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기도하며/영성나눔

주님손만 잡아라 - 임영서(북트레일러)

축복의통로 2013. 7. 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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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면 실패한다. 하나님이 하셔야 성공한다!!" 
한국 프랜차이즈 대상 '죽이야기' 임영서 대표의 믿음의 고백 
가난한 산골 소년이 성공한 프랜차이즈 경영자가 되기까지 
실패와 성공을 넘나들며 경험한 살아 있는 하나님과의 동행기 

하나님이 요리하신 맛있는 내 인생! 
부서지고 으깨진 쌀알이 죽이 되듯 
우리 인생도 고통스런 조리 과정이 필요하다!




주님 손만 잡아라 : 장사도 인생도 신앙도 결국 하나에 달렸다

그는 친구의 집 문을 두드리며 간청한 사람처럼, 불의한 재판관에게 끊임없이 상소한 여인처럼 하나님의 손을 간절히 구하는 사람이다. 중학교 1학년 때 ‘가난과 무식은 내 대에서 끝낸다’를 삶의 목표로 정하고 신문 배달을 비롯해 군고구마와 찹쌀떡 등을 팔며 학비를 벌었다. 가난했어도 순전한 신앙으로 뜨겁게 기도하셨던 어머니를 통해 예수님을 알게 되었지만, 그가 고등학교에 들어가던 해 백혈병으로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하나님을 부인하며 어두운 길로 빠져들었다. 부(富)에 대한 갈망과 젊은 혈기로만 충만했던 그는 실패와 절망 속을 헤매다 우연히 가게 된 한 기도원에서 믿음의 책을 읽고 난 후 다시 하나님을 붙들게 된다. 그리고 돌아가신 어머니의 소원대로 신학교에 입학한다. 
하지만 목회보다 장사에 소질이 있음을 깨닫고 프랜차이즈를 배우기 위해 무작정 일본으로 떠났다. 특유의 아이디어와 사업 수완으로 꽃, 과일, 치킨 장사와 비빔밥 배달 사업을 하며 경험을 쌓았다. 한국에 돌아와서는 부동산 컨설팅, 창업 컨설팅 사업으로 돈을 벌기도 했지만, 번번이 사람들의 배신과 자신의 과욕으로 인해 실패를 경험하게 된다. 처절한 고통의 수렁에서 그는 다시 한 번 하나님을 간절히 부른다. 
기도의 응답으로 2003년에 죽 전문점인 ‘죽이야기’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다. 작은 사무실 바닥에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시작해 현재 전국에 450여 매장을 가진 사업체로 성장했고, 중국과 미국에까지 진출했다. 죽이야기는 한국프랜차이즈 대상, 한국유통 대상, 신지식인 중소기업분야 대상, 대한민국 국민건강문화 대상 등을 수상하며 우리나라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되었고, 죽 전문점으로서는 유일하게 2012년 대한민국 우수 프랜차이즈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후 ‘필용이닭갈비이야기’를 비롯해 다양한 프랜차이즈를 탄생시키며 글로벌 프랜차이즈 기업 ‘대호가’의 대표이사로 일하고 있다.  
그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세월을 보내면서도, 지혜와 믿음을 물려주셨던 어머니의 “주님 손만 잡아라”라는 말을 붙들며 살고 있다. 혼자만의 성공에 머물지 않고 자신을 능가하는 사업가 열두 명을 길러내는 꿈과 더불어 전 세계에 한국의 맛과 복음의 맛을 전하는 자로 살기를 오늘도 기도하고 있다.


죽이야기  www.jukstory.com     저자 연락처  lim0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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