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로 만나야 합니다 - 김철규목사[겨자씨]변호사로 만나야 합니다 - 김철규목사[겨자씨]

Posted at 2013.12.27 08:52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변호사가 있었습니다. 의협심이 강하고 미성년자들을 돕는 변호사였습니다. 한번은 어떤 소년을 열심히 도와 석방을 시켰습니다. 그런데 재범으로 또 들어왔습니다. 또 무료 변론을 해 주었습니다. 타이르고 설득하고 올바로 살도록 도왔습니다. 그런데 또 들어왔습니다. 그래도 세 번씩이나 무료 변론을 통해서 도왔습니다. 세월이 흘러 이 변호사는 판사가 되어서 재판정에서 그 젊은이를 또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사람을 죽이고 들어왔던 것이었습니다. 그 사람은 자기를 도와준 변호사가 판사인 것을 보고 반가워했습니다. 그는 또다시 판사에게 호소를 합니다. “판사님, 한 번만 더 옛날처럼 저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이때 판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젊은이, 내가 변호사였을 때 당신을 도왔습니다. 오늘 나는 당신을 변호사로 만나는 것이 아니라, 판사로서 만나고 있습니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은 공정한 판결뿐입니다. 당신은 사형이요!”

누구든지 예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지금 예수님 앞에 오면 변호사로서 우리를 만나주십니다. 우리를 변호해 주시고, 용서해 주시고, 구원해 주시고, 새롭게 해 주시는 분으로 만나 주십니다. 그러나 만약 예수 그리스도를 끝까지 거절한다면 어느 날 우리는 그 예수 그리스도를 심판의 주님으로 만날 것입니다.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요 3:18)

김철규 목사(경기 광주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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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때문에 - 김철규목사[겨자씨]설교 때문에 - 김철규목사[겨자씨]

Posted at 2013.12.06 11:36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어린 아들이 목사인 아버지에게 물었습니다. “아빠, 아빠는 왜 설교하기 전에 십자가 밑에서 무릎을 꿇고 그렇게 간절하게 기도하세요? 왜 그렇게 기도하세요?” 아버지가 “하나님께서 오늘도 설교 중에 역사하셔서 성도들이 은혜받게 해 달라고 간구하기 위해서란다.” 아들이 말했다. “그런데 하나님은 왜 한 번도 그 기도를 안 들어주세요?”


한 전도사님이 결혼을 하여 신혼방의 짐을 정리하다가 부인 가방에서 조그만 상자를 발견했습니다. 그는 궁금해서 부인에게 물었습니다. “이게 뭐요?” 사모님은 말했습니다. “이것만은 절대 열어보시면 안 돼요. 알았죠?” 전도사님은 궁금했지만 알았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런 후 잊어버리고 20년이 흘렀습니다. 어느 날 새 사역지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짐을 정리하다가, 우연히 20년 전의 그 상자를 발견했습니다. 목사님은 속으로 “이제는 20년이나 지났는데” 하며 살짝 상자를 열어봤습니다. 현금 200만원과 계란 3개가 들어 있어 부인에게 사실을 말하고 물었습니다. “도대체 이게 뭐요?” 사모님은 마지못해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좋아요, 이제는 말씀드리죠. 당신이 저와 결혼한 후에 설교를 할 때, 그 설교가 은혜가 되지 않고 졸리는 날마다 계란을 하나씩 모았어요.” 그러자 목사님은 매우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래요? 20년 동안 그 경우가 세 번밖에는 없었다는 말이지! 그런데 그 돈은 뭐지요?” 그러자 사모님이 머뭇거리며 대답했습니다. “계란 판 돈요.”

김철규 목사(경기도 광주성결교회)


설교자로 살아가야 하는 목사님의 고충이 담긴 말씀인것 같네요..

말과 행동이 하나님 앞에서 성도들 앞에서 특히 목사님 가정 안에서 

그 말씀이 은혜가 되야하기 때문에 목사님의 어깨가 항상 무거우리라 생각되어집니다.

우리가 듣는 순간의 말씀의 은혜가 그 안에 없다 하여도 하나님의 선포하신 말씀이 우릴 사로 잡길 바랍니다. 우릴 덮길 바랍니다. 오직 하나님의 행하심이 우리의 어떠한 자격이나 완벽함에 있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서 행하실 일들로 감사하고 기뻐하실 수 있도록 그 은혜가 그 분의 말씀이 우릴 우리 마음을 덮길 바랍니다. 완벽한 설교자는 이 시대에 찾아보기 힘들지라도 그들을 다듬어 가시고 쓰시는 하나님이신 것을 믿습니다. 언제까지나 연약한 자를 찾으시고 책임져 주시는 하나님.. 

