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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기도하며 8921

포기하지 않으면 꿈은 이뤄진다! @조용갑 성악가, 테너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 세바시 265회 )

불이야 불! 자다 깨어보니 우리집이 활활 타오르고 있었습니다. 술 취한 아버지께서 불을 지른 것이었습니다. 지독한 가난과 폭음과 폭력을 행사하던 아버지, 그런 가정 속에서 나는 삐뚤어져만 갔습니다. 모두가 가는 고등학교를 나는 집안형편으로 갈 수도 없었습니다. 왜 나는 이런 아버지와 이런 가정에서 태어났을까? 수도 없이 자문하고 원망했지만 답을 얻지는 못했습니다. 그런 좌절 끝에 자살도 생각해 봤습니다. 성수동 철공소의 용접공으로 살아가던 어느 날, 나는 고등학교에 진학해야겠다는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운명에 순응하며 살지 말아야겠다고, 내 인생을 개척해야겠다는 꿈이 생기면서 내 삶은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또는 view on 아이콘 표시를 눌러 주세요. ^^

목적이 분명한 인생 - 홍문수 목사(신반포교회)

아프리카의 성자 슈바이처는 의사, 신학자, 음악가로 의료선교를 통해 1952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그는 1913년부터 1965년 임종할 때까지 가봉의 랑베레네에서 흑인들과 함께 살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했다. 그가 이렇게 위대한 생애를 살 수 있었던 것은 비전 때문이었다. 그는 목사의 아들이었는데, 교회 주변의 마을 사람들은 대부분 가난한 농부들이었다. 하루는 하굣길에 덩치 큰 아이가 그에게 시비를 걸어 왔다. 싸움이 붙어 엎치락뒤치락하다가 예상 밖의 일이 벌어졌다. 슈바이처가 그 아이를 땅바닥에 깔아뭉개고 주먹으로 내리치려고 하는 순간 그 아이가 엉엉 울면서 소리쳤다. “야, 나도 너처럼 고깃국을 먹으면 네까짓 것 문제없어!” 그날 그는 충격에 빠졌다. 그 아이에게 너무 미안했다. 주변에 가난한 ..

하나님 없는 인생 계획 - 김진홍 목사(우이감리교회)

아랍인은 ‘인샬라’라는 말을 많이 쓴다. 많이 쓰는 정도가 아니라 입에 붙었다. “올 수 있니”라고 물으면 “인샬라”라고 대답한다. “이 계약이 확실하니”라고 물어도 “인샬라”라고 답한다. ‘예’라는 대답 대신에 ‘인샬라’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이다. 인샬라는 ‘알라의 뜻이라면’이라는 의미다. 야고보서에 보면 하나님을 밀쳐내고 스스로 인생의 주인인 양 설쳐대는 사람이 등장한다. 그는 어디 가서 1년 동안 장사를 해서 얼마의 이익을 남기겠노라고 계획을 세운다. 장사를 해서 이익을 남기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니다. 다만 야고보는 그 생각 속에 하나님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오만함을 지적하고 있다. 마치 미래가 자기 수중에 놓여 있는 것처럼 장기 계획, 단기 계획을 세우고, 무한히 자기 자신을 신뢰하는 것을 꾸짖고..

전도하는 목사 - 장경동 목사(대전중문교회)

저는 바람 바람 전도축제 강사입니다. 벌써 600회를 넘었습니다. 강사로만 다니다가 우리 교회에서 직접 전도 집회를 했는데, 큰 도전을 받고 회개를 했습니다. 진돗개 전도왕 박병선 집사의 간증입니다. “처음 교회 출석한 다음날부터 전도하기 시작했다. 친구에게 가서 교회 나오기를 청했다. 안 간다고 거절했다. 다음 날 또 찾아갔다. 또 거절했다. 또 갔다. 또 거절했다. 대개 이쯤 되면 포기하고 마는데, 29번째 찾아가자 결국은 그 친구가 교회에 나왔다. 그것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었다. 이 사람이 다른 친구들에게 내 소문을 내기 시작한 것이다. 교회 나갈 때까지 찾아온다는 것이다. 다음 사람은 한 번에 전도가 됐다. 그렇게 해서 예수 믿은 첫해에 750명을 전도했다.” 간증을 들은 내 얼굴에는 웃음이, 마..

