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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기도하며 9008

작은 선행 - 감동편지

작은 선행 지난 14일 한 고등학생의 선행이 알려져 많은 이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는 일이 있었다. 사거리에 하수구가 막혀서 도로에는 물이 넘쳐났고 행인들은 건널 수가 없어 뒤로 갔다가 다시 돌아오기를 반복했다. 도로가 침수돼 건너지 못하고 계속 고민하고 있는 박 씨 앞에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한 남학생이 무릎을 꿇고 발도 빠져가며 하수구를 찾아 이물질을 걷어내기를 수차례 반복하는 것이었다. 그러자 물은 거짓말처럼 금세 다 빠지고 도로가 드디어 제 모양을 드러낸 것이다. 잠깐 내린 비로 하수구에 나뭇잎 등 이물질이 막혀 물이 빠지지 못했는데 학생이 위험한 상황에서도 지나가는 차량의 물세례를 받으며 작은 선행을 베푼 것이다. 목격자 박 씨는 당시 상황을 여러 장의 사진에 담아 SNS에 올렸고 작은 선행이..

하나님은 우리 전심을 원하십니다 (열왕기하 10:28~36) - CGNTV QT

하나님은 우리 전심을 원하십니다 (열왕기하 10:28~36) 28 예후가 이와 같이 이스라엘 중에서 바알을 멸하였으나 29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 곧 벧엘과 단에 있는 금송아지를 섬기는 죄에서는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30 여호와께서 예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나 보기에 정직한 일을 행하되 잘 행하여 내 마음에 있는 대로 아합 집에 다 행하였은즉 네 자손이 이스라엘 왕위를 이어 사 대를 지내리라 하시니라 31 그러나 예후가 전심으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을 지켜 행하지 아니하며 여로보암이 이스라엘에게 범하게 한 그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32 이때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서 땅을 잘라 내기 시작하시매 하사엘이 이스라엘의 모든 영토에서 공격하되 33 요단 동쪽 길르앗 온 땅 ..

비목과 6.25 - 감동편지

비목과 6.25 비목 초연이 쓸고 간 깊은 계곡 양지 녘에 비바람 긴 세월로 이름 모를 이름 모를 비목이여 고향 초동 친구 두고 온 하늘가 그리워 마디마디 이끼 되어 맺혔네 궁노루산 울림 달빛 타고 달빛 타고 흐르는 밤 홀로 선 적막감에 울어 지친 울어 지친 비목이여 그 옛날 천진스런 추억은 애달퍼 서러움 알알이 돌이 되어 쌓였네 ----------------------------------------- 비목의 작가 한명희는 1939년에 태어난 충북 중원에서 태어났다. 6·25전투가 치열했던 강원도 화천에서 군 생활을 하였다. 이후 작곡가 장일남의 요청으로 비목은 작곡가와 작사가의 마음의 일치가 아픔을 함께 나눈 우리나라의 대표 가곡이 되었다. 작가 한명희는 군 생활 중 남북한 군의 치열했던 격전지 능선..

사무엘 무어 (모삼열) 선교사님 이야기 - 내가사랑한조선 CGNTV

사무엘 무어 (모삼열) 선교사님 이야기 무어는 '백정 전도의 개척자'이자 '백정 해방운동의 조력자'로 칭해지는 인물입니다. 무어는 미국 매코믹 신학교 재학 중 언더우드로부터 한국선교에 대한 도전을 받고, 졸업 후 32세 때 선교사로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그는 꾸준한 노방전도로 사람들을 모아서 곤당골에 교회를 세우고 학교도 열었습니다. 학생들 중에 관자골에 사는 백정 박씨의 아들 ‘봉주리 (Pong Choolie)’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봉주리에게서 아버지가 장티푸스에 걸려 죽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무어는 박씨를 여러 차례 위문하였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무어가 외국인 한 사람을 박씨에게 데리고 왔습니다. 바로 고종의 주치의 에비슨이었습니다. 에비슨은 여러 차례 왕진하면서 정성스럽게 치료해주었고 마침내 ..

죄의 뿌리까지 뽑아내야 합니다 (열왕기하 10:1~11) - CGNTV QT

죄의 뿌리까지 뽑아내야 합니다 (열왕기하 10:1~11) 1 아합의 아들 칠십 명이 사마리아에 있는지라 예후가 편지들을 써서 사마리아에 보내서 이스르엘 귀족들 곧 장로들과 아합의 여러 아들을 교육하는 자들에게 전하니 일렀으되 2 너희 주의 아들들이 너희와 함께 있고 또 병거와 말과 견고한 성과 무기가 너희에게 있으니 이 편지가 너희에게 이르거든3 너희 주의 아들들 중에서 가장 어질고 정직한 자를 택하여 그의 아버지의 왕좌에 두고 너희 주의 집을 위하여 싸우라 하였더라 4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두 왕이 그를 당하지 못하였거든 우리가 어찌 당하리요 하고5 그 왕궁을 책임지는 자와 그 성읍을 책임지는 자와 장로들과 왕자를 교육하는 자들이 예후에게 말을 전하여 이르되 우리는 당신의 종이라 당신이 말하는..

