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흔해 보이지만 소중한 것이 있고, 귀하게 보이지만 하찮은 것이 있습니다. 물은 흔하지만 소중합니다. 금은 귀하지만 그것만 가지고 사람이 살아갈 수 없습니다. 다이아몬드는 귀하지만 산소결핍증에 걸린 사람에게는 무용지물입니다. 진짜 가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우리는 무엇을 위해 남은 생을 투자해야 할까요. 성경은 그 보물을 ‘예수 그리스도’라고 말씀합니다. 평생 살면서 옥합 한 병 만들지 못한 사람도 불행하지만, 깨뜨려야 할 때 깨뜨릴 줄 모르는 사람은 더욱 불행합니다. 자신의 전체를 팔아 살 수 있는 그 무엇을 발견한 사람은 진정 행복한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이를 위해 손해 본 적이 있는 사람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희생해본 흔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얼마나 귀한 사람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