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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통로 11669

[겨자씨] 믿음의 크기 - 김철규목사

소년이 낚시를 하고 있었다. 근처에서 낚시하던 나이 지극한 어른이 소년이 낚시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는데 특이한 점이 있었다. 고기를 잡으면 크기를 손바닥으로 재어보고는 자기 손바닥보다 크면 다시 물속에 놓아주고, 손바닥보다 작으면 바구니에 넣었다. 어른이 소년에게 물었다. “얘야, 왜 작은 물고기만 가지고 큰 물고기는 다시 놓아주는 거니?” 소년이 대답했다. “큰 물고기는 제가 쓸 수가 없어요. 저희 집에는 20㎝짜리 프라이팬밖에 없거든요” 어느 가정에 믿음이 좋은 시어머니가 있었다. 소원이 있었는데 며느리에게 자식이 생기는 것이었다. 몇 해를 기다려도 자식이 생기지 않자 며느리를 주일마다 목사님에게 데려가 기도를 받게 했다. 그리고 며느리에게 당부했다. “며늘아기야! 목사님이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할 때..

갈보리 언덕 - 한웅재

내 상한 마음 주님께 아뢰면 그 십자가의 위로 이만큼 다가와 내 작은 어깨를 두드리네 저 언덕 꼭대기 위에 나부끼는 그의 마음이 내게하얗게 손짓 해 내 마른 가슴을 흔드네 저 언덕 위에로 언덕 위에로 자유의 바람 불어 떠나는 저 언덕 위로 저 언덕 위에로 언덕위로 하늘이 날 사랑하다 죽은 저기 언덕 위로 내 서툰 발걸음 그 언덕에 서면 그 십자가의 뜨거움날 돌이켜 세워 못 박힌 두 손 날 가리네 저 언덕 아래로 언덕 아래로저 들판처럼 흔들거리는 마음 에게로 저 언덕 아래로 그 아래로사랑의 바람 불어 떠나는 저기 저 곳으로용서의 바람 불어 가 닿는 저기 저 곳으로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

우릴부르신 아버지 - 어노인팅10집

우릴 부르신 아버지 항상 너를 지키시며날마다 함께 하시고 네게 복을 더하시네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주시기 원하며그 얼굴로 네게 향하사 평강 주시기 원하네 내 주의 은혜와 평강이 항상 너를 지키시리주의 은혜와 평강이 항상 함께 하시리라 - 앨범소개글 "주께서 내 마음을 넓히시면 내가 주의 계명들의 길로 달려가리이다 (시편119:32)" '하나님을 예배하고 예배하는 사람을 섬기는 사역'을 오랜 시간 감당해오고 있는 어노인팅은, 빠르게 변화하는 이 시대를 지나며 우리의 예배 역시 '진리 안에서' 변화의 과정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번 어노인팅 10집 예배를 인도한 전은주 자매는 어노인팅 정규앨범에서 처음으로 여성 예배인도자가 세워진 것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를 이어가는 예배인도자의 역할로서 의미가 있습..

[겨자씨] 두 종류의 인생길 - 김봉준목사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또는 view on 아이콘 표시를 눌러 주세요. ^^ 인생을 사노라면 두 가지 길이 있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그분을 의지하며 사는 길이 있고, 자기 힘으로 살아보려는 길이 있다. 배는 그 배를 조종하는 선장이 있기에 풍랑 중에도 무사히 항해하여 항구에 들어갈 수가 있다. 인생길도 우리를 조종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계시기에 광야 길을 무사히 지나 젖과 꿀이 흐르는 곳에 갈 수가 있다. 사울과 다윗은 둘 다 이스라엘의 왕이었지만 그들은 전혀 다른 길을 갔다. 다윗은 하나님을 의지하여 본인뿐만 아니라 자자손손이 은혜를 받았다. 그러나 사울은 불순종하고 자기의 길을 가다가 당대를 넘기지 못하고 비참하게 멸망했다. 근대 역사에도 대조되는 두 사람이 있다. 링컨과 나폴레옹은 거..

그분의 열심 - 하상욱 1집

전) 예수전도단 열방대학 예배인도자이자 "그분의 열심"을 만든 작곡자 하상욱 전도사의 첫번째 워십 음반! [ 열방의 하나님 ] PROLOGUE " 그 분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 예배 사역 20여년만에 저의 삶이자 삶의 고백의 노래들을 아버지께 앨범을 담아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 예배 앨범을 통하여 주님께서 은혜 주시기를 바라는 두 가지의 마음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이 노래들을 통하여 성려으이 임재하심을 경험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하길 바랍니다. 저는 약 20여년간 찬양 인도자로 주님을 섬기면서 수많은 예배 가운데 성령님의 임재와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한 사건들은 제게 놀라운 영광이었으며 축복이었습니다. 이 노래들을 통하여 여러분들의 삶 가운데서도 성령님께서 임재해 주시길 바라며,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하는..

영광의 왕께서 - 김남연

구수한 국악 찬양! 얼~쑤!! "온맘과 정성으로 주님께 드리세" CCM뮤직비디오 김남연 김남연 목사는 국악을 통해 찬양을 하는 전형적인 3박자 찬양을 보여준다. CCM계에서도 이런 다양한 시도와 찬양을 들을 수 있는 것은 큰 복이며 한국의 정서를 고스란히 담고있는 3박자 찬양을 통해 하나님을 향한 더 깊이있는 찬양을 드릴수있다. 우리가 가진 민족적 감성을 담아 하나님을 찬양해보자!!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또는 view on 아이콘 표시를 눌러 주세요. ^^

[겨자씨] 더욱 기도하게 됩니다 - 이상화목사

어느 해 가을, 경남 거창의 교회를 갔다가 강단 옆에 ‘10년 고민하는 것보다 10분 기도하는 것이 더 낫다’는 펼침막을 보고 마음에 큰 울림을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새삼 이 말을 떠 올리는 것은 개인적으로나 공동체적으로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하는 이들을 주변에서 많이 만나기 때문입니다. 한국 교회를 볼 때 특히 9월은 주요 교단들의 총회가 열리는 시기라서 더욱 이 말이 와 닿습니다. 모 교단의 경우를 보니 지난 한 해 동안 일일이 열거하기에도 숨이 벅찰 만큼 복잡다단한 일이 진행되었고, 곧 열릴 총회에서 어떤 결정을 하느냐에 따라 교단의 미래는 물론이고 한국 교회와 사회 전체에 미칠 파장이 엄청난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교계 내외를 막론하고 뜻있는 분들을 만나보면 “매 해 열리는 교단 총회를 향해 염..

예배에서 싱어의 역할 - 워십리더 찬양노트 박철순간사

예전에는 팀에서도 그렇고 개인사역을 가서 밴드(연주자)만 준비되는 예배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요즘은 밴드는 기본이고, 싱어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여러 지역을 다녀보지만 교회에서 제대로 된 싱어 만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화음이나 예배적인 느낌은 거의 기대할 수도 없고, 멜로디만 제대로 나와도 황송하다고 해야 하나... 노래는 그렇다 치고 더 문제는 교회에서 사역하고 있는 싱어들이 예배의 영적인 흐름에 대한 이해가 없이 노래만 하고 있는 경우를 보곤 한다. 예배를 통해 영적인 사역이 일어나려면 모든 사역자들(싱어, 연주자)이 영적인 세계를 이해하고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예배에서 싱어는 단순히 노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인도자와 함께 예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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