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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기도하며 8656

파도가 스쳐간 모래사장 - 최종천 목사(분당중앙교회)

바닷가 모래사장에는 사람들의 발자국과 모래톱을 쌓다 무너진 흔적이 있습니다. ‘사랑해’라고 써놓은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모래사장은 각종 생채기로 울퉁불퉁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상처를 갖고 아파하며 살아갑니다. 그 상처가 너무 쓰려 투사작용으로 다른 이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고 그것이 더 아파 울부짖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세상을 살아가는 인생치고 상처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너무 고통스러워 포장되었을 뿐입니다. 삶은 결국 상처를 치유하고 아픔을 꽃으로 피워냄으로써 세상을 밝히는 것입니다. 발자국 투성이로 어지러운 모래사장에 파도가 스쳐갑니다. 멀리서 포말과 함께 철석이며 다가온 파도가 모래판을 훑으면 순간 놀라움이 벌어집니다. 흐트러졌던 모래사장이 깨끗하고 판판하게 정돈됩니다. 그 누구의 발자..

약속을 이루기까지 쉬지 않으시는 하나님 (열왕기하 19:29~37) - CGNTV QT

약속을 이루기까지 쉬지 않으시는 하나님 (열왕기하 19:29~37) 29 또 네게 보일 징조가 이러하니 너희가 금년에는 스스로 자라난 것을 먹고 내년에는 그것에서 난 것을 먹되 제삼년에는 심고 거두며 포도원을 심고 그 열매를 먹으리라 30 유다 족속 중에서 피하고 남은 자는 다시 아래로 뿌리를 내리고 위로 열매를 맺을지라 31 남은 자는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피하는 자는 시온 산에서부터 나오리니 여호와의 열심이 이 일을 이루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32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앗수르 왕을 가리켜 이르시기를 그가 이 성에 이르지 못하며 이리로 화살을 쏘지 못하며 방패를 성을 향하여 세우지 못하며 치려고 토성을 쌓지도 못하고 33 오던 길로 돌아가고 이 성에 이르지 못하리라 하셨으니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시..

추리의 근거 - 사랑밭새벽편지(웃음)

추리의 근거 누나와 엄마는 설거지를 하고 아빠와 아들은 TV를 보는데 갑자기 ‘쨍그랑’ 소리가 났다 정적 속에서 아빠가 아들에게 말했다 “누가 접시를 깼는지 보고 와라.” “그것도 몰라? 엄마잖아!” “그걸 네가 어떻게 아니?” “그릇이 깨졌는데도 엄마가 아무 말도 안 하잖아!” - 박유미 월드문화센터/창의성 유머 - ----------------------------------------- 아들 눈치가 참 빠르네요^^ - 유머 잘 하는 아들 덕에 이 가정에는 늘 웃음이 만발하겠습니다^^ - Flower Garden - Smile Again 음악 자세히보기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믿음과 믿음을 연결하는 징검다리축복의 통로!!~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의 계획이기에 (열왕기하 19:14~28) - CGNTV QT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의 계획이기에 (열왕기하 19:14~28) 14 히스기야가 사자의 손에서 편지를 받아 보고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서 히스기야가 그 편지를 여호와 앞에 펴 놓고15 그 앞에서 히스기야가 기도하여 이르되 그룹들 위에 계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천하만국에 홀로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천지를 만드셨나이다16 여호와여 귀를 기울여 들으소서 여호와여 눈을 떠서 보시옵소서 산헤립이 살아 계신 하나님을 비방하러 보낸 말을 들으시옵소서 17 여호와여 앗수르 여러 왕이 과연 여러 민족과 그들의 땅을 황폐하게 하고18 또 그들의 신들을 불에 던졌사오니 이는 그들이 신이 아니요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 곧 나무와 돌뿐이므로 멸하였나이다19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이제 우리를 그의 손에서 구..

생각의 차이 - 사랑밭새벽편지(교훈)

생각의 차이 길을 가던 나그네가 목이 말라 우물가로 갔다 작은 우물에는 물이 조금 밖에 없었고 물을 떠서 마실 만한 것 역시 하나도 없었다 그러자 나그네는 매우 짜증을 내며 돌아가 버렸다 얼마 후 다른 사람이 같은 우물가에 왔다 그는 물을 떠서 마실만한 게 없는 것을 알고는 두 손을 가지런히 모아 물을 떠서 마셨다 - 박샛별 정리(기획자) - ----------------------------------------- 만일 앞에 온 나그네가 화를 참고 긍정의 방법으로 조금만 더 생각을 했더라면 ‘목마름을 해결’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 상황 극복의 가장 빠른 방법은 긍정과 부정, 그 생각의 차이! - 양현주 - 마음의 꽃다발 음악 자세히보기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믿음과..

