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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돌 하나 주워 베개를 삼고
텅빈 하늘을 덮은 채 홀로 누웠습니다
돌아갈 길이 없기에 마음에 머무는
내 지난 이야기들이 눈물로 흘렀습니다.
차디찬 돌베개 뜨거운 눈물 젖을 때
세미한 주음성 내맘에 꽂혔습니다
네 아픔 쌓인 곳에 나 항상 있었고
네 탄식 베인 곳에 내 눈물 고였노라
너 일어나 돌베개로 돌단을 쌓으리니
네 돌베개 놓인 곳 벧엘되리라(×4)
네 돌베개 놓인 곳 벧엘되리라
하나님 허리굽혀 내 돌베개 주으사
당신의 뜨거운 품에 고이 품으시니
내 슬픔의 돌베개 외로움의 돌베개
내 귀한 하나님의 집 기둥되었습니다(×2)
돌 베개황지영 황지영 2집 - 너도 나를 떠나려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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