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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기도하며 9016

아픔이 만드는 음악 - 겨자씨

“탁구공아, 몸집이 작다고 움츠러들지 마라. 덩치는 아무것도 아니란다. 상처 꿰맨 자국이 울퉁불퉁 남아 있는 야구공, 가슴에 구멍이 세 개씩이나 뚫린 볼링공, 이놈 저놈의 발에 차여 늘 흙투성이인 축구공(중략), 몸집이 클수록 상처도 크고 능력이 클수록 고민도 크고 곳간이 클수록 외로움도 큰 거란다.” 정철 저(著) ‘한 글자(허밍버드, 36쪽)’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옹이 없는 모과 열매는 없듯이, 모두 저 마다의 아픔과 상처가 있습니다. 작은 덩치는 그 만큼의 아픔이, 큰 덩치는 몸집만큼 아픔도 큽니다. 그런데 참 역설적인 것은 세상의 곱고 아름다운 소리는 모두가 상처 입은 몸을 통과하면서 나온다는 것입니다. 철사 줄로 칭칭 동여맨 몸 선을 때려 소리내는 피아노, 가슴에 구멍을 내서 소리를 내는 첼로..

하나님을 잊은 자리에서 감사의 제사를 회복하라 - CGNTV QT

하나님을 잊은 자리에서 감사의 제사를 회복하라 영상큐티보기오늘의 찬양 (331 영광을 받으신 만유의 주여) (1) 영광을 받으신 만유의 주여 우리가 명령을 따르리다 베푸신 은혜를 감사히 알고 진실한 맘으로 섬기겠네 후렴 : 구주의 은혜 주시는대로 영원히 받들어 섬기겠네 찬송하겠네 찬송하겠네 생명을 주시는 구주로다 (2) 구주를 높이고 잘 공경하여 온유한 맘으로 섬기리다 주 예수 안에서 즐거워하며 충성을 다하여 섬기겠네 (3) 예수를 믿고서 늘 사랑하여 참 기쁜 맘으로 섬기리다 온 맘을 드리고 늘 순종하며 구주를 영원히 섬기겠네 (경배와찬양 351) 찬양하라 내 영혼아 찬양하라 내 영혼아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찬양하라/ 감사하라 내 영혼아 감사하라 내 영혼아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감사하라/ 기뻐하라..

언약 백성이 드릴 감사와 사랑의 제사 - CGNTV QT

언약 백성이 드릴 감사와 사랑의 제사영상큐티보기오늘의 찬양 (315 내 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 (1) 내 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 곧 그에게 죄를 다 고합니다 큰 은혜를 주신 내 예수시니 이 전보다 더욱 사랑합니다 (2) 주 날 사랑하사 구하시려고 저 십자가 고난 당하셨도다 그 가시관 쓰신 내 주 뵈오니 이 전보다 더욱 사랑합니다 (3) 내 평생에 힘 쓸 그 큰 의무는 주 예수의 덕을 늘 기림이라 숨질 때에 까지 내 할 말씀은 이 전보다 더욱 사랑합니다 (4) 그 영광의 나라 나 들어가서 그 풍성한 은혜 늘 감사하리 금 면류관 쓰고 나 찬송할 말 이 전보다 더욱 사랑합니다 시편 50:1 - 50:15 [아삽의 시]1 전능하신 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사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

은혜 받을 만한 때 은혜 받으라 - 겨자씨

광주 조선대병원 뜰에는 ‘줄탁동시( 啄同時)’라는 글이 바위에 새겨져 있습니다. 그 말은 줄과 탁이 동시에 일어나야 한다는 뜻입니다. 여기에서 줄( )은 ‘빠는 소리 줄’, 탁(啄)은 ‘쫄 탁’으로 계란의 안에서 병아리는 빨고, 밖에서 어미 닭은 쪼아서 껍질을 깨뜨린다는 것입니다. 환자는 반드시 낫고자 하고, 의사는 최선을 다해 도울 때 치료가 이뤄진다는 뜻입니다. 모름지기 안과 밖, 제자와 스승이 기가 막히게 어울리고, 사람이 하나님의 때를 제대로 만나야 일이 성취됩니다. 그렇게 기회가 딱 맞아서 몸이 치료되고, 정신이 깨어나고, 은혜가 충만하게 되는 것이 줄탁지기( 啄之機) 입니다. 성경은 “봄비가 올 때 여호와 곧 구름을 일게 하시는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슥 10:1)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무작..

