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기도하며/영성나눔

전인이 참여하는 예배를 꿈꾸며 - 박철순간사(워십리더 찬양노트)

축복의통로 2014. 5. 9.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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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년간 예배사역을 하면서 한국교회를 향해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전인이 참여하는 예배”에 대한 마음이었습니다. 전인이 참여하는 예배란, 회중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예배, 즉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이 하나님을 향한 갈망으로 준비된 예배입니다. 저명한 예배학자 로버트 웨버(Robert E.Webber)는 [살아있는 예배를 위한 8가지 원리-예본 펴냄]에서 현대교회의 예배가 지닌 문제점을 지적할 때 예배에 참여하지 않고 마치 공연을 구경하듯 예배를 관람하는 회중의 태도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예배에 참여하기보다 목회자나 예배순서에 의존된 수동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러 가지 이유를 찾을 수 있지만, 가장 본질적인 원인은 성도들이 예배에 대한 교육을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교회에 예배에 대한 교육이 있는가?” 저는 질문하고 싶습니다. 교회를 오래 다니고 중직을 맡고 있는 성도라 해도 “예배가 무엇인가?”에 대해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 성도가 많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예배에 대해 훈련받은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에서 핵심이라고 할 예배를 성도들이 모른다는 것은 주님의 몸 된 교회에 가장 치명적인 약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 동안 한국교회는 좋은 예배를 만들기 위해 무던히 애를 써 왔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좋은 설교자, 예배인도자, 예배 팀을 세우고, 훌륭한 장비와 세련된 예배진행 등을 통해 멋진 무대를 만들어 왔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좋은 정말 좋은 예배를 만드는 요소는 무대가 아니라 성도라는 점을 말하고 싶습니다. 오랜 시간 예배사역을 하면서 깊고 풍성한 예배를 만들어 가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를 찾는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갈망으로 준비된 회중을 들 수 있습니다. 수많은 지역을 다니면서 예배를 섬겼는데, 사역을 하러 갔다가 오히려 사역을 당하고 왔다고 피드백을 하는 예배가 있습니다. 그 예배는 회중들이 하나님을 향한 배고픔, 목마름, 갈망으로 준비된 예배였습니다. 이미 그 곳에는 예배의 불이  타오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이 자발성을 갖고 참여하는 예배를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기초는 예배를 아는 것입니다. 생명력이 있는 깊고 풍성한 예배를 만들기 원한다면 성도들이 예배의 참된 가치와 의미를 알고 하나님 한 분을 향한 배고픔, 갈망을 갖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예배가 될 수 있도록, 성도들을 준비시켜야 합니다. 적어도 일 년에 한두 번 예배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예배학교나 세미나를 열거나 설교를 통해 성도들에게 예배를 가르치고 예배의 근육을 길러주어야 합니다.


- 기도해 주세요.
  예배를 섬기는 목회자와 참여하는 성도들을 위해서, 하나님을 향한 갈망(배고픔)을 갖고 하나님께 나아 올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예배가운데 새로운 기름부으심을 허락하시도록...
 
- 질문
  1) 예배를 아십니까? 자신이 생각하는 예배가 무엇인지에 대해 적어보십시오.
 
  2) 성도들이 참여하는 예배를 위해 필요한 것이 있다면 적어보십시오.

참된 예배의 회복을 통한 이 땅의 부흥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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