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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선기 원용일 직장사역연구소 185

하나님과 얼마나 친밀하세요?(민10:35-36) - <직장인 5분 묵상, 방선기 원용일 직장사역연구소>

하나님과 얼마나 친밀하세요?"궤가 떠날 때에는 모세가 말하되 여호와여 일어나사 주의 대적들을 흩으시고 주를 미워하는 자가 주 앞에서 도망하게 하소서 하였고 궤가 쉴 때에는 말하되 여호와여 이스라엘 종족들에게로 돌아오소서 하였더라" (민10:35-36) 세상살이를 가리켜 광야(廣野)라고 흔히 비유합니다. 민수기에 기록되어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생활은 그들의 죄악으로 인해 초래된 여정이었고 결국 가나안을 향해 가는 순례의 길이었습니다. 그 길은 천국을 향해 세상길을 걸어가는 크리스천들의 인생길을 묘사하기에 적당합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생활 40년을 견딜 수 있었던 힘은 무엇이었을지 생각해 보셨습니까? 하나님의 은혜로 하루하루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고 바위에서 나오는 물을 마시며 옷이 해어지..

일터에서 주님과 동행하십니까?(막3:14) - <직장인 5분 묵상, 방선기 원용일 직장사역연구소>

일터에서 주님과 동행하십니까?"이에 열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 (막3:14) 메리 휄첼이 지은 책, 『예수님과 함께 하는 프랜의 직장생활』을 보면 남편과 사별한 한 여인이 전업주부 생활을 그만두고 취직을 한 후 직장에서 겪는 갖가지 일들이 재미있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슈퍼우먼 콤플렉스를 강요받고 피로와 스트레스를 극복해야 하는 어려움, 직장 상사의 성 희롱과 승진 문제, 봉급 문제 등 일터에서 벌어지는 갖가지 일을 다룹니다. 이 과정에서 프랜은 늘 예수님과 함께 직장 생활을 합니다. 그녀가 일터에서 일할 때 적재적소에 예수님이 나타나 프랜의 직장 생활에 대해 말씀을 해주시고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책을 보면 그 직장 여성이 매우 자연스럽게 ..

일터에서 행복을 전파하는 사람(신33:29) - <직장인 5분 묵상, 방선기 원용일 직장사역연구소>

일터에서 행복을 전파하는 사람"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신33:29) 모세의 유언이라고 할 수 있는 신명기를 마감하는 모세의 말이 인상적입니다. 이스라엘 각 지파를 축복하면서 결론을 말할 때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질문을 하면서 외치듯이 말합니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뇨?” 세상의 민족들 중에서 이스라엘 백성들만큼 행복한 민족은 없습니다. 이스라엘이야말로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민족이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에 구원을 주신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돕는 방패이십니다. 영광의 칼이시라고 합니..

열심히 일한 사람은 쉬어야 합니다(출20:8-9) - <직장인 5분 묵상, 방선기 원용일 직장사역연구소>

열심히 일한 사람은 쉬어야 합니다"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출20:8-9) 일주일에 하루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단지 유대교의 율법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안식은 율법 이전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실 때 이미 보여주신 모든 인류의 기본적인 삶의 원리입니다. 안식에 대한 교훈이 성경 첫 부분에 나오고 있습니다(창 2:1-3). 이 사실은 오늘 세계에 사는 모든 인류에게도 중요한 메시지가 아닐 수 없습니다. 러시아에 공산 혁명이 일어난 후 레닌은 노동 생산성을 높이고 기독교를 말살하려는 의도로 7일간 일하고 하루를 쉬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했더니 국가의 생산성이 30%나 떨어졌습니다. 당황한 레닌은 5일만 일하고 하루를 쉬게 했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오늘 나에게 요구하시는 것(신10:12-13) - <직장인 5분 묵상, 방선기 원용일 직장사역연구소>

하나님이 오늘 나에게 요구하시는 것"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의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신10:12-13) 신명기 10장에는 모세가 시내산 아래서 범죄한 이스라엘 백성들 때문에 두 번째로 십계명을 받으러 올라갔던 때를 회상하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모세가 두 번째로 시내산에 올라가 머물고 있을 때 하나님이 이렇게 질문하셨습니다.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이 질문에 하나님은 스스로 답하셨습니다. 답답하신 듯 질문으로 답하셨습니다. 그 핵심은 ..