오늘도 그 어려운 십자가의 길을 가시는 목회자님 파이팅입니다.!!

- 주님은 나의 반석 피할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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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철이 들었다 - 김철규목사[겨자씨] 철이 들었다 - 김철규목사

Posted at 2013.11.29 08:56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따뜻한 서귀포에서 경기도 광주교회의 청빙(請聘)을 받아 아파트로 이사했습니다. 도시의 아파트 생활은 주차가 전쟁이란 말을 실감하게 합니다. 손쉽게 주차하는 것이 습관이 된 요즘 지상 주차장에 집착해 빈자리를 꼼꼼히 살피다가 어쩔 수 없이 지하 주차장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제는 늦은 저녁이었지만 여기 저기 비어 있는 주차장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게 웬 떡(?)이냐!’ 즐거운 마음으로 주차를 하고 다음날 새벽이 되어서야 어리석은 나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눈 덮인 내 불쌍한 차 앞에서 비로소 텅 빈 주차장의 비밀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자연은 인생의 스승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연의 변화 속에서 인생의 흐름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철이 들었다”는 것은 “계절의 변화를 알고 사는 사람, 인생의 계절을 아는 것”이라고 합니다. 인생의 계절을 아는 사람은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옛날에는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준비해야 할 것이 많았습니다. 겨울 양식, 땔감(연탄), 김장, 문풍지, 귀마개, 내복 등등. 그러나 요즘은 겨울이라고 해도 특별히 준비할 게 별로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인생의 겨울도 준비하지 못하고 어리석은 즐거움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그중의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 자라.”(마 25:1∼2)

김철규 목사(경기도 광주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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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아름다운 수식어 - 김철규목사[겨자씨] 아름다운 수식어 - 김철규목사

Posted at 2013.11.22 10:33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프랑스 파리의 한 다리 위에서 구걸하는 시각장애인이 있었습니다. 자리를 깔고 앉아, 깡통을 놓고 가슴에 팻말을 걸고 있었습니다. “저는 태어날 때부터 소경입니다.” 하루는 지나가는 사람이 하루에 얼마를 버느냐고 물었습니다. “하루에 10프랑 정도밖에는 벌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그 사람은 목에 걸고 있는 팻말에 몇 글자를 더 첨가하고 다시 팻말을 주었습니다. 그는 예전처럼 매일 구걸을 했습니다. 얼마 후 그 앞을 다시 지나가게 되어 물었습니다. “요즘 하루에 얼마를 버느냐?” 그러자 “당신이 지나간 후 하루에 50프랑씩을 법니다. 요즘은 먹고살 만합니다. 당신이 내 팻말에 도대체 무슨 말을 써놓은 겁니까?”라고 물었습니다. 당신이 쓴 글 “저는 태어날 때부터 소경입니다.” 이것에 내가 한 줄을 더 써놓았을 뿐입니다. “단풍과 낙엽이 아름다운 가을이 오건만 저는 태어날 때부터 소경입니다.” 우리들도 각박한 세상살이 가운데 아름다운 수식어를 붙여준다면, 우리 곁에 있는 사람의 인생살이가 달라질 것입니다. 계절이 바뀌어 산천이 새 옷을 갈아입는 아름다운 날에 이사야 선지자가 기도했던 기도가 우리 모두의 기도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 야훼께서 나에게 말솜씨를 익혀 주시며 고달픈 자를 격려할 줄 알게 다정한 말을 가르쳐 주신다. 아침마다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배우는 마음으로 듣게 하신다.”(사 50:4공동번역)

김철규 목사(경기도 광주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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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술집에 있던 장로님 - 김철규 목사[겨자씨] 술집에 있던 장로님 - 김철규 목사

Posted at 2013.11.15 15:37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한 장로님이 교회에서 한 가지 일로 심한 상처를 받아 5년간이나 교회를 떠나 방황하고 있었다. 어느 날,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데 건너편에서 점을 치던 점쟁이가 소리쳤다. “여기 예수 믿는 사람 있습니까? 제발 나가 주세요! 점괘가 안 나옵니다.” 사람들이 웃으며 말했다. “허허, 술집에 무슨 예수쟁이가 있겠나?” 그러나 점쟁이는 계속 말했다. “아니오. 여기에 예수 믿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에게 있는 영이 나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어서 나가 주세요.”

