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보면 한 아버지와 두 아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두 아들의 이름을 알지는 못하지만 우리는 둘째 아들을 탕자라고 부릅니다. 둘째 아들은 집에 있는 게 답답했고, 자기 몫의 재산을 챙겨 아버지 그늘에서 벗어나 더 자유롭게 살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아버지 집을 불편하다고 여긴 것부터 틀어지기 시작합니다. 아버지 집을 떠나 살면 더 행복할까요. 아버지의 재산을 받아 집을 떠난 그는 허랑방탕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가 바라던 자유가 이런 모습이었을까요. 이것이 바로 하나님을 떠난 자들의 삶입니다. 결국 가진 재산을 다 탕진하고 굶어 죽게 되자 그는 아버지의 집을 그리워합니다.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회개의 본능입니다. 사람은 타락의 본능이 있듯 회개의 본능도 있습니다. 그리고 탕자는 아버지 집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