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기도하며/QT나눔

좋아 좋아 - 고경환 목사<순복음원당교회>

축복의통로 2016. 3. 1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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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젊은이가 한 노인에게 물었습니다. “젊음과 늙음 중에 어느 편이 더 좋을까요?” 노인이 말했습니다. “둘 다 좋고, 둘 다 나쁘다네.” 젊은이가 무슨 뜻인지 묻자 노인이 대답했습니다. “젊었을 때는 미래에 희망을 두고 살게들 마련인데 그것은 결국 늙기를 바라는 것이니 젊은이는 늙음을 좋아하는 셈이 아닌가. 또 늙으면 과거를 추억하며 살게 마련이니 그것은 또한 젊음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젊은이가 되물었습니다. “그런데 왜 둘 다 좋고, 둘 다 나쁘다고 하십니까?” 노인이 대답했습니다. “젊어서는 늙은이의 추억으로 오늘을 바라보고 늙어서는 젊은이의 희망으로 오늘을 바라본다면 이 또한 좋은 일이 아니겠는가.”
 
젊은 시절에는 노후의 경제적 여유가 부러울 수 있을 것이고, 노후에는 원기 왕성한 젊은 시절로 돌아가고 싶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현재에 대한 불만으로 이어진다면 삶이 부정적 방향으로 갈 수 있습니다. 이미 소유하고 있는 것에 감사하십시오. 우리를 기쁘고 행복하게 하는 것은 특정한 상황이 아닙니다. 당신의 태도와 마음가짐에 달린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현재에 만족과 기쁨, 감사가 없다면 앞으로 어떠한 미래가 오더라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지나간 어제를 그리워하고 다가오지 않은 내일을 부러워하기보다는 오늘에 최선을 다하십시오. 긍정적인 생각이 내일을 만드는 것입니다. 


고경환 목사<순복음원당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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