점쟁이는 이렇게 말하면서 장로님을 뚫어지게 바라보는 것이었다.

장로님은 너무나 민망한 나머지 서둘러 술집에서 뛰쳐나왔다. 그는 큰 나무를 붙들고 울면서 말했다. “주님! 제가 주님을 떠난 지 5년이나 되었는데, 우리 주님께서는 아직도 제게서 성령님을 거두어가지 않으셨군요.” 그리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우리가 구원의 확신을 술집에서, 점쟁이 앞에서 확인할 필요는 없겠지만 내 인생은 내 것이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내 죄를 속량받았으니 하나님의 것이요,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아 성령이 내 안에 계시니 우리는 하나님의 것이다.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사 49:15)

김철규 목사(서귀포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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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속지 말라 - 김철규목사[겨자씨] 속지 말라 - 김철규목사

Posted at 2013.11.08 11:21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뉴욕의 큰 부자가 오랜 세월 수많은 골동품을 모아 왔다. 어느 날 6개월 동안 유럽 여행을 하게 되었는데 큰 고민이 생겼다. ‘내가 모아둔 이 골동품을 누가 가져가면 어떻게 할까.’ 도난방지기를 설치하고 무서운 개를 두었어도 마음이 놓이지 않았다. 그는 여행을 떠나기 직전 좋은 생각을 떠올렸다. 그는 뉴욕 뒷골목에 있는 화방에서 값싼 그림들을 구입하고 그림 밑에 기분 내키는 대로 가격표를 붙이기 시작했다. 그 어마어마한 가격표를 붙인 가짜 그림들을 자신이 아끼는 소중한 골동품 사이사이에 두었다. 그리고 그는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을 떠났다. 6개월의 여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보니 아니나 다를까 도둑이 들어왔었고 자신이 아끼는 진기한 골동품들은 그대로 남아 있고 가짜 그림들만 없어진 것이었다. 도둑은 잘못된 가격표에 속은 것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세상이 붙여 놓은 가격표에 가치를 두고 살아가고 있다. 돈, 학력, 명예, 외모, 쾌락…. 우리는 사람들이 붙여 놓은 가격표에 속지 말아야 한다. 정채봉의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라’ 중에 이런 내용이 있다. 세탁소에 갓 들어온 새 옷걸이한테 헌 옷걸이가 한 마디 하였다. “너는 옷걸이라는 사실을 한시도 잊지 말길 바란다.” “왜 옷걸이라는 것을 그렇게 강조하시는지요.” “잠깐씩 입혀지는 옷이 자기의 신분인 양 교만해지는 옷걸이들을 그동안 많이 보았기 때문이다.”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약 1:16)

김철규 목사(서귀포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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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허물을 덮어 주세요 - 김철규목사[겨자씨] 허물을 덮어 주세요 - 김철규목사

Posted at 2013.11.03 20:36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어느 화가가 알렉산더 대왕의 초상화를 부탁받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왜냐하면 대왕의 이마에는 추한 상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화가는 대왕의 상처를 그대로 화폭에 담고 싶지 않았습니다. 대왕이 자랑스러움에 손상을 입히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상처를 그리지 않는다면 그 초상화는 진실한 것이 되지 못하므로 화가의 신망은 땅에 떨어질 것입니다. 화가는 한 가지 방법을 생각했습니다. 대왕이 이마에 손을 대고 쉬는 모습을 그려야겠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타인의 상처를 보셨습니까? 그렇다면 가려줄 방법을 생각해야 합니다. 사랑은 허다한 허물을 덮는다고 하였습니다. 창세기 9장에 술 취한 노아의 허물에 대한 세 아들의 반응이 나옵니다. 함이 아버지의 부끄러운 광경을 보고 그것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나 셈과 야벳은 아버지의 부끄러움을 덮어 드렸습니다. 그 결과 아버지를 덮어주지 못한 함의 아들은 복을 잃었고, 덮어준 사람 셈의 후손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 등 믿음의 선조가 되었고, 야벳은 창대해졌습니다. 덮어주는 자가 복을 받고 덮어주는 것이 복입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 아버지를 덮어주는 것도 복이 되었습니다. 내가 잘 되는 길은 남을 덮어주는 것입니다. 감사할 일들은 드러내고 부끄러운 것들은 감춰주는 복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허물을 덮어 주는 자는 사랑을 구하는 자요 그것을 거듭 말하는 자는 친한 벗을 이간하는 자니라”(잠 17:9)

