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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기도하며 9005

[겨자씨] 뒤늦게 철든 자식들 - 서정오 목사(서울 동숭교회)

나이에 따라 아버지에 대한 생각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4세, “아빠는 뭐든지 할 수 있어.” 7세, “아빠는 아는 것이 많아.” 8세, “아빠와 선생님 중 누가 높을까?” 12세, “아빠는 모르는 것이 많아.” 14세, “우리 아버지요? 세대 차이가 나요.” 25세, “아버지를 이해하지만, 기성세대는 갔습니다.” 30세, “아버지의 의견도 일리가 있지요.” 40세, “여보, 이 일을 결정하기 전에 아버지 의견 좀 들어봅시다.” 50세, “아버님은 훌륭한 분이었어.” 60세, “아버님께서 살아 계셨다면 꼭 조언을 들었을 텐데….” 아버지란 돌아가신 뒤에도 두고두고 그 말씀이 생각나는 사람, 돌아가신 후에야 보고 싶은 사람입니다. 아버지는 무관심한 사람이 아닙니다. 무관심한 것처럼 보이는 것은 체면과 자존심..

[미션2014] 중국 최하진 선교사의 감동 스토리_삽화

카이스트 공학박사, 스탠포드대 포스닥 등 화려한 '스펙'을 내려놓고 주의 종으로 헌신한 최하진 선교사... 그가 중국에서 겪은 감동적인 스토리를 삽화로 구성해 봤습니다. 최하진 선교사의 보다 감동적인 이야기들은 오는 5월 7일(수) 낮 1시 20분, 10일(토) 19시 CBS TV '미션2014' 시간을 통해 만나실 수 있습니다!CBS 영상이 올라오지 않아 참고영상 올립니다.(CGNTV) 반응가격: 9,800원 → 8,820원(10.0%↓)적립금: 260원 (3.0%) 저자: 최하진 / 출판사: 넥서스CROSS 발행일: 2009.12.25 | ISBN: 978-89-6000-729-1 | 판형: (128*188)mm | 256쪽최하진 선교사 부부 저서 세트 (전2권)가격: 20,000원 → 16,000원..

끊을 수 없는 사랑 - 하용조 목사의 행복한 아침

주님의 인도하심 따라 행복한 아침되시길 바랍니다.~ ^^ 날마다 행복해지는 시간 하용조 목사의 행복한 아침 모든 성도들과 함께 능히 그리스도의 사랑의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떤지를 깨닫고 지식을 뛰어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심의 정도에까지 충만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에베소서 3장 18~19절)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또는 view on 아이콘 표시를 눌러 주세요. ^^

하나님 경외와 웃어른 공경 - 홍문수 목사(신반포교회)

구한말 캐나다 출신 게일 선교사가 이런 말을 했다. “조선은 노인 천국이다. 다시 태어난다면 조선에서 노인으로 살고 싶다.” 벽안의 선교사가 탄복할 정도로 우리나라는 동방예의지국이었다. 그런데 어느 때부터인지 동방무례지국이 되고 말았다. 수년 전 유엔아동기금(UNICEF)이 아시아·태평양지역 17개국 청소년 1만 73명을 대상으로 어른 존경도에 대한 면접조사를 실시했다. ‘어른들을 매우 존경한다’는 항목에 한국의 청소년들이 그렇다고 응답한 수치는 13%로 17개국 중 꼴찌였다. 17개국 평균이 72%인 점을 감안하면 충격적이다. 국민소득이 2만 5000달러가 넘었다고, 앞으로 4만 달러 될 거라고 자랑하면 뭣하겠는가! 이대로 방치하면 개인이나 가정이 불행해지고, 사회와 국가도 혼란스러워질 수밖에 없다. ..

크리스토퍼의 삶 - 오범열 목사(안양 성산교회)

신대륙을 발견한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는 자신의 이름 때문에 깊은 고민에 빠졌다. 그는 황금에 눈이 먼 사람이었다. 그가 신대륙을 향해 죽음의 항해를 시작한 것도 사실은 황금에 대한 욕심 때문이었다. 신대륙에 묻힌 엄청난 양의 황금을 상상하며 생명을 건 항해를 결정했다. 그는 자신의 이름인 ‘크리스토퍼(Christpher)’를 버릴 것인가, 아니면 유지할 것인가를 놓고 갈등했다. 크리스토퍼란 무슨 뜻인가. 이 말은 그리스어로 ‘예수를 업고 다니는 자’ 또는 ‘예수를 따르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자신은 분명히 ‘황금을 따르는 사람’이었다. 결코 ‘예수를 업고 다니는 신실한 사람’이 아니었다. 그러므로 항상 자신의 꿈과 동떨어진 이름이 불만이었다. 그는 오랜 갈등 끝에 수도원에 들어갔다. 그때 마음 깊은 곳에서..

혹독한 시련,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이었다… ‘다행이다, 아침이 온다’ - 김해영 지음/두란노

다행이다, 아침이 온다/김해영 지음/두란노 “후유∼ 다행이다.” “그래 다행이야.” 요즘 부쩍 듣고 싶고, 나누고 싶은 간절한 대화이다. 하지만 좀처럼 ‘다행스런 소식’은 들려오지 않는다. 그래서 ‘다행이야’란 말을 하고 싶은 바람으로 이 책을 펼쳤다. 저자는 ‘희망 멘토’로 불리는 김해영 선교사다. 밀알복지재단 아프리카 권역 본부장으로 현재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 살면서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한 초등학교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녀는 불행한 소녀였다. 딸이라는 이유로 태어난 지 3일 만에 아버지가 내던져 척추장애를 입었다. 그 탓에 평생 134㎝ 키로 살고 있다. 교통사고로 정신 이상을 앓게 된 어머니와 다섯 남매를 두고 그 아버지는 목숨을 끊었다. 조금만 앉아 있어도 끊어질 것만 같은 허리 통증을..

사랑과 아픔 - 김문훈 목사(부산 포도원교회)

뜻밖의 질고로 사랑하는 가족이 아프면 온 가정의 분위기가 우울해지고 무엇을 하든지 위축되고 조심스러워진다. 몸이 아파 물도 한 모금 못 마시는 것을 보면 애처롭기 짝이 없다. 온 가족이 걱정을 태산같이 한다. 그러다가 문득 깨달은 것은 사랑할 수 있을 때 좋은 시간을 가지고 사소한 추억이라도 쌓아 가야 된다는 사실이다. 심각한 병이라고 호들갑떨지 말고 괜히 심각한 얼굴로 대하지 말고 만나볼 수 있을 때 찾고 밥 한 끼 따뜻하게 먹고 한나절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면 축복이리라. 그리고 그 영혼을 위하여 기도할 뿐이다. 인생은 짧다. 잠시 왔다가 사라질 수밖에 없다. 그러니 있을 때 잘해야 한다. 대단한 일은 아니더라도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고 맛있는 것 한 봉다리 사서 함께 먹는 수다가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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