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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기도하며 8828

뇌물의 유혹에서 벗어나려면… - 오늘의큐티<by 방선기 목사, 직장사역연구소>

뇌물의 유혹에서 벗어나려면…말씀을 생각하며“너는 뇌물을 받지 말라. 뇌물은 밝은 자의 눈을 어둡게 하고 의로운 자의 말을 굽게 하느니라. / 무죄한 자를 죽이려고 뇌물을 받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출애굽기 23:8, 신명기 27:25) 한 시민 단체가 펴낸 뇌물 현장을 고발하는 책자를 보니 참 가관이었습니다. 공무원들과 관련된 뇌물을 필두로 법조계나 교육계, 언론계, 의료계, 기업계 등 각계각층의 직업인들이 뇌물을 주고받는다고 합니다. 그렇게 알려지고 밝혀진 것뿐이겠습니까? 감추어진 비리의 현장은 더욱 심각할 것입니다. 성경에서도 뇌물에 대해서 여러 곳에 기록합니다. 모압 왕 발락이 주는 뇌물을 받고 눈이 어두워 나귀에게 책망을 들은 거짓 선지자 발람이 있었..

누구를 위한 것입니까? - 장덕봉 목사(요나3일영성원)

성경은 과거 사건을 토대로 현재를 보는 눈을 열어주는 지혜의 보고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어쩌다 한 번씩 큰 결정을 내려야 할 때는 물론이고 날마다 부딪히는 작은 일들에도 시간과 에너지를 쏟기 원하십니다. 작은 책임을 감당하는 것은 나를 성장시켜 이후에 큰 책임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그리 중요해 보이지 않는 작은 일에도 충실할 때 우리는 중요한 직무에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찰스 M 셸던(Charles M Sheldon)은 목회뿐만 아니라 사회사업에도 남다른 열정을 쏟았던 목사입니다. 그는 실직한 인쇄공처럼 가장해 시가지를 직접 다니면서 겪은 사회의 냉대와 무관심에 크나큰 충격을 받게 됩니다. 그 경험을 토대로 자신의 교인들에게 전해주고자 하는 말을 저술한 책이 바로 ‘예수라면 어떻게 할 ..

NO WHERE IS GOD? - 오늘의큐티<by 원용일 목사, 직장사역연구소>

NO WHERE IS GOD?“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시편 42:5) 어려운 일이 닥치고 불안할 때 하나님을 믿는 우리 크리스천들도 믿음이 약해집니다. 하나님이 과연 계신 것인가, 왜 지금 나에게 역사하시지 않는가 의심하기도 합니다. 당신에게도 그런 불안과 불편함을 느낀 경험이 있지 않습니까? 학생들에게 무신론을 가르치려는 한 교사가 칠판에 큰 글씨로 이렇게 적었습니다. NO WHERE IS GOD. 하나님은 어디에도 없다는 뜻이었습니다. 그러자 한 크리스천 학생이 나오더니 W자 하나만 지우고는 띄어쓰기를 바꾸어 앞에 붙여 놓았습니다. NOW HERE IS GOD. 지금 여기에..

빠름과 느림의 美學 - 권순웅 목사(화성 주다산교회)

“어르신과 함께 횡단보도 건너는 시간 16초, 피곤한 후배에게 커피 갖다 주는 시간 21초, 유모차를 위해 엘리베이터 기다려주는 시간 9초, 만원버스 하차 벨 대신 눌러주는 시간 3초….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시간, 1분이면 충분합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의 공익광고 내용입니다. 그러나 1분 안에 이 모든 것을 하려면 빠름의 미학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빠름이 미덕인 나라입니다. 글로벌 가전업체인 일렉트로룩스는 세계 23개국 소비자 2만8000명을 상대로 청소를 가장 빨리하는 나라가 어디인지 조사했습니다. 1등은 당연 대한민국입니다. 빨리빨리는 우리나라의 트레이드마크가 됐습니다. 그러나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의 저자 피에르 상소는 “인간의 불행은 단 한 가지, 고요한 밤에 들어앉아 휴식..

