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기도하며/QT나눔

사랑의 권면, 위로의 기쁨 - 생명의삶

축복의통로 2018. 3. 13.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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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찬양
이 세상에 근심된 일이 많고 [(구)474장]
1. 이 세상에 근심된 일이 많고 참 평안을 몰랐구나 내 주 예수 날 오라 부르시니 곧 평안히 쉬리로다
2. 이 세상에 곤고한 일이 많고 참 쉬는 날 없었구나 내 주 예수 날 사랑하시오니 곧 평안히 쉬리로다
3. 이 세상에 죄악된 일이 많고 참 죽을 일 쌓였구나 내 주 예수 날 건져 주시오니 곧 평안히 쉬리로다
[후렴] 
주 예수의 구원의 은혜로다 참 기쁘고 즐겁구나 그 은혜를 영원히 누리겠네 곧 평안히 쉬리로다


고린도후서 7:2 - 7:7
2 마음으로 우리를 영접하라 우리는 아무에게도 불의를 행하지 않고 아무에게도 해롭게 하지 않고 아무에게서도 속여 빼앗은 일이 없노라
3 내가 이 말을 하는 것은 너희를 정죄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이전에 말하였거니와 너희가 우리 마음에 있어 함께 죽고 함께 살게 하고자 함이라
4 나는 너희를 향하여 담대한 것도 많고 너희를 위하여 자랑하는 것도 많으니 내가 우리의 모든 환난 가운데서도 위로가 가득하고 기쁨이 넘치는도다
5 우리가 마게도냐에 이르렀을 때에도 우리 육체가 편하지 못하였고 사방으로 환난을 당하여 밖으로는 다툼이요 안으로는 두려움이었노라
6 그러나 낙심한 자들을 위로하시는 하나님이 디도가 옴으로 우리를 위로하셨으니
7 그가 온 것뿐 아니요 오직 그가 너희에게서 받은 그 위로로 위로하고 너희의 사모함과 애통함과 나를 위하여 열심 있는 것을 우리에게 보고함으로 나를 더욱 기쁘게 하였느니라

묵상도우미
디도(6절) 바울이 신임한 동역자로 헬라인이다(갈 2:3; 딛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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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해설

[오늘의 말씀 요약] 
바울은 아무 불의를 행하지 않은 자신들을 영접하라고 고린도 성도들에게 요청합니다. 바울은 그들 때문에 환난 중에도 위로와 기쁨이 넘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마게도냐에서 환난당해 두려워하는 바울 일행에게 디도를 보내 고린도 성도들의 소식을 듣게 하심으로 위로하셨습니다.


마음으로 우리를 영접하라 7:2~4
성도의 사귐에서 중요한 것은 서로를 향한 신뢰입니다.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마음으로 우리를 영접하라’고 권면하면서, 자신이 하나님 앞에 어떤 불법이나 불의도 저지르지 않고 진실하게 사역했음을 변호합니다. ‘너희가 우리 마음에’ 있다는 바울의 말은 생사고락을 함께할 것을 다짐하는 깊은 신뢰를 내포합니다.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을 변화시키실 하나님을 기대하기에 담대히 권면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서로 이해관계로 얽히지만, 성도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진실한 마음으로 신뢰 관계를 형성합니다. 신뢰가 전제되면 서로의 말을 판단이나 정죄로 받지 않습니다. 마음으로 서로를 받기 시작할 때 오해가 이해로, 불신이 신뢰로 바뀝니다. 

디도가 전해 준 위로 7:5~7
하나님은 고난 중에 있는 이들을 위로하시는 긍휼의 주님입니다. 고린도후서 7장 5절은 2장 13절과 연결됩니다. 바울은 디도 편에 고린도 교회에 편지를 보냈고, 답신을 가져오는 디도를 만나기 위해 드로아를 거쳐 마게도냐로 갔습니다(2:12~13). 마게도냐에서 외적 환난과 내적 두려움을 겪고 있을 때 디도가 도착해 전해 준 소식은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바울은 디도를 만난 것과 더불어 고린도 성도들의 사모함과 애통함, 즉 내적 변화와 회복이라는 긍정적인 소식에 위로를 받습니다. 복음 사역자의 가장 큰 기쁨은 구원받은 영혼들의 변화와 회복입니다. 참된 복음 사역자는 영적 아버지가 되어 끊임없는 사랑과 기도로 돕습니다. 복음으로 잘 양육한 이들은 주 예수의 날에 사역자의 자랑이 될 것입니다(1:14). 

더 깊은 묵상
●고린도 성도들에게 자신을 변호하는 바울의 마음가짐은 어떠한가요? 나는 오해를 받을 때 차분히 내 진심을 전달하나요, 아니면 분노로 맞서나요? 
●바울이 디도를 만나 크게 위로받고 기뻐한 소식은 무엇인가요? 내가 복음을 전하고 양육한 이들의 상황은 어떠하며, 그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오늘의 기도
위태로운 관계 속에 주님이 개입하셔서 만져 주시면, 세상이 이해할 수 없는 참기쁨이 넘치게 될 줄 믿습니다. 때로 실수하고 부족한 모습을 보여도 기꺼이 용납해 주고, 안팎으로 힘든 일을 겪을 때 서로에게 위로와 힘이 되어 주는 ‘한 몸 의식’이 공동체 안에 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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