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한 가지 약속 - 에티 힐레줌

축복의통로 2016. 7. 2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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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약속

 

하나님,

불안에 찬 시대입니다.

오늘 밤 어둠 속에서

눈을 뜨고 누웠습니다.


사람들이 고통당하는 장면이

하나씩 눈앞을 스쳐 지나갈 때마다

눈이 타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

딱 한 가지만 약속드리겠습니다.

아주 작은 것 한 가지입니다.


내일에 대한 염려를

오늘의 짐으로 가져오지

않겠습니다.


-아멘(에티 힐레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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