왕들의 수명 - 감동편지

왕들의 수명 역사상 가장 화려한 인생을 누렸던 로마 황제들을 연구해 본 결과 평균 수명 35~37세 새벽이슬과 불로초를 찾아 먹었던 중국 왕 역시 온갖 부귀영화를 누렸지만 그들의 평균 수명도 39세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왕들은 안 먹어 본 것이 없고 섭취하지 못한 보약이 없고 온갖 부귀영화를 다 누리는데도 왜 단명했을까? 일찍 죽을 수밖에 없었던 그 이유는 바로 정신적인 고통, ‘스트레스’가 주범이었다.! - 고성주 / 그리스도대학 전 이사장 - ----------------------------------------- 스트레스 해소에 가장 효과가 좋은 1위는 바로 독서! 단 6분의 시간만 독서를 해도 68%의 스트레스 감소 - 새벽편지를 읽는 단 6분으로 가족님들의 스트레스가 해소되시길! - Come2M..

위대한 연구는 무엇으로 시작되는가? - 이상욱 한양대학교 철학과 교수(세바시 572회 경이와 통찰)

윌리엄 허셜(1738-1822)의 천왕성 발견과 굴리엘모 마르코니(1874-1937)의 무선전신의 상용화는 각각 과학적 창의성과 기술적 창의성이 돋보이는 위대한 성취로 평가됩니다. 그런데 이 두 사람은 주류 학계에서 성장한 사람이 아니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각자의 재능과 노력을 결합하여 결국에는 우주에서 인간 삶의 의미에 대한 대중의 생각이나 국제정치가 전개되는 방식처럼 우리 삶과 사회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과학기술적 성취를 이룩했습니다. 이런 성취가 가능했던 이유는 그들이 동시대 과학자나 공학자와는 약간 다른 방식으로 사물을 바라보고 질문을 던지고 이에 대한 답을 찾으려 노력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이 두 사람을 중심으로 진정으로 세계를 바꿀 수 있는 위대한 ..

실패 박물관 - 감동편지

실패 박물관 미국 미시간 주에는 ‘실패 박물관’이 있다 소비자의 외면으로 시장에서 사라진 13만여 점의 실패 상품들을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 한 가지 재미있는 것은 거액의 관람료에도 불구하고 기업 경영진들이 줄지어 찾아온다는 사실이다 왜 일까? 이곳은 실패 박물관인 동시에 도전 박물관이기 때문 이 박물관을 세운 로버트 맥메스는 기업들이 실패한 뒤에도 실패 이유를 제대로 곱씹어 보지 않은 채 계속 새로운 제품만 시장에 내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 한철주 정리/새벽편지 가족 - ----------------------------------------- 나는 실패한 것이 아니다. 단지 전구가 켜지지 않는 10,000가지 이유를 안 것이다 (토마스 에디슨) - 실패와 도전, 이보다 더 값진 재산은 없습니다! - ..

죽음은 삶을 보여 주는 거울입니다 (열왕기하 9:27~37) - CGNTV QT

죽음은 삶을 보여 주는 거울입니다 (열왕기하 9:27~37) 27 유다의 왕 아하시야가 이를 보고 정원의 정자 길로 도망하니 예후가 그 뒤를 쫓아가며 이르되 그도 병거 가운데서 죽이라 하매 이블르암 가까운 구르 비탈에서 치니 그가 므깃도까지 도망하여 거기서 죽은지라 28 그의 신복들이 그를 병거에 싣고 예루살렘에 이르러 다윗 성에서 그들의 조상들과 함께 그의 묘실에 장사하니라 29 아합의 아들 요람의 제십일년에 아하시야가 유다 왕이 되었었더라 30 예후가 이스르엘에 오니 이세벨이 듣고 눈을 그리고 머리를 꾸미고 창에서 바라보다가 31 예후가 문에 들어오매 이르되 주인을 죽인 너 시므리여 평안하냐 하니 32 예후가 얼굴을 들어 창을 향하고 이르되 내 편이 될 자가 누구냐 누구냐 하니 두어 내시가 예후를 내..

경이로운 눈을 가지고 사세요!(Live with a Sense of Wonder) - 데니스홍 UCLA 교수, 로봇공학자(세바시)

제 아버지는 저의 모든 질문과 호기심을 허용하셨습니다. 덕분에 지금도 스스로에게 항상 ‘왜’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그리고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대답들은 바로 그렇게 얻어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도 제 아이가 던지는 ‘왜’라는 질문을 절대로 흘려듣는 법이 없습니다. 아들이 제게 던지는 모든 질문에 언제나 최선을 다해 답을 합니다. 그저 말로만 하지 않습니다. 아이가 실험하고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온몸을 다해 대답합니다. 그 과정에서 아이와 저는 새로운 생각을 얻을 때가 많습니다. 때로는 정해진 답이 아닌 엉뚱한 연결이 답이 될 때도 있습니다. 질문을 하고 그 답을 함께 찾아가는 여정에 대해 더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믿음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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