김철규 목사(서귀포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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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붙어 있으라 - 김철규목사[겨자씨] 붙어 있으라 - 김철규목사

Posted at 2013.10.25 10:33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서귀포의 가을은 하루가 다르게 노랗게 익어가는 감귤 밭이 인상적입니다. 가느다란 가지에 붙은 주먹만한 열매를 보노라면 자연의 신비에 경탄하게 됩니다. 꽃이 떨어진 그 자리에 작은 열매가 탐스러운 열매로 커지기 위해서 밤낮 얼마나 많은 기합소리와 용트림이 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가녀린 가지에 주렁주렁 열매가 달려 있지만 귤(열매)이 힘쓴 것이 아닙니다. 그저 가지에 붙어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포도나무 비유에서 예수님은 포도나무요 우리는 가지라고 하셨습니다. 따라서 가지는 붙어 있음이 관건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철저히 예수께 의존적인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혹 내 능력과 내 노력, 내 경험으로 이루려고 발버둥치던 날들을 생각해 봅니다. 추수의 계절, 분주하게 달려왔지만 열매를 맺지 못했다면 무엇보다도 붙어 있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성도의 능력과 강함의 원천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열매를 맺으라고 하지 않습니다. “붙어 있으라” “내 안에 거하라”고 하십니다. 열매가 많은 신자에게 한 가지 노력이 필요하다면 열매 맺으려는 노력이 아니라 붙어 있는 노력입니다. “뛰는 자(者) 그 위에 나는 자, 나는 자 그 위에 붙어 가는 자”가 있습니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요 15:4)

김철규 목사(서귀포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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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하나님 자리 - 김철규목사[겨자씨] 하나님 자리 - 김철규목사

Posted at 2013.10.22 10:04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바쁜 목사 나쁜 목사!, 바쁜 아빠 나쁜 아빠!’라는 말이 회자되는 분주한 시대에 무엇보다 우선순위가 중요한 때입니다. 신앙에도 하나님의 자리에 그저 명목상 하나님의 이름만 앞세우고 살 때가 있습니다. A W 토저 목사는 말합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것,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삶의 최우선으로 생각하라.” 이것이 분주한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의 삶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나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최우선으로 생각할 때 그곳에 성공이 있고, 열매가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존중히 여길 때 하나님은 우리를 존중히 여겨 주십니다(삼상 2:30).

삶 속에서 오직 하나님만이 우선순위가 되어야 합니다. ‘내 안에 커져가는 하나님 자리’라는 책에 0과 1의 원리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1은 완전하다는 의미에서 하나님의 수를 나타냅니다. 그에 반해 0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의미에서 인간을 뜻합니다. 0과 1의 수학공식은 ‘나’를 하나님 앞에 세우면 세울수록 0.1, 0.01, 0.001 점점 작아지지만, ‘하나님’을 내 앞에 세우면 세울수록 10, 100, 1000 그 수는 백배, 만배, 백만배로 엄청난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바로 하나님이 늘 우선인 사람은 백만배의 능력과 힘을 가지고 이 땅을 살아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 3:6)

김철규 목사(서귀포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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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아름다운 섬김, 조덕삼 장로님 - 김철규목사[겨자씨] 아름다운 섬김, 조덕삼 장로님 - 김철규목사

Posted at 2013.10.04 10:05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전북 김제시 금산면에 금산교회가 있습니다. 108년 역사와 ㄱ자 교회로 알려진 금산교회 예배당에는 조덕삼 장로와 이자익 목사의 사진이 있습니다. 이들은 양반과 상놈이라는 봉건적 유교문화를 넘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조덕삼은 지역의 유지였고, 1904년 테이트선교사를 통해 예수를 영접했습니다. 복음을 받아들인 그의 사랑채에서부터 금산교회가 시작됐습니다. 이자익은 남해에서 태어나 조실부모했고 17세에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고향을 떠나왔다가 조덕삼을 만나 마부로 일하던 머슴이었습니다. 조덕삼은 이자익을 마부로 일하도록 도왔을 뿐 아니라 학업과 신앙생활을 하도록 선처했습니다.

세월이 흘러 금산교회는 장로 장립투표를 하게 되었고 두 사람이 후보에 올랐습니다. 신분의 양극화가 뚜렷했던 시대에 주인과 머슴(반상)이 경쟁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지만 마부 이자익이 장로로 선출되었고 술렁이는 성도들을 향해 조덕삼이 말했습니다.