두려워 마십시오.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사41:10) - <직장인 5분 묵상, 방선기 원용일 직장사역연구소>

두려워 마십시오.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사41:10) 2차 세계대전 당시 전쟁에 나가 전사한 미국 군인들이 30만 명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들과 남편을 전쟁터에 내보내고 두려움과 염려로 인해 심장병에 걸려 죽은 미국 시민들이 100만 명을 넘었다고 합니다. 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그러나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 사회의 현실이어서 현대인들에게는 불안과 염려가 끊이지 않습니다. 현대 직업 사회에도 두려움과 공포가 계속됩니다. 어렵고 고단했던 IMF 시대가 지난 지 10년이 넘었고 다시금 찾아온 미국 발 세계 경제위기가 지속되..

예수님의 제자다운 믿음을 가지게 하옵소서!(막9:23) - <직장인 5분 묵상, 방선기 원용일 직장사역연구소>

예수님의 제자다운 믿음을 가지게 하옵소서!"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막9:23) 자기계발에 관한 책에 보면 자립 혹은 자조(自助, selfhelp)에 대한 강조가 있었습니다. 우리 크리스천들의 바람직한 사고방식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예수님의 변화산 사건이 말해줍니다. 예수님이 산 위에 계실 때 산 아래 있던 아홉 제자들은 곤경을 겪었습니다. 귀신들린 아들을 예수님이 고쳐주실 것을 기대했던 아버지가 제자들의 무능함에 실망했고 드디어 예수님을 만났을 때도 확실한 믿음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서 도와주옵소서”(22절). 그러자 예수님이 꾸중 섞은 질문을 하셨습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

일터에서도 하나님이 늘 지켜보십니다!(창39:9) - <직장인 5분 묵상, 방선기 원용일 직장사역연구소>

일터에서도 하나님이 늘 지켜보십니다!"이 집에는 나보다 큰 이가 없으며 주인이 아무것도 내게 금하지 아니하였어도 금한 것은 당신뿐이니 당신은 그의 아내임이라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 (창39:9) 엄청난 부정을 저지른 사람들에 대한 보도가 나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흥분해서 한마디씩 합니다. 물론 저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막상 저 자신을 돌아보면 그렇게 큰 죄는 아닐지 모르지만 순간순간 실수를 하는 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대개 아무도 나를 보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할 때 자주 범죄의 유혹을 받습니다. ‘아무도 안 보는데 뭐, 이 정도는 그리 큰 문제가 안 될 거야.’ 이런 생각이 우리 자신을 유혹의 길로 빠져들게 합니다. 이럴 때 주인 아내의 유혹을 뿌리쳤..

성도들이 고난 받는 현장에 함께 하시는 분!(행9:4) - <직장인 5분 묵상, 방선기 원용일 직장사역연구소>

성도들이 고난 받는 현장에 함께 하시는 분!"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행9:4) 당신은 인생을 살아오면서 고통의 자리에서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까? 현재 고난 가운데 있다면 예수님의 동행하심을 느끼고 있습니까? 고통 중에 있을 때는 언제나 혼자뿐이어서 더욱 고민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외로움을 느끼면서 더욱 혼자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크리스천들이 고통 받을 때는 혼자가 아님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예수 믿는 자들을 잡아 죽이며 교회를 핍박하던 사울에게 다메섹 가는 길에서 나타나신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이 말을 헬라어 원문으로 보아 정확히 읽으면 “왜 나..

일터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창5:24) - <직장인 5분 묵상, 방선기 원용일 직장사역연구소>

일터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창5:24) 제가 초등학교 시절에 학교에 등교하는 친구를 따라 항상 따라오시는 어머니가 계셨습니다. 다리에 장애가 있어 불편한 친구였습니다. 측은한 생각도 들면서 한편으로 항상 엄마가 책가방을 들어주시는 것을 보고는 부러운 생각이 들 때도 있었습니다. 나에게도 어머니가 계시고 또 그 어머니가 나를 사랑한다는 것도 확실히 알지만 학교에 찾아오신 친구의 어머니를 볼 때면 왠지 외로운 느낌이 들었던 것입니다. 아직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아무리 주변에 사람들이 많이 있어도 결국은 혼자 살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혼자 있는 것 같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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