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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통로 11467

인간의 악한 선택도 하나님의 허용 안에 있습니다(민수기 22:31~40) - CGNTV QT

오늘의 말씀31 그때에 여호와께서 발람의 눈을 밝히시매 여호와의 사자가 손에 칼을 빼들고 길에 선 것을 그가 보고 머리를 숙이고 엎드리니32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너는 어찌하여 네 나귀를 이같이 세 번 때렸느냐 보라 내 앞에서 네 길이 사악하므로 내가 너를 막으려고 나왔더니 33 나귀가 나를 보고 이같이 세 번을 돌이켜 내 앞에서 피하였느니라 나귀가 만일 돌이켜 나를 피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벌써 너를 죽이고 나귀는 살렸으리라34 발람이 여호와의 사자에게 말하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당신이 나를 막으려고 길에 서신 줄을 내가 알지 못하였나이다 당신이 이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면 나는 돌아가겠나이다35 여호와의 사자가 발람에게 이르되 그 사람들과 함께 가라 내가 네게 이르는 말만 말할지니라 발람이 발락..

탐욕에 사로잡히면 영적인 눈이 어두워집니다(민수기 22:15~30) - CGNTV QT

오늘의 말씀15 발락이 다시 그들보다 더 높은 고관들을 더 많이 보내매16 그들이 발람에게로 나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십볼의 아들 발락의 말씀에 청하건대 아무것에도 거리끼지 말고 내게로 오라17 내가 그대를 높여 크게 존귀하게 하고 그대가 내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시행하리니 청하건대 와서 나를 위하여 이 백성을 저주하라 하시더이다18 발람이 발락의 신하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발락이 그 집에 가득한 은금을 내게 줄지라도 내가 능히 여호와 내 하나님의 말씀을 어겨 덜하거나 더하지 못하겠노라19 그런즉 이제 너희도 이 밤에 여기서 유숙하라 여호와께서 내게 무슨 말씀을 더하실는지 알아보리라20 밤에 하나님이 발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들이 너를 부르러 왔거든 일어나 함께 가라 그러나 내가 네게 이르는 말..

저수지에 물이 없으면 물고기 무덤이 됩니다 - 겨자씨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단비가 내리기를 기도하며 기다립니다. 얼마 전 저수지 물이 말라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한 사진을 보았습니다. 물이 없으면 저수지는 물고기의 공동묘지가 됩니다. 저수지는 물고기들이 사는 삶의 자리입니다. 그러나 물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고, 그저 공동묘지가 되고 말 뿐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물고기의 저수지처럼 느껴졌습니다. 물고기가 사는 법은 하늘에서 비가 내려야 합니다. 오직 저수지 물고기가 살 수 있는 방법은 하늘의 비에 달려 있습니다. 지금 이 시대는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생활이 편리해졌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 없이도 잘 살 수 있고, 세상은 얼마든지 잘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뭄으로 말라버린 저수지를 보십시오. 물고기의 무덤이..

하나님이 복 주신 백성을 아무도 저주할 수 없습니다 (민수기 22:1~35) - CGNTV QT

오늘의 말씀21 이스라엘이 아모리 왕 시혼에게 사신을 보내어 이르되22 우리에게 당신의 땅을 지나가게 하소서 우리가 밭에든지 포도원에든지 들어가지 아니하며 우물물도 마시지 아니하고 당신의 지경에서 다 나가기까지 왕의 큰길로만 지나가리이다 하나23 시혼이 이스라엘이 자기 영토로 지나감을 용납하지 아니하고 그의 백성을 다 모아 이스라엘을 치러 광야로 나와서 야하스에 이르러 이스라엘을 치므로24 이스라엘이 칼날로 그들을 쳐서 무찌르고 그 땅을 아르논에서부터 얍복까지 점령하여 암몬 자손에게까지 미치니 암몬 자손의 경계는 견고하더라25 이스라엘이 이같이 그 모든 성읍을 빼앗고 그 아모리인의 모든 성읍 헤스본과 그 모든 촌락에 거주하였으니26 헤스본은 아모리인의 왕 시혼의 도성이라 시혼이 그 전 모압 왕을 치고 그..