세 겹줄 공동체 - 이인선 목사(열림교회)

교회에는 다양한 소그룹 공동체가 있습니다.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기도에 힘썼던 초대교회처럼 대부분의 소그룹은 구성원들의 신앙을 강화시킵니다. 때로는 부족하거나 미숙한 모습을 볼 때도 있는데 그것마저 인간의 연약함을 깨닫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반면에 관계의 갈등 때문에 교회를 떠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들은 대부분 구성원들의 말이나 행동에 실망감을 느끼고, 결국에는 공동체를 떠나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교회는 동일한 신앙고백을 가진 구성원들이 연합하여 그리스도의 몸을 이뤄가는 공동체입니다. 그러므로 현재의 문제점을 개정하고 교회의 공동체성을 보다 건강하게 재형성해가는 노력이 항상 필요합니다. 류시화의 ‘바람 부는 날의 풀’이라는 시에 보면 공동체성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바람 부는 날/ 들에 나가 ..

리더의 부재 - 사랑밭새벽편지(교훈)

리더의 부재 도산 안창호 선생님은 ‘진정한 리더의 부재’를 한탄하는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가르침을 남겨 주었다. “우리 가운데 인물이 없는 것은, 인물이 되려고 마음먹고 힘쓰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인물이 없다고 한탄하는 그 사람이 왜 인물이 될 공부를 하지 않는가. 그대는 나라를 사랑하는가. 그렇다면 먼저 그대가 건전한 인격자가 되라.” - 무위 ‘더 리더’에서 - ----------------------------------------- 남을 탓하기보다 나 자신을 먼저 점검하는 자세! 언제나 필요합니다^^ - 현실을 안타까워하기 이전에 스스로 마음먹고 힘쓰는 진정한 리더가 되십시오! - 드림하모니 - 내일을 꿈꾸다 음악 자세히보기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믿음과 믿..

묶인 사자 - 한별 총장(순복음대학원대학교)

기독교 고전으로 꼽히는 존 버니언의 ‘천로역정’. 이 책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장면은 주인공이 사자굴을 통과할 때다. 반드시 지나야 하는 길인데 통과하는 게 쉽지 않다. 주인공이 가려는 외길의 좌우편에서 쇠사슬에 묶인 사자들이 험악한 표정으로 울부짖고 있다. 사자들은 군침을 흘리며 주인공이 지나가길 기다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주인공은 고민하며 신에게 묻는다. “사자굴 말고 다른 길은 없나요.” 신은 그에게 다른 길이 없다고 한다. 주인공처럼 어려운 시련을 만났을 때 도망가지 않고 고난을 극복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문제를 잘 봐야 한다. 사자에게도 한 가지 약점이 있었다. 비록 도끼눈으로 주인공을 노려보고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을 휘저으며 울부짖어도 쇠사슬에 묶여 있는 것에 불과하다. 문제를 정확하게 인지..

곰팡이 없애는 방법 - 사랑밭새벽편지(시사)

곰팡이 없애는 방법 부엌에서는 물을 많이 쓰기 때문에 습기가 많다 특히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에는 햇볕이 잘 들지 않고, 바람이 잘 통하지 않아 찬장이나 구석진 곳에 곰팡이가 자주 생긴다 곰팡이 없이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물에 ‘소다’를 한 숟갈 정도 풀고 헝겊이나 화장지에 적셔 곰팡이가 핀 곳을 닦는다 그 다음 세제에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려 다시 한 번 닦으면 곰팡이가 깨끗하게 제거된다 - 새벽편지 생활의 달인 / 최영희 - ----------------------------------------- 새벽편지 생활의 달인이 전수하는 곰팡이 퇴치! 올 여름, 곰팡이 없이 산뜻하게 보내세요^^ - 혹시 마음의 곰팡이는 없으신지요 햇빛이 비치는 날! 잠깐의 산책으로 마음의 곰팡이도 말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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