“금산교회 성도들은 참으로 훌륭한 일을 했습니다. 저희 집에서 일하는 이자익 청년은 저보다 신앙의 열정이 대단합니다. 그를 뽑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덕삼은 자신의 머슴을 장로로 섬겼을 뿐만 아니라, 그가 평양에서 신학을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고 목사안수를 받은 그를 금산교회 담임목사로 청빙하였습니다. 섬김은 곧 장성함이요. 예수님의 마음입니다.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마 23:11)

김철규 목사(서귀포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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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고슴도치 딜레마 - 김철규목사[겨자씨] 고슴도치 딜레마 - 김철규목사

Posted at 2013.09.27 08:28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어느 추운 겨울날, 고슴도치들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서로 달라붙어 한 덩어리가 되어 있었다. 그들은 곧 그들의 가시가 서로 찌르는 것을 느꼈다. 아파서 흩어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흩어지면 추위에 견딜 수 없어 다시 모였다. 또 가시가 서로를 찔러 그들은 다시 흩어졌다. 그러다 또 모이고 흩어지고… 마침내 그들은 상대방의 가시를 견딜 수 있는 적당한 거리를 발견하게 되었다.” 쇼펜하우어 <여록과 보유>에 나오는 이야기로 “고슴도치 딜레마”(Hedgehog dilemma)라는 심리학 용어가 이 것에서 유래됐다.

고슴도치는 1만6000여 개의 가시가 자신을 보호해 주기 때문에 주위 환경에 무감각한 동물이다. 자신은 몸을 둥글게 말면 가시에 쌓여 상대의 공격을 방어할 수 있지만 그 가시가 주위 동물에게는 큰 상처를 준다는 것은 알지 못한다.

인생은 고슴도치와 같습니다. 개인주의, 이기주의로 공동체가 깨어져가는 시대에 명절을 맞아 원근각처에서 보고 싶은 가족들이 몰려왔습니다. 함께 보내는 짧은 시간에 가까이 다가가 의지해 봅니다. 서로 갈등을 겪고 상처를 주고받고 흩어집니다. 다시 외롭고 춥습니다. 공동체가 그리워지고 다시 몰려옵니다.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예쁘다고 한다.” “고슴도치도 살 동무가 있다.”는 속담으로 위안삼고 보름달처럼 웃어봅니다.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히 13:1)

김철규 목사(서귀포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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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믿음의 크기 - 김철규목사[겨자씨] 믿음의 크기 - 김철규목사

Posted at 2013.09.14 22:51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소년이 낚시를 하고 있었다. 근처에서 낚시하던 나이 지극한 어른이 소년이 낚시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는데 특이한 점이 있었다. 고기를 잡으면 크기를 손바닥으로 재어보고는 자기 손바닥보다 크면 다시 물속에 놓아주고, 손바닥보다 작으면 바구니에 넣었다. 어른이 소년에게 물었다. “얘야, 왜 작은 물고기만 가지고 큰 물고기는 다시 놓아주는 거니?” 소년이 대답했다. “큰 물고기는 제가 쓸 수가 없어요. 저희 집에는 20㎝짜리 프라이팬밖에 없거든요”

어느 가정에 믿음이 좋은 시어머니가 있었다. 소원이 있었는데 며느리에게 자식이 생기는 것이었다. 몇 해를 기다려도 자식이 생기지 않자 며느리를 주일마다 목사님에게 데려가 기도를 받게 했다. 그리고 며느리에게 당부했다. “며늘아기야! 목사님이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할 때는 반드시 믿음으로 응답해야 한다. 아멘! 해야 한다” 그런데 며느리는 소심해서 아멘을 못했다. 며느리가 하도 아멘을 안 하니까, 옆에 있던 시어머니가 안달이 나서 대신 “아멘”을 했다. “자식을 주실 줄 믿습니다! 아멘!” 놀라운 것은 얼마 후 그 기도의 응답이 시어머니에게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고후1:20)

김철규 목사(서귀포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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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가을에 피는 꽃 - 김철규목사[겨자씨] 가을에 피는 꽃 - 김철규목사

Posted at 2013.09.09 11:24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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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이미지

