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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가슴으로 전해오는 감동 스토리 철가방 우수씨

축복의통로 2012. 11. 2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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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우수씨' 제작비 0원?…재능기부의 기적

[SBS E!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기부천사' 故김우수의 감동실화를 그린 영화 '철가방 우수씨'(감독 윤학렬)가 감독과 배우, 그 외 제작진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졌다는 훈훈한 사실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철가방 우수씨'의 윤학렬 감독을 비롯한 주연배우 최수종과 모든 출연진, 제작진들을 개런티 없이 영화에 참여하며 재능기부에 선뜻 동참했다. 이들의 재능기부 동참은 '영화의 실제 주인공인 철가방 기부천사 김우수 씨의 나눔 정신을 실현하고 있어 더욱 뜻깊다.

특히, 이번 영화에는 배우와 제작진 외에도 이상봉 디자이너와 부활의 멤버 가수 김태원이 각각 의상기부와 음악기부를 통해 영화제작에 참여했다.

영화 속 배우들의 의상 제작에 재능을 기부한 이상봉 디자이너는 평소에도 재능기부 단체인 '드로잉서클'에서 활동하며 재능기부를 이어왔다. 그는 "재능 기부 의뢰가 들어오면 모두 다 참여하려고 한다. 자신을 희생해서 하는 사람들에 비하면 보잘 것 없다"며 재능기부에 대한 긍정적 의지를 전했다.

'철가방 우수씨'에 주제곡을 선물한 부활의 김태원 또한 영화 O.S.T외에도 도박중독 예방을 위한 희망밴드와 다양한 자선콘서트들에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기부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자들의 뜻을 모은 만큼 '철가방 우수씨'는 관객들에게 故 김우수 씨의 따뜻한 나눔과 기부정신을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철가방 우수씨'는 중국집 배달일을 하면서 월 70만원의 급료로 남몰래 5명의 아이들을 후원하며 세상 가장 낮은 곳에서 나눔을 실천했던 철가방 기부천사 故 김우수 씨의 감동 실화를 다룬 영화로 오는 11월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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