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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을 압도하는 찬란한 사랑 (마태복음 26:1~16) - CGNTV QT

축복의통로 2016. 3. 1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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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을 압도하는 찬란한 사랑 (마태복음 26:1~16) 

 

1 예수께서 이 말씀을 다 마치시고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2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이틀이 지나면 유월절이라 인자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위하여 팔리리라 하시더라
3 그 때에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가야바라 하는 대제사장의 관정에 모여
4 예수를 흉계로 잡아 죽이려고 의논하되
5 말하기를 민란이 날까 하노니 명절에는 하지 말자 하더라
6 예수께서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 계실 때에
7 한 여자가 매우 귀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나아와서 식사하시는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8 제자들이 보고 분개하여 이르되 무슨 의도로 이것을 허비하느냐
9 이것을 비싼 값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거늘
10 예수께서 아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 여자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11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12 이 여자가 내 몸에 이 향유를 부은 것은 내 장례를 위하여 함이니라
1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
14 그 때에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 유다라 하는 자가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말하되
15 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 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 하니 그들이 은 삼십을 달아 주거늘
16 그가 그 때부터 예수를 넘겨 줄 기회를 찾더라

 

가야바(3절) 대제사장 안나스의 사위다. 대제사장직은 종신직이고 세습직이었지만, 로마는 살아 있는 안나스를 해임하고 가야바를 대제사장으로 임명했다.

* 머리에 부으니(7절) 연회 때 주빈의 머리에 기름을 붓는 것은 유대의 풍습이었다.

 

오늘의 말씀요약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기 위해 팔릴 것이라 하실 때,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은 그분을 죽이려 의논합니다. 한 여자가 예수님 머리에 귀한 향유를 붓자, 제자들은 분개하나 주님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 이 일도 기억되리라 하십니다. 유다는 예수님을 넘길 기회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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