1986년 열린 뉴욕 마라톤 대회 때 이야기다. 행사 당일 저녁, 대회조직위원회는 대회 종료를 선언했다. 4일 후, 조직위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아직도 달리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조직위가 확인해 보니 월남전에서 두 다리를 잃은 보브 윌랜드라는 사람이 여전히 달리고 있었다. 두 팔꿈치에 가죽 보호대를 하고 두 팔로 힘들게 움직이고 있었다. 기록은 108시간17분18초였다. 4일하고도 반나절이 넘는 시간이었다. 그는 기자들에게 말했다. “인생은 어디서 출발했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인생을 어느 곳에서 끝마쳤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어렸을 때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았는데 점차 성인이 되면서 일이 잘 풀리지 않는 사람이 있다. 그는 늘 다른 사람을 부러워하면서 고개 숙인 채 탄식을 했다. 누군가가 그에게 말했다. “꽃은 봄에 피는 것도 있고 가을에 피는 것도 있지요. 모든 꽃이 봄에만 핀다면 가을 풍경은 얼마나 삭막하겠습니까. 아마, 당신은 가을꽃이 될 사람입니다. 먼저 피는 꽃에 사람들의 시선이 머무를 때에도 조바심 내지 않고 봄꽃들이 지고 난 자리에 더 깊은 향기를 품고 피어나는 코스모스나 들국화는 봄꽃보다 더 아름다울 수도 있지요.” “첫째가 된 사람들이 꼴찌가 되고, 꼴찌가 된 사람들이 첫째가 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마 19:30 새번역)

김철규 목사(서귀포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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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맛으로 승부하세요 - 김철규목사[겨자씨] 맛으로 승부하세요 - 김철규목사

Posted at 2013.08.31 14:54 | Posted in 영으로기도하자/CCM


가풍(家風) 있는 종갓집 장손 며느리가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그런데 산후 조리도 끝나지 않았을 무렵, 그녀는 황당한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늙으신 시어머니가 자신의 갓난아이에게 젖을 물리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며느리는 마른 젖꼭지를 억지로 물리려고 애를 쓰는 시어머니를 보고 너무 어이가 없어 남편에게 불만스럽게 얘기했습니다. 그러나 손(孫)이 귀한 종갓집 장손으로 애지중지 자란 남편은 아무런 대꾸도 없이 아내의 말을 무시했습니다. 그날 밤 며느리는 너무 화가 치밀어 오르고 하소연할 데가 없어 인터넷 이곳저곳을 뒤지며 분을 삭이다가, 마침 여성들을 위한 상담 사이트에 오늘 자신에게 있었던 일을 자세히 올렸습니다. 공감한다는 댓글이 올라오고 전문 상담사와 상담을 하게 됐습니다.

상담사는 며느리의 하소연 섞인 이런저런 내막을 듣고는 한마디 조언을 했습니다. “새댁! 맛으로 승부하세요∼” 정신분석학자 칼 메닝거는 “사건보다 중요한 것은 그 사건에 임하는 우리의 반응과 태도이다”라고 했습니다. 젖소는 물을 먹고도 우유를 내지만, 뱀은 같은 물을 먹고 독을 냅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마 5:13)

김철규 목사(서귀포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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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볼링경기와 신앙 - 김철규목사[겨자씨] 볼링경기와 신앙 - 김철규목사

Posted at 2013.08.24 18:01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볼링경기와 신앙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첫째, 볼링에서 10개의 핀이 쓰러지는 것을 스트라이크라 하는데 제일 앞에 있는 1번 핀(킹핀)을 넘어뜨릴 때 비로소 나옵니다. 킹핀을 넘어뜨리기 위해 초보자는 10개의 핀을 보고 볼을 굴리지만, 고수는 볼이 굴러가는 바닥 레인(lane)에 새겨진 타깃 스폿이라는 점을 통과시킵니다. 우리에게 킹핀은 하나님께서 나를 불러주신 목적과 사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킹핀이 빗나간 인생은 절대로 성공할 수 없습니다.

둘째, 볼링경기는 공의 방향이 중요합니다. 한번 던져진 공의 방향은 바꿀 수 없고 다시 던질 수 없습니다. 방향이 잘못된 인생은 빨리 가는 만큼 손해입니다. 믿음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를 향하는 것입니다.

셋째, 볼링에서는 화려한 스트라이크뿐만 아니라 남은 핀, 즉 스페어(spare)를 잘 처리하는 것도 높은 점수의 비결입니다. 신앙에서는 끝까지 인내하고 견디는 자가 구원을 받습니다.

