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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일 고난주간의 금요일 "빌라도의 씻어낼 수 없는 손"(마태복음 27장 24절) - 사순절묵상(김학철목사)

축복의통로 2024. 3. 29.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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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묵상] 제39일 고난주간의 금요일 "빌라도의 씻어낼 수 없는 손" l 마태복음 27장 24절 (youtube.com)

 

예수께서 총독 앞에 섰으매 
총독이 물어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이 옳도다 하시고
마태복음 27:11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고발을 당하되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는지라
마태복음 27:12

이에 빌라도가 이르되 
그들이 너를 쳐서 얼마나 많은 것으로
증언하는지 듣지 못하느냐 하되
마태복음 27:13

한 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총독이 크게 놀라워하더라
마태복음 27:14

명절이 되면 
총독이 무리의 청원대로 
죄수 한 사람을 놓아 주는 전례가 있더니
마태복음 27:15

그 때에 바라바라 하는 
유명한 죄수가 있는데
마태복음 27:16

그들이 모였을 때에 빌라도가 물어 이르되 
너희는 내가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바라바냐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냐 하니
마태복음 27:17

이는 그가 그들의 시기로 
예수를 넘겨 준 줄 앎이더라
마태복음 27:18

총독이 재판석에 앉았을 때에 
그의 아내가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저 옳은 사람에게 아무 상관도 하지 마옵소서 
오늘 꿈에 내가 그 사람으로 인하여 
애를 많이 태웠나이다 하더라
마태복음 27:19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무리를 권하여 
바라바를 달라 하게 하고 
예수를 죽이자 하게 하였더니
마태복음 27:20

총독이 대답하여 이르되 
둘 중의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이르되 바라바로소이다
마태복음 27:21

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를
내가 어떻게 하랴 
그들이 다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마태복음 27:22

빌라도가 이르되 
어찜이냐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그들이 더욱 소리 질러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하는지라
마태복음 27:23

빌라도가 아무 성과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이르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마태복음 27:24

백성이 다 대답하여 이르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 하거늘
마태복음 27:25

이에 바라바는 그들에게 놓아 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 주니라
마태복음 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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