 있고, 한 번의 웃음이 우울함을 날려 보낼 수 있습니다 한 가지 희망이 당신의 정신을 새롭게 하고, 한 번의 손길이 당신의 마음을 보여 줄 수 있습니다 한 개의 별이 바다에서 배를 인도할 수 있고, 한 번의 악수가 영혼에 기운을 줄 수 있습니다 한 송이 꽃이 꿈을 일깨울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의 가슴이 무엇이 진실인가를 알 수 있고, 한 사람의 삶이 세상의 차이를 가져다줍니다 한 걸음이 모든 여행의 시작이고, 한 단어가 모든 기도의 시작입니다 - 중에서 - 새가 가장 아름다울 때는 하늘을 날 때가 아니라 하늘을 날기 위해 첫 날갯짓을 펼 때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이지요 - 첫걸음은 언제나 아름답다!-..

혼자 밥 먹는 사람들 - 사랑밭새벽편지

혼자 밥 먹는 사람들 지난해만 전체 가구의 37%인 1인 가구 수가 400만을 넘어섰고 혼자 밥을 먹는, 이른바 ‘혼밥족’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구직자 300명을 대상으로 조사 한 결과 혼자 식사를 자주 하느냐는 질문에 63%가 그렇다고 답했고 식사 소요시간은 단 20분 내외였습니다 혼자 하는 이들의 식사가 조금은 쓸쓸하고 외로워 보이시나요? 여러 사람들과 식사를 하게 되면, 메뉴 선정, 먹는 속도, 대화 주제 등 신경 써야 할 것들이 아주 많지요 이러한 걱정을 하지 않는 혼밥족! 오히려 소화도 잘되고, 마음도 편하고 자유시간도 생긴다고 합니다 추세에 따라 한 유튜브 채널 운영자는 편의점 재료로 배부르면서도 맛있게 해 먹을 수 있는 레시피를 올려 3000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혼자 먹을 ..

우리나라의 효 문화 - 사랑밭새벽편지

우리나라의 효 문화 전 고려대 총장 홍일식 교수가 LA를 방문했을 때의 일이다 LA에는 한국인이 많고, 따라서 한국 음식점도 많다 그는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면서 주인에게 인사조로 “장사가 꽤 잘 되지요?”라고 물었다 그랬더니 주인은 갑자기 어두운 얼굴로 “장사는 잘 되는데, 장사가 잘 되면 뭐합니까?”라고 대답했다 사연은, 그 지역 흑인 불량배들이 행패도 부리고 돈도 빼앗아 가곤 한다는 것이다 처지를 딱하게 여긴 홍 씨는 어떤 ‘영감’이 떠올랐다 그 ‘영감’이란, 어떤 특별한 날을 정해 놓고 노부모를 모시고 오는 흑인에게는 음식을 원하는 만큼 무료로 제공하고, 노부모를 공경하는 것이 한국의 오랜 전통임을 그들에게 알려 주라는 것이었다 한국의 ‘효 사상’에 감복한 흑인들이 폭력을 거두어들일 것이라고 생각했..

보라 - 사랑밭새벽편지

보라 앞을 보라! 앞서 간 자들의 발자국을 보라 옆을 보라! 손잡고 가야 할 자가 있을 것이다 뒤를 보라! 부축해야 할 자가 있을 것이다 - 소 천 - 혼자는 너무나 외롭습니다 우리! 함께 가자고요^^ - 주위를 볼 줄 아는 사람은 참! 귀합니다 - 엄지은 - 함께라서 고마워요 음악 자세히보기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내 아이에게 바라는 것 - 사랑밭새벽편지

내 아이에게 바라는 것 엄마들이 전하는 내 아이에 대한 이야기... 내 아이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인가요? 늘 ‘최고’가 되기를 기대하나요? 오늘 이 영상이, 내 자녀에 대한 조금 다른 시선을 갖게 해주기를 바랍니다 -어쩌면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엄마일지도 모르니까요!-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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