볼링을 만든 사람은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입니다. 마귀를 상징하는 핀을 세워놓고 볼을 굴렸던 것이 볼링의 시작입니다. 신앙은 영적 싸움의 대적으로서 우리 영혼을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원수 마귀를 향해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엡6:12)

김철규 목사(서귀포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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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하는 말 - 김철규목사(겨자씨)몸이 하는 말 - 김철규목사(겨자씨)

Posted at 2013.08.11 20:55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드류 레더의 ‘나를 사랑하는 기술’에 “몸이 하는 말을 오래 듣다 보면 당신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무엇이 가장 필요한지 알게 될 것이다. 당신의 일상에서 얼마만큼의 운동과 휴식, 수면, 사랑의 감정 등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몸과 친해지는 동안 잊지 말고 몸에게 감사를 표현하라”란 내용이 나온다. 박완서의 ‘호미’에는 “젊었을 적의 내 몸은, 나하고 가장 친하고 만만한 벗이더니, 나이 들면서 차차 내 몸은 나에게 삐치기 시작했고, 늘그막의 내 몸은 내가 한평생 모시고 길들여온, 나의 가장 무서운 상전이 되었다”고 쓰고 있다. 몸은 수시로 말을 걸어온다. 처음에는 작은 소리로, 나중엔 큰 소리로. 그래도 끝내 응답이 없으면 천둥 벼락 같은 소리로…. 큰 소리가 나기 전에 내가 먼저 말을 거는 것도 한 방법이다. “그동안 고생 많았다, 나와 함께 살아줘서 고맙다, 미안하다 내 몸아!” “귀 기울여 너의 신음하는 소리를 들을게!” 병문안을 갈 때마다 반복해서 듣는 이야기가 있다. 수년 전부터 자각증세가 있었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겨왔다는 고백이다. 몸을 잘 관리해야 한다. 몸이 고장 나는 바람에 가던 길을 멈추거나, 꿈을 접는 사람들이 많다. 몸이 화내기 전에 자기 몸의 청지기로 몸의 소리를 귀담아 들어야 한다.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고전 3:23)

김철규 목사(서귀포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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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판단하기 전에 - 김철규목사(겨자씨)남을 판단하기 전에 - 김철규목사(겨자씨)

Posted at 2013.08.02 07:55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한 남자가 모자를 쓰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설교하던 노(老)목사는 그 모습이 눈에 거슬려서 예배 후 남자에게 바로 다가가 물었습니다. “왜 모자를 쓰고 예배를 드리는지요?” 남자는 잘못했다는 기색 없이 목사를 쳐다보며 질문했습니다. “목사님은 왜 안경을 쓰고 계십니까?” 목사는 어이가 없다는 듯이 “그야 내 눈이 나빠서지요.” 그 남자는 겸연쩍은 듯 대답했습니다. “목사님, 저도 머리가 나빠서 모자를 썼습니다. 저는 교회 옆 병원에서 항암치료 중입니다.”

또 한 청년이 머리를 노랗게 염색하고 앞자리에 앉아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를 마친 후 노(老)장로는 화가 난 듯 청년에게 물었습니다. “그 머리 색깔이 뭐냐? 그 모습으로 예배를 드려야 되겠니?” 청년은 당당하게 질문했습니다. “장로님은 왜 염색을 하셨습니까?” 장로는 어이가 없다는 듯이 “그야 내 머리가 백발(白髮)이라 검게 염색을 한 것이지….” 청년은 대답했습니다. “검은머리를 노랗게 염색한 것과 백발을 검게 염색한 것이 무엇이 다르지요? 제 사업의 주 고객은 청소년들입니다.” 혹시 모자를 쓰고, 머리를 물들인 예배자를 보았을 때,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틀렸다”는 선입견으로 판단하기 전에 나와 “다르다”는 생각이 필요합니다.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롭게 판단하라 하시니라.”(요 7:24)

김철규 목사(서귀포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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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를 매일 밀어라 - 김철규목사(겨자씨)바위를 매일 밀어라 - 김철규목사(겨자씨)