형통의 날, 교만을 경계해야 할 때 - CGNTV QT

형통의 날, 교만을 경계해야 할 때영상큐티보기오늘의 찬양 (435 나의 영원하신 기업) (1) 나의 영원하신 기업 생명보다 귀하다 나의 갈길 다가도록 나와 동행하소서 후렴 : 주께로 가까이 주께로 가오니 나의 갈길 다가도록 나와 동행 하소서 아멘 (2) 세상 부귀안일 함과 모든 명예 버리고 험한 길을 가는 동안 나와 동행 하소서 (3) 어둔 골짝 지나가며 험한 바다 건너서 천국문에 이르도록 나와 동행 하소서 (경배와찬양 42) 나의 만족과 유익을 위해 가지려했던 세상일들 이젠 모두 다 해로 여기고 주님을 위해 다 버리네 내 안에 가장 귀한 것 주님을 앎이라 모든 것 되시며 의와 기쁨 되신 주 사랑합니다 (나의 주) 이사야 39:1 - 39:8 1 그때에 발라단의 아들 바벨론 왕 므로닥발라단이 히스기야가 ..

천천히 - 사랑밭새벽편지

천천히 “천천히 좀 가, 숨 좀 쉬면서 가자” 뒤에서 숨차게 따라오는 친구를 보며 씨익 웃고는 다시 길을 걷는다 친구 속도에 맞추면 아마 오늘 안에 도착은커녕 내일도 힘들 것이다 그런데 궁금해진다 빨리 걷는 것이 좋을까 천천히 걷는 게 좋을까? 빨리 걸을 때면 엔돌핀이 솟아난다 스트레스도 사라지는 듯하고... 그런데 스트레스가 전혀 없는 삶은 활력도 사라지고 자칫 무기력해질 수 있으니 너무 빨리는 걷지 말아야지 싶다... - 새벽편지 박정은 간사- 대책 없이 느린 것도 문제지만 빨리 빨리에 익숙해진 우리들 가끔은 천천히 높고 푸른 하늘과 세상 바라보는 여유도 가지고 걷자구요 ^^ Little Friend - 작은 여유가 있는 풍경 음악 자세히보기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존재론적 우울감 - 겨자씨

육군 모 사단에서 군목으로 일할 때 군종법사 한 분이 부임했습니다. 동국대 불교학과와 서울대 대학원에서 공부했고, 외국어 실력이 매우 뛰어났습니다. 그분처럼 뛰어난 군종법사를 본 적이 없습니다. 그의 목표는 기독교를 공격하는 것이었습니다. 군에서 예편한 뒤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을 설립하고 교회 공격의 최전선에 섰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기독교 방송에서 “주여, 제가 죄인입니다”라는 설교가 나왔습니다. “죄인 좋아하네. 너나 잘하세요.” 그 순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번개가 내리꽂는 느낌을 받았고 혀가 굳어졌습니다. 그때 그는 자신의 전적 부패, 즉 티끌만큼도 의로움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거기서 하나님을 만나고 회심합니다. 그는 최근 이런 간증을 했습니다. “타 종교를 믿을 때는 아무리 수행하고 ..

고난 속에서 만난 사랑의 하나님 - CGNTV QT

고난 속에서 만난 사랑의 하나님영상큐티보기오늘의 찬양 (446 주 음성 외에는) (1) 주 음성외에는 참기쁨 없도다 날 사랑하신 주 늘 계시옵소서 후렴 : 기쁘고 기쁘도다 항상 기쁘도다 나 주께 왔사오니 복 주옵소서 아멘 (2) 나 주꼐 왔으니 복 주시 옵소서 주 함께 계시면 큰 시험 이기네 (3) 주 떠나가시면 내 생명 헛되네 기쁘나 슬플때 늘 계시옵소서 (4) 그 귀한 언약을 이루어 주시고 주 명령 따를때 늘 계시옵소서 이사야 38:9 - 38:22 9 유다 왕 히스기야가 병들었다가 그의 병이 나은 때에 기록한 글이 이러하니라 10 내가 말하기를 나의 중년에 스올의 문에 들어가고 나의 여생을 빼앗기게 되리라 하였도다 11 내가 또 말하기를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뵈옵지 못하리니 산 자의 땅에서 다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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