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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주신 모든 권리는 복음 전하는 도구입니다 (사도행전 25:6~12) - 생명의삶

축복의통로 2018. 8. 1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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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찬양
(흑암에 사는 백성들을 보라)
(1) 흑암에 사는 백성들을 보라 수많은 심령 멸망하겠네 그 누가 갈까 주의 복음들고 생명을 구원하는 곳으로
후렴 : 큰 권세 주께 있으니 큰권세 주께 있으니 너는 가서 주의 복음전하라 주가 너 항상 지키리라
(2) 구원의 문은 넓게 열렸으니 십자가 군병 일어나거라 너희의 힘을 하나로 뭉쳐서 죄악을 쇠사슬을 끊어라
(3) 왜 너는 멸망길을 가려느냐 주 음성 듣고 응답하여라 널 구원하려 예수 죽었으니 생명의 참된 복음 전하라
(4) 온 천하만민 승리의 그날에 영광과 찬송 주께 드리네 속죄함 입어 구원 받았으니 기쁘게 할렐루야 부르세
(경배와찬양 298) 
주님 말씀하시면 내가 나아가리라 주님 뜻이 아니면 내가 멈춰 서리다 나의 가고 서는 것 주님 뜻에 있으니 오 주님 나를 이끄소서(x2)/ 뜻하신 그곳에 나 있기 원합니다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며 살리니 연약한 내 영혼 통하여 일하소서 주님 나라와 그 뜻을 위하여(x2) 오 주님 나를 이끄소서


사도행전 25:6 - 25:12
6 베스도가 그들 가운데서 팔 일 혹은 십 일을 지낸 후 가이사랴로 내려가서 이튿날 재판 자리에 앉고 바울을 데려오라 명하니
7 그가 나오매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유대인들이 둘러서서 여러 가지 중대한 사건으로 고발하되 능히 증거를 대지 못한지라
8 바울이 변명하여 이르되 유대인의 율법이나 성전이나 가이사에게나 내가 도무지 죄를 범하지 아니하였노라 하니
9 베스도가 유대인의 마음을 얻고자 하여 바울더러 묻되 네가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이 사건에 대하여 내 앞에서 심문을 받으려느냐
10 바울이 이르되 내가 가이사의 재판 자리 앞에 섰으니 마땅히 거기서 심문을 받을 것이라 당신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내가 유대인들에게 불의를 행한 일이 없나이다
11 만일 내가 불의를 행하여 무슨 죽을죄를 지었으면 죽기를 사양하지 아니할 것이나 만일 이 사람들이 나를 고발하는 것이 다 사실이 아니면 아무도 나를 그들에게 내줄 수 없나이다 내가 가이사께 상소하노라 한대
12 베스도가 배석자들과 상의하고 이르되 네가 가이사에게 상소하였으니 가이사에게 갈 것이라 하니라

묵상도우미
배석자(12절) 총독이 판결할 때에 의견을 들어 보는 배심원을 가리킨다.

본문해설

[오늘의 말씀 요약] 
예루살렘 유대인들은 재판 자리에서 고발 증거를 대지 못합니다. 바울이 유대인의 율법과 성전과 로마 황제에 대해 죄를 범하지 않았다고 변론하지만, 총독은 유대인의 마음을 얻고자 그에게 예루살렘에 가서 심문받겠느냐 묻습니다. 이에 바울은 가이사에게 상소하겠다 하고, 베스도가 허락합니다.


베스도 앞에서 심문받음 25:6~9
자신의 유익을 기준으로 삼으면, 옳고 그름을 제대로 분별할 수 없습니다. 베스도가 바울의 재판을 다시 진행하지만, 유대인들은 여전히 바울의 유죄를 입증하지 못합니다. 이럴 경우 당연히 바울을 석방해야 함에도 베스도는 이 사건을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확고히 하는 데 이용하려 합니다. 즉, 앞서 유대인들의 요청이 있었고(3절 참조), 예루살렘은 유대의 수도요 종교 중심지니 바울을 예루살렘에 보내서 재판받게 하면 자신이 유대인들의 환심을 사고 지지를 더 많이 얻을 수 있으리라 판단한 것입니다(9절 참조). 성도는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하기보다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해야 합니다(살전 2:4). 


하나님이 주신 권리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적절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총독이 유대인의 마음을 얻고자 바울에게 무죄 판결을 내리지 않고 유대인의 공회인 산헤드린에 그를 다시 세우려 하자, 바울은 이를 거부합니다. 그리고 로마 시민으로서의 특권을 사용해 가이사(로마 황제)에게 상소함으로 로마에 가고자 합니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권리를 누리기 위한 결정이 아니라, 로마에 복음이 전파되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을 염두에 둔 결정입니다. 만일 바울이 가이사랴에서 총독에게 무죄 판결을 받고 풀려났다면 전도 여행을 통해 로마로 갈 수는 있었겠지만, 가이사와 로마 관리들 앞에서 복음 전할 기회를 갖기는 어려웠을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과 시각을 뛰어넘어 더 멀리, 더 많은 것을 보십니다.
더 깊은 묵상
● 왜 베스도는 죄가 없는 바울을 석방하지 않고 예루살렘으로 보내려 했나요? 나는 사람의 마음을 얻고자 하나요, 하나님의 마음을 얻고자 하나요?
● 바울이 가이사에게 상소한 것은 어떤 의미가 있나요? 하나님 나라를 위해 내가 사용할 수 있는 권리는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풀리지 않는 상황에서도 주님 뜻에 집중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세상은 자꾸 제 앞길을 막으려 하지만, 주님의 방법으로 저를 인도하셔서 사명의 길을 끝까지 가게 하실 줄 믿습니다. 제 권리와 강점을 파악하고, 하나님 나라 위해 지혜롭게 사용하게 하소서.


출처 :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생명의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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