이름을 불러주시는 주님 - 겨자씨

“그런데 고암 선생은 한 방에 있는 사람을 수번(囚番)으로 부르는 법이 없고, 부르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자네 이름이 뭐야?’…” 신영복 저 ‘담론’(돌베개) 73쪽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감옥에선 이름 대신에 수감 번호를 부른다고 합니다. 그런데 꼭 이름을 부르는 분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름이 ‘응일(應一)’이라고 했더니(이름에 한 일 자 쓰는 사람이 대개 맏아들이기에) ‘뉘 집 큰아들이 징역 와 있구먼’ 그러더랍니다. 이 말을 듣고 그는 그 날 밤 자기가 큰 아들이라는 사실을 자각하고 부모님과 누이동생을 생각하며 한숨도 잘 수 없었다고 합니다. 죄수로서가 아닌 자신의 참 존재성을 느낀 것입니다. 죄의 감옥, 욕망의 감옥 같은 이 세상에서 주님은 번호가 아닌 우리의 이름을 불러 주십니다. “지렁이 같은..

하나님 약속을 믿고 하나님 편에 서는 승리(민수기 21:21~35) - CGNTV QT

오늘의 말씀21 이스라엘이 아모리 왕 시혼에게 사신을 보내어 이르되22 우리에게 당신의 땅을 지나가게 하소서 우리가 밭에든지 포도원에든지 들어가지 아니하며 우물물도 마시지 아니하고 당신의 지경에서 다 나가기까지 왕의 큰길로만 지나가리이다 하나23 시혼이 이스라엘이 자기 영토로 지나감을 용납하지 아니하고 그의 백성을 다 모아 이스라엘을 치러 광야로 나와서 야하스에 이르러 이스라엘을 치므로24 이스라엘이 칼날로 그들을 쳐서 무찌르고 그 땅을 아르논에서부터 얍복까지 점령하여 암몬 자손에게까지 미치니 암몬 자손의 경계는 견고하더라25 이스라엘이 이같이 그 모든 성읍을 빼앗고 그 아모리인의 모든 성읍 헤스본과 그 모든 촌락에 거주하였으니26 헤스본은 아모리인의 왕 시혼의 도성이라 시혼이 그 전 모압 왕을 치고 그..

언제나 기초가 되는 은혜 - 겨자씨

안타깝게도 요즘 상당수 크리스천이 예수 신앙의 긍지와 행복을 누리지 못합니다. 이는 무엇보다 십자가 대속으로 인한 죄 사함의 확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 신앙은 언제나 사죄의 확신에서 비롯됩니다. 죄를 용서받았다는 확신이 있어야 비로소 자녀 됨, 영생, 임마누엘, 구원의 확신도 생겨 날마다 담대하게 소명으로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는 이 사죄의 확신이 분명했던 사람입니다. 그가 보름스 제국회의에서 파문을 선고받은 후 바르트부르크 성에 은신해 있을 때입니다. 이곳에서 그는 독일어로 성경을 번역했습니다. 하루는 그를 방해하기 위해 사탄이 나타나 그의 평생 죄목을 나열하며 정죄를 하더랍니다. 그러자 그는 사탄을 향해 잉크병을 던지며 외쳤다고 합니다. “그래, 나는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

험하고 메마른 인생길을 생수의 은헤로 채우소서(민수기 21:10~20) - CGNTV QT

오늘의 말씀10 이스라엘 자손이 그곳을 떠나 오봇에 진을 쳤고11 오봇을 떠나 모압 앞쪽 해 돋는 쪽 광야 이예아바림에 진을 쳤고12 거기를 떠나 세렛 골짜기에 진을 쳤고13 거기를 떠나 아모리인의 영토에서 흘러나와서 광야에 이른 아르논 강 건너편에 진을 쳤으니 아르논은 모압과 아모리 사이에서 모압의 경계가 된 곳이라14 이러므로 여호와의 전쟁기에 일렀으되 수바의 와헙과 아르논 골짜기와15 모든 골짜기의 비탈은 아르 고을을 향하여 기울어지고 모압의 경계에 닿았도다 하였더라16 거기서 브엘에 이르니 브엘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시기를 백성을 모으라 내가 그들에게 물을 주리라 하시던 우물이라17 그때에 이스라엘이 노래하여 이르되 우물물아 솟아나라 너희는 그것을 노래하라18 이 우물은 지휘관들이 팠고 백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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