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당신에게 꼭 보여주고 싶어 하신 일!(룻기2장3,4절) - 갓피플 말씀테마
텍스트 첩부 ◈룻기 2장 3-4절을 보면 룻이 가서 베는 자를 따라 밭에서 이삭을 줍는데 ‘우연히’ 엘리멜렉의 친족 보아스에게 속한 밭에 이르렀다. 마침 보아스가 베들레헴에서 왔다. 그런데 여기서 ‘마침’이라는 부사 한 단어로 표현된 우리 성경과 달리 원어가 갖는 의미는 매우 힘이 있다. 히브리어 원문대로 읽으면 “웨 힌네”라고 한다. ‘웨’는 접속사이고, ‘힌네’는 감탄사다. 이탈리어로 ‘맘마미아’(유명한 뮤지컬 제목이다)가 “어머나”라는 뜻의 감탄사인 것과 같다. ‘힌네’는 “보라”라고 해석할 수 있다. 여기서 ‘웨 힌네’는 (하나님이 보여주고 싶어 하시는 것, 또는 독자들에게 이 장면을 집중하기 원할 때 쓰는 표현) “그런데 보라!” 이런 뜻이다. 성경을 비교해보면 더 잘 알 수 있다. 창세기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