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돌 하나 주워 베개를 삼고 텅빈 하늘을 덮은 채 홀로 누웠습니다 돌아갈 길이 없기에 마음에 머무는 내 지난 이야기들이 눈물로 흘렀습니다. 차디찬 돌베개 뜨거운 눈물 젖을 때 세미한 주음성 내맘에 꽂혔습니다 네 아픔 쌓인 곳에 나 항상 있었고 네 탄식 베인 곳에 내 눈물 고였노라 너 일어나 돌베개로 돌단을 쌓으리니 네 돌베개 놓인 곳 벧엘되리라(×4) 네 돌베개 놓인 곳 벧엘되리라 하나님 허리굽혀 내 돌베개 주으사 당신의 뜨거운 품에 고이 품으시니 내 슬픔의 돌베개 외로움의 돌베개 내 귀한 하나님의 집 기둥되었습니다(×2)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돌 베개황지영| 황지영 2집 - 너도 나를 떠나려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