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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적인 리더십이 아쉽다!(삼하19:5) - <직장인 5분 묵상, 방선기 원용일 직장사역연구소>

축복의통로 2014. 8. 1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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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적인 리더십이 아쉽다!
<직장인 5분 묵상, 방선기 원용일 직장사역연구소>
"요압이 집에 들어가서 왕께 말씀 드리되 왕께서 오늘 왕의 생명과 왕의 자녀의 생명과 처첩과 비빈들의 생명을 구원한 모든 부하들의 얼굴을 부끄럽게 하시니" (삼하19:5)
지도자는 자신의 개인적인 감정보다 조직과 다른 사람의 유익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리더십 전문가인 존 맥스웰 목사의 책 『당신에게 잠재된 리더십을 키우라』에 보면 이 시대가 요구하는 지도자의 자격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중 몇 가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자기 자신보다는 자신의 조직과 사람들에 더 큰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는 지도자”, “자기 유익보다는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해서 희생하는 지도자”, “자신을 다루는 데는 머리를, 다른 사람을 움직이는 데는 가슴을 사용하는 지도자”. 

지도자는 이렇게 이타적인 리더십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다윗이 자기를 반역하고 왕위에 오른 압살롬의 죽음 소식을 듣고 크게 슬퍼할 때 요압 장군이 들어가서 다윗에게 충고를 했던 일이 있습니다. 요압은 다윗 왕에게 분명히 지적하기를 지금은 개인적인 감정을 앞세우기 보다는 나라를 수습하고 압살롬의 군대와 전쟁을 하느라 목숨을 아끼지 않은 군인들을 위로하는 일이 더 급한 일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다윗 왕은 백성들에게로 나가서 그 날의 사태를 수습하여 국론의 분열을 막고 있습니다. 이렇게 지도자는 결단력을 가져야 하며 자신의 개인적 감정보다 전체적인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오늘날 이렇게 책임감 있고 이타적인 지도자를 보기 힘든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런 리더가 우리 일터와 교회, 사회와 국가에 많아져야 할 것입니다.
일터의 기도 †
나 자신의 문제에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의 유익을 위해 애쓰고 결단하는 리더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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