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장애 극복 - 장경동 목사(대전 중문교회)

축복의통로 2014. 6. 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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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예수님을 만나 구원을 받은 자들의 사례를 보면 그 길이 모두 평탄했던 것만은 아닙니다.

키가 작은 삭개오는 예수님을 영접하고 싶었으나 많은 사람이 몰린 탓에 예수님께 다가갈 수 없었습니다. 결국 그는 뽕나무에 올라가서 예수님을 만나 구원을 받았습니다. 시각장애인이었던 바디메오는 볼 수는 없었으나 말하고 들을 수는 있었기에 더 큰 소리로 부르짖었고, 결국 예수님을 영접해 눈을 뜨게 됐습니다. 열두 해 동안 혈루증을 앓던 여인은 밖으로 돌아다니는 것조차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자신의 동네에 오신다는 소문을 듣고 군중 속으로 달려갑니다. 그는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대고, 결국 그 믿음으로 구원을 받아 완치됐습니다.

예수님을 만나는 데 장애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 장애를 뛰어넘는 믿음과 끈기와 용기가 있는지 여부가 중요한 것입니다.

참 신기한 것은 마귀는 누군가 예수님을 만나려 할 때 ‘나는 안 될 거야’라는 나약한 생각을 들게 하며 방해한다는 것입니다. 명심하십시오. 주님을 만나는 길은 쉬운 길이 아닙니다. 하지만 불가능한 길도 아닙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간구하십시오. 마귀의 모든 방해를 다 합쳐도 주님의 도우심 한 번만 못합니다.

장경동 목사(대전 중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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