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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기도하며 8819

모자(母子)의 사랑표현 - 홍의숙 박사(겨자씨)

수리아는 40대 중반의 여성으로 정부기관에서 일하는 유능한 인재다. 지난주 말레이시아 강의에서 만났다. 휴식시간에 내게 코칭을 요청했는데 아들의 반항 때문에 가슴이 답답하고 통증도 느끼고 있다고 했다. 자기 나름대로 아들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는데도 효과가 없다보니 자신과 아들에게 화가 나는 것이 원인인 것 같았다. 그동안의 노력에 대해 들어본 결과 정말 아들을 사랑하는 것은 맞지만 수리아의 기준에서 모든 대화를 이끌어가고 있었음을 발견했다. 아무리 잘난 부모도 자식에게는 단지 ‘내 엄마’ ‘내 아빠’일 뿐이며 부모가 하는 말은 잔소리로 들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수리아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잘난 엄마지만 아들에게는 자신을 엄마의 틀에 맞추기 위해 애쓰는 모습으로 보일 뿐 감동이 없었다. 수리아에..

꿈의 원천 - 설동욱 목사(겨자씨)

“소비자는 왕”이라는 말을 남긴 미국의 백화점 왕 워너메이커는 어린 시절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책방에서 심부름꾼으로 일하기도 하고 벽돌공장에서 일한 적도 있었다. 그곳에서 일하는 선배들은 자기가 하기 싫은 일을 모두 워너메이커에게 시켰다. 그러다 조금만 잘못하면 주먹과 흙덩이가 날아왔다. 그럴 때마다 그는 더 열심히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공부를 했다. 그는 ‘미소나 웃음은 시간이나 돈이 들지 않지만 사업을 번창시킨다’는 생각으로 애드벌룬을 띄우고 옥탑에도 광고를 세우는 기발함을 보였다. 어느 날 한 신문기자가 그에게 물었다. “선생님께서 지금까지 투자한 것 중에서 가장 성공적인 것은 무엇입니까?” 그러자 그는 분명한 어조로 “내가 12살 되던 해 2달러50센트를 주고 성경 한 권을 샀는데 그것이 오늘의..

6월 18일 새벽하늘 손글씨 묵상(마6:25)

6월 18일 새벽하늘 손글씨 묵상.마 Matthew 6:25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Therefore I tell you, do not worry about your life, what you will eat or drink; or about your body, what you will wear. Is not life more important than food, and the body more important than clothes? 아멘.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또는 view on 아이콘 표시를 눌러 주세요. ^^

구원의 강 - 오범열목사(겨자씨)

브라질의 아마존 강은 세계 최대 하구를 자랑한다. 그 면적이 7만㎢에 이르는 거대한 크기다. 대서양에서 폭풍을 만나 오랫동안 표류한 선박이 아마존 강에 이르렀다. 선원들은 오랜 선상생활로 지쳐 있었다. 가장 고통스러운 것은 갈증이었다. 너무 오랫동안 물을 먹지 못해 사경을 헤매고 있었다. 그때 여객선 한 척이 지나갔다. 선원들은 사람들을 향해 외쳤다. “우리에게 물을 좀 주시오. 우리는 갈증 때문에 죽어가고 있소. 아니면 우리에게 아마존 강 가는 길을 좀 가르쳐주시오.” 그러자 여객선의 승객들이 큰 소리로 외쳤다. “당신들은 지금 맑은 물 한복판에 있소. 그대들이 바라보는 푸른 물은 대서양이 아니라 아마존 강이오. 물통을 내려 물을 퍼올리기만 하면 되오. 맑은 물이 그대들의 발밑에 있소.” 선원들은 자신..

성경은 사실이다. - (욥기서를 통한 과학적 접근)

우주과학시대가 도래하기 이전에는 성경을 신화로 여기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현재에는 성경이 사실임이 과학을 통해 입증되고 있습니다. 또한 인류 역사상 위대한 과학자들은 과학을 통해 하나님의 존재와 성경이 사실임을 더 확실하게 믿었습니다.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또는 view on 아이콘 표시를 눌러 주세요. ^^

전도를 통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 - 더 깊은 묵상(히11:1~3)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히브리서11장1~3절)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또는 view on 아이콘 표시를 눌러 주세요. ^^

두려움 많은 세상 속에서 - 이상화 목사(겨자씨)

상담전문가들이 상담 주제를 분류한 결과표를 보니 ‘두려움과 공포’에 관한 것이 가장 많았습니다. 내과 의사들도 “‘심장이 두근거린다, 식은땀이 난다, 가슴이 답답하다, 귀에서 소리가 난다, 머리가 아프다, 소화가 안 된다’는 고통을 호소하면서 병원에 온 환자들을 검사해 보면 적게는 50%, 많게는 70%가 아무런 이상 소견도 없다는 결과가 나온다”고 합니다. 지나친 두려움이 여러 가지 복잡한 상황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야 하고, 새로운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이들을 만나 보면 그 가운데 까닭 없는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됩니다. 채근담을 보면 ‘쉬운 일도 신중하게 하고, 곤란한 일도 겁내지 말고 해 보아야 한다. 첫 고비를 두려워하기 때문에 능히 할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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