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예수님을 영접한 분의 경험담입니다. 평생 즐기던 술과 담배를 끊고 이제 친구들을 전도하고 싶은데, 늘 술집에서 만나자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때마다 콜라를 마시며 복음 전할 기회를 엿보았지만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술을 권할 때마다 “나는 생각 없어”하고 거절해도 분위기가 고조되면 또다시 술을 권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한번은 모임이 끝날 때가 되어 한 친구가 다가와서 속삭이듯 하는 말이 “친구, 사실은 네가 오늘 술 한잔 마셨으면, 그럼 그렇지 너도 별수 없는 녀석이라고 말하려고 했었거든.” 예수 믿는 수박 장수가 교통신호를 무시하고 수박이 실린 트럭을 운전하다 그만 경찰차를 만났습니다. 경찰차를 보고 우선 피하자는 생각으로 골목길로 이리저리 도망치다 막다른 골목에 이르렀는데 경찰관이 차에서 내려 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