Posted at 2013.07.27 10:23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시골에 병약한 남자가 살았습니다. 집 앞에 큰 바위가 있어 출입이 불편하였습니다. 꿈에 “사랑하는 아들아, 집 앞의 바위를 매일 밀어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매일 바위를 밀었습니다. 6개월이 지났을 무렵, 확인해 보니 바위는 1㎝도 움직이지 않았고 지난 세월의 헛수고에 원망과 불평을 늘어놓았습니다. 바로 그때 하나님이 “사랑하는 아들아 왜 그렇게 슬퍼하지?” 남자는 대답했습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바위를 밀었는데 바위가 전혀 옮겨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네게 바위를 옮기라고 말한 적이 없단다. 그냥 바위를 밀라고 했을 뿐이야. 이제 거울로 가서 네 자신을 보렴.” 거울 앞에 선 남자는 변화된 자신의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 거울에 비친 남자는 병약한 남자가 아니라 근육질의 건강한 남자였기 때문이었고, 동시에 깨달은 것은 ‘지난 몇 개월 동안 밤마다 하던 기침이 없어졌구나! 매일 기분이 상쾌했었고, 잠도 잘 잤었지’였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바위를 옮기는 것이 아니라 그를 변화시키는 것이었습니다. 그에게 일어난 변화는 ‘바위를 옮겼기 때문’이 아니라 ‘바위를 밀었기 때문’에 생긴 것이었습니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갈 6:7)

김철규 목사(서귀포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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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다니는 성경 - 김철규목사(겨자씨)걸어다니는 성경 - 김철규목사(겨자씨)

Posted at 2013.07.19 09:59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최근 예수님을 영접한 분의 경험담입니다. 평생 즐기던 술과 담배를 끊고 이제 친구들을 전도하고 싶은데, 늘 술집에서 만나자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때마다 콜라를 마시며 복음 전할 기회를 엿보았지만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술을 권할 때마다 “나는 생각 없어”하고 거절해도 분위기가 고조되면 또다시 술을 권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한번은 모임이 끝날 때가 되어 한 친구가 다가와서 속삭이듯 하는 말이 “친구, 사실은 네가 오늘 술 한잔 마셨으면, 그럼 그렇지 너도 별수 없는 녀석이라고 말하려고 했었거든.”

예수 믿는 수박 장수가 교통신호를 무시하고 수박이 실린 트럭을 운전하다 그만 경찰차를 만났습니다. 경찰차를 보고 우선 피하자는 생각으로 골목길로 이리저리 도망치다 막다른 골목에 이르렀는데 경찰관이 차에서 내려 다가왔습니다. 수박 장수는 꼼짝없이 잡히고 말았구나 생각할 때에 경찰관이 차에서 내려 화가 잔뜩 난 모습으로 말했습니다. “나 참, 수박 하나 사먹기가 이렇게 힘든가!”

경찰관은 수박 한 통 사려고 따라온 것인데 그렇게 도망쳤던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세상을 바르게 살아가는 계기판과 표지판이 성경이라면, 불신자가 읽을 수 있는 유일한 성경은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바로 우리의 삶은 걸어다니는 성경입니다.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 10:31)

김철규 목사(서귀포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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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참된 예배자를 찾으십니다 - 김철규목사(겨자씨)하나님은 참된 예배자를 찾으십니다 - 김철규목사(겨자씨)

Posted at 2013.07.12 07:12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이사를 와서 등록한 집사님이 주일예배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다음날 마트에서 마주쳤습니다. “이번 주 예배에 못 나오셨죠?” “이번 주 교회는 못 나갔지만 예배는 보았습니다.” 당당하게 대답했습니다. “다른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셨군요?” 다시 물었더니 “인터넷으로 서울 ○○교회 예배를 보았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예배 본다’ ‘예배 보고 왔다’는 표현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러나 ‘예배 본다’와 ‘예배 드린다’는 전혀 의미가 다릅니다. ‘예배 드린다’는 것은 예배를 직접 행하는 주체자의 입장에 서는 것을 의미하지만 ‘예배 본다’는 것은 예배를 구경하는 방관자 입장에 있는 것입니다. 이분들은 예배를 드린 것이 아니라 본 것입니다. 성경은 이런 사람을 “성전 마당만 밟고 가는 사람”이라고 부릅니다.(사 1:12)

사람들은 예배를 잘 드린다고 생각되는 큰 교회를 찾습니다. 그 예배를 구경하고서 자신이 예배를 잘 드렸다고 착각합니다. 하나님은 참된 예배자를 찾으십니다. 레너드 스윗(L Sweet) 박사는 “예배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공연이요. 우리는 배우이고, 한 분 하나님이 유일한 관객”이라고 했습니다. 내가 예배를 관람하거나 구경꾼이 된다면 하나님의 자리에 올라가는 영적 교만의 죄를 짓는 것입니다.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요 4:23)

김철규 목사(서귀포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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