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세상에 공짜는 없다 - 장경동 목사(대전중문교회)

축복의통로 2014. 2. 12.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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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임금이 백성들의 무지를 깨우치기 위해 학자들에게 세상의 이치를 책에 담아오라고 명령했습니다. 학자들의 모든 지식을 담아내니 책으로 12권이나 되었습니다. 임금은 “책이 너무 많아 백성들이 다 읽을 수 없으니 줄이라”고 명했습니다. 결국 줄이고 줄여 1권을 만들었지만 왕은 다시 “한마디로 줄이라”고 했습니다. 고민 끝에 학자들이 결정한 최고의 세상 이치는 ‘세상에 공짜는 없다’였습니다.

같은 의미를 성경에서 찾아보면 바로 갈라디아서 6장 7절에 나오는 ‘심는 대로 거둔다’는 말씀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조차 심지 않고는 거두지 않으십니다. 이 세상의 이치는 우리 생활 가운데서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전교 1등을 하기 위해 하루에 5분만 공부하는 이는 없습니다. 남이 먹고, 잘 때도 공부해야 합니다. 올림픽 금메달을 따려면 뼈를 깎는 고통을 감수하고 훈련해야 합니다.

거두려면 반드시 심어야 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 가운데도 심지 않고 거두려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원리에 맞지 않습니다. 기도만 한다고 해서 모든 것이 이뤄지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당신은 무엇을 심으셨습니까. 부지런히 심어야 합니다. 그러면 언젠가 풍성한 열매를 거둘 수 있습니다. 시편 126편 5절을 기억하십시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장경동 목사(대전중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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