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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7 4

잃은 양 한 마리 - 나무엔

온유한 그리스도인들이 필요합니다.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마 5:5). 온유한 사람에게는 사람을 정복하는 힘이 있습니다. 그는 절대 야합하지 않고, 사람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신앙의 손해를 무릅쓰지도 않는데, 이상하게도 온유한 사람에게는 사람들이 따릅니다. 모든 것을 사랑으로 포용하는 그의 인격이 사람들을 감화시키기 때문입니다. 언젠가 어느 지체로부터 이런 고민을 들었습니다. 그는 어떻게든 동료들과 관계를 맺고 그들에게 자신을 찾아와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싶은데, 동료들은 재미있게 이야기를 나누다가도 자기만 나타나면 한 명씩 자리를 뜬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동료들이 자기를 따돌리는 것은 아닌데, 자기만 끼면 이상하게 모두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분..

불편한 책을 읽는다는 것 - 채사장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얉은 지식 저자(세바시)

저는 3년 동안 하루에 한권, 약 1천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사람들은 '어떤 책을 읽어야 하나요?'고 물어봅니다. '불편한 책을 읽어라'는 것이 제 답변입니다. 내가 관심이 없고 불편한 책들을 읽다보면 다양한 영역을 이해하고, 그 연결고리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꼭 책을 읽어야 하나요?'라고 묻는 분들도 있습니다. 꼭 읽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인문학은 고전을 읽는 것이다'라는 말이 반쪽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문학의 절반은 책이 아닌 삶 속의 경험과 연결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진짜 불편한 책은 책 넘어의 현실이 아닐까요?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믿음과 믿음을 연결하는 징검다리 축복의 통로!!~

솔개의 고통 선택 - 감동편지

솔개의 고통 선택 솔개는 새들 중 수명이 매우 길어 약 70-80년을 살아간다 하지만 솔개가 그렇게 오래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할 힘겨운 과정이 있다 솔개가 40년 정도를 살게 되면 부리는 구부러지고, 발톱은 닳아서 무뎌지고 날개는 무거워져 날기도 힘든 볼품없는 모습이 되고 만다 이 시기에 솔개는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한다 그렇게 지내다가 서서히 죽느냐? 아니면 고통스러운 과정을 통해 새롭게 살 것이냐? 고통을 선택한 솔개는 바위산으로 날아가 둥지를 튼다 그리고 솔개는 먼저 자신의 부리로 바위를 마구 쪼기 시작한다 쪼고 쪼아서 낡고, 구부러진 부리가 다 닳아 없어질 때까지 쪼아댄다 그러면 닳아진 부리 자리에서 매끈하고 튼튼한 새 부리가 자란다 그리고 새로 나온 부리로 자신의 발톱을 하나씩 뽑기 시작..

존 헤론 - 내가 사랑한 조선(CGNTV)

존 W. 헤론(John W. Heron) 앨 런과 마찬가지로 미국 북장로회 소속의 의료선교사였으며, 앨런보다 1년 뒤인 1885년에 입국하였습니다. 앨런이 귀국한 뒤 광혜원의 원장과 고종의 시의를 맡은 바 있습니다. 환자들을 돌보다 자신이 이질에 걸려 1890년 사망하였는데, 그의 묘가 현재의 합정동에 해당하는 지역에 자리잡게 된 것을 계기로 외국인 선교사들이 한국에서 사망하면 주로 이곳에 묘를 쓰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흔히 ‘양화진 묘역’으로 알려진 ‘서울 외국인 묘지공원’의 모태가 되었습니다.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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