아버지의 사랑 - 데렉 레드몬드(Derek Redmond)

바로셀로나 올림픽에 출전한 육상선수 데릭 레드몬드가 경기중 근육파열로 쓰러지자 관중적에 있던 아버지가 달려와 고통으로 울부짖는 아들을 부축하여 끝까지 완주한 감동적인 스토리. 아버지의 사랑- 당신의 고통에 귀를 기울이고 달려와 함께 끝까지 달려가주는 아버지의 사랑이 있습니다. 경기장 밖에서도 안에서도 함께 하시는 아버지의 사랑지금 내 삶이 말할 없는 고통속에 놓여 있다할지라도언제나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경기장 밖에서도 경기장 안에서도 우리와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합시다!레드몬드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어서 무척 기쁩니다.인생에 많은 경기가 있습니다.그 경기를 늘 지켜보시는 하나님을 기억합시다.~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또는 view on 아이콘 표시를 눌러 주세요. ^^

하나님의 손길 - 김문훈 목사(부산 포도원교회)

시대마다 쓰임 받은 사람들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들어 쓰실 때에 먼저 고쳐서 쓰시는 재활용의 주님이시다. 여호수아는 마음을 강하고 담대히 해서 모세의 후계자로 들어 쓰셨다. 강심장을 만들어서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고 하셨다. 담대한 마음을 주신 것이다. 몸짱 얼짱은 아니라도 배짱을 주시는 분이시다. 엘리사의 사환 눈을 열어서 불말과 불병거를 보게 하셨다. 라식수술보다도 멋지게 손을 보셔서 보게 한 것이다. 성령이 임하시면 늙은이도 꿈을 꾸게 된다. 시야를 확보하고 시각을 교정하고 시선을 집중시켜서 기적을 만드신다. 에스겔을 선지자로 부를 때는 이마를 수술하셔서 금강석같이 만들어 주셨다. 강철보다 튼튼한 이마를 장착하셔서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고 사람 얼굴을 피하지 ..

피겨 여왕의 의자 - 고훈 목사(안산제일교회)

김연아는 7세에 스케이트를 신고 17년 동안 빙상 위에서 피와 땀, 눈물을 흘리며 피겨 여왕의 자리에 올랐다. 24세에 스포츠를 통해 코리아 브랜드를 세계에 알린 자랑스러운 대한의 딸이다.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완벽에 가까운 경기를 치르고도 사심과 편견을 가진 심판들로 인해 러시아 선수에게 금메달을 빼앗겼지만 국내는 말할 것 없고 외신보도 역시 잘못된 판정임을 연일 지적했다. 그럼에도 김연아는 억울함과 섭섭함을 삼키며 여왕으로서 위대한 말을 남겼다. 국민의 성원에 대한 감사와 나보다 더 금메달을 절실히 원하는 사람에게 돌아갔다는 상대에 대한 존중, 끝났으니 끝이라고 했다. 심판의 편파 판정을 받아들이는 선수의 겸손이다. 주치의가 찍어놓은 김연아의 발등은 부상으로 인해 1.5㎝ 금이 가 있었다. 눈시울..

행복은 죄 용서 받음에 - 서정오 목사(서울동숭교회)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되도다.’(시 32:1) 다윗의 고백입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죄를 고백하지 않았을 때, 하나님께서 그를 회개하도록 강요하실 때 얼마나 괴롭고 힘들었는지 고백했습니다. 죄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모든 행복을 가로막는 장벽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과 즐거움을 앗아가는 가장 강력한 폭군입니다. 죄는 부부 사이를 갈라놓고, 형제간에 서로 미워하게 만들며, 행복한 가정을 단번에 지옥으로 만듭니다. 그래서 인생 최대의 행복은 죄를 용서받고 죄의 사슬에서 해방되는 것입니다. 이사야는 말합니다.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내 눈을 너희에게서 가리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라.”(사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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