성령님 안에 살자! - 오늘의 큐티

성령님 안에 살자! 성령님을 우리의 종으로 삼으려는 짓을 중단하고 물고기가 바다에서 살듯이 성령님 안에서 살기 시작한다면, 우리는 이제껏 알지 못했던 무궁한 영광을 보게 될 것이다. 「홀리스피리트」 성령님365, A.W.토저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_ 롬 14:17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또는 view on 아이콘 표시를 눌러 주세요. ^^

반전의 축복 - 김문훈 목사(부산포도원교회)

사람들은 일이 많아 죽겠다고 불평하지만 일이 많은 것은 사실 복이다. 피곤해 죽겠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지만, 이사야 40장 29절을 보면 피곤한 자에게 하나님께서 능력을 주신다고 돼있다. 주의 일에 피곤을 느낄 만큼 무리할 때 새 역사가 나타나고 한계를 뛰어넘는 결실이 생긴다. 가난이 서럽지만 가난이 교사이다. 가난이 불편하지만 불행은 아니고 현실을 벗어날 발판이 된다. 한이 변해 흥이 된다. 마음의 상처가 되고 응어리가 맺힐 만큼 아픈 일도 세월이 지나면 추억이 되고 오래오래 기억에 남는다. 축복 같은 저주가 있고 저주 같은 축복이 있다. 잘됐다고 그렇게 자랑하다가 내탕고를 보여주고 바벨론에 다 빼앗긴 히스기야 같은 경우가 있다. 조개에 이물질이 들어와 그것 때문에 수많은 세월 동안 진액을 짜서 감싸..

하나님의 몰래 카메라! - 오늘의큐티

하나님의 몰래 카메라!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감찰하사 모든 인생을 보심이여. 곧 그 거하신 곳에서 세상의 모든 거민을 하감하시도다.” (시편 33:13-14) 하나님이 당신을 지켜보고 계신다는 사실을 실감하면서 하루하루 살아가십니까? 경기도 안산에 있는 한 교회에서 섬길 때 초등학교 1학년인 한 아이가 가벼운 자폐 증상이 있었습니다. 어떤 일에 몰두하면 시간 가는 줄 몰라 아이가 학교에 오지 않았다고 담임선생님에게 전화가 걸려오곤 했습니다. 학교 간다고 나간 때가 한참 지났기에 걱정하면서 등굣길을 따라가다 보면 아이가 개미들을 좇아다니느라고 쪼그려 앉아 있고, 앉아서 지나가는 자동차 번호판을 읽고 있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아이의 어머니는 아이를 학교에 보내 놓고 아파트 베란다에 나와 지켜보았습니다. 망원..

겸손 - 고훈 목사(안산제일교회)

중세의 성자 논지우스가 사막의 수도원 원장으로 있을 때다. 이집트 여자가 가슴이 썩어 피고름이 나는 병으로 고칠 길이 없자 논지우스에게 기도를 받으러 왔다. 논지우스에게 “논지우스 원장님 계시냐?”고 물었다. “왜 논지우스를 찾습니까?” “논지우스 원장님께 안수를 받아 병 고치려고 왔습니다.” 논지우스는 깜짝 놀라며 이집트에는 논지우스가 안수하면 병 고친다고 소문이 났는지를 재차 물었다. 여자는 확신에 찬 음성으로 “그렇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논지우스 원장을 찾지 마십시오. 사람이 어찌 안수해 병을 고칩니까? 병은 하나님만이 고치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논지우스가 고쳤다면 그는 사기꾼입니다. 속지 마십시오.” “그러면 나는 이 병든 몸으로 어찌하면 좋습니까?” “내가 주의 이름으로 안수하겠습니다. ..

신실함이 중요하다 - 서정오 목사(서울 동숭교회)

중학교 3학년 때였습니다. 학교에서 지능지수(IQ) 검사를 했는데, 전교 꼴찌를 도맡아 하던 친구의 IQ가 145로 나왔습니다. 종례시간에 담임선생님이 친구 머리를 쥐어박으며 말씀하셨습니다. “이놈아, 그 머리가 아깝다.” ‘IQ 145.’ 엄청난 가능성을 지닌 머리였지만 성실하게 노력하지 않는 이에겐 소용이 없었습니다.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땀방울로 이루어진다’는 발명왕 에디슨이 남긴 명언처럼 말입니다. 중동지역 초기 선교사였던 사무엘 즈웨머(1882∼1912)는 삼손과 모세를 비교한 글을 남겼습니다. ‘모세와 삼손, 이 둘은 얼마나 대조적인가. 한 사람은 애굽의 모든 지식을, 또 한 사람은 엄청난 힘을 가졌다. 둘 다 하나님의 위대한 일꾼이 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모세의 일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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