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가슴에 불을 붙이는 교육 - 이인선 목사(열림교회)

축복의통로 2015. 9. 2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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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교육진흥주간입니다. 미래학자 피터 드러커가 “전쟁 이후 50년간 한국이 이룬 초고속 경제성장의 원동력은 교육이었다”고 말했듯 교육의 힘은 위대합니다.
 
교육이라는 영어 단어 ‘Education’은 라틴어 ‘Educatio’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기르다’ ‘양육하다’ ‘이끌어내다’라는 뜻으로 인간의 잠재능력을 이끌어내 계발·발전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교육이란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가르치는 것이고, 참다운 사람을 키우기 위한 과정이며, 삶의 본질적인 가치와 만나게 하는 것입니다. 시인 예이츠의 말처럼 교육은 머리에 무엇을 가득 채우는 것이 아니라 가슴에 불을 붙이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교육은 어떻습니까. 대부분의 교육기관들은 학력만으로 학생들을 평가해 골라내는데 열중해왔고 그 결과 오늘의 공교육이 무너지는 참담한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습니다. 가정교육도, 교회교육도 위기인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지금 이 시대는 기독교 교육을 통해 성경적인 가치관이 뚜렷한 지도자, 하나님의 눈을 통해 펼쳐지는 미래의 세계를 볼 수 있는 비전을 가진 지도자, 가슴에 불이 붙은 지도자들을 키워내는 일이 무엇보다 시급한 때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 28:20) 이인선 목사(열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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