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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기도하며 8852

하늘과 땅에 다리를 놓은 영원한 구원의 근원 (히브리서 5:1~14) - 생명의삶

하늘과 땅에 다리를 놓은 영원한 구원의 근원 영상큐티보기오늘의 찬양 86. 내가 늘 의지하는 예수 [(구)86장] 1. 내가 늘 의지하는 예수 나의 상처 입은 심령을 불쌍하게 여기사 위로하여 주시니 미쁘신 나의 좋은 친구 2. 주의 손 의지하고 살 때 나를 해할자가 없도다 주님 나의 마음을 크게 위로 하시니 미쁘신 나의 좋은 친구 3. 내가 요단강 건너 가며 맘이 두려워서 떨 때도 주가 인도하시니 어찌 두려워 하랴 미쁘신 나의 좋은 친구 4. 이후 천국에 올라 가서 모든 성도들과 다 함께 우리들을 구하신 주를 찬양하리라 미쁘신 나의 좋은 친구 [후렴] 내가 의지하는 예수 나의 사모하는 친구 나의 기도 들으사 응답하여 주시니 미쁘신 나의 좋은 친구 히브리서 5:1 - 5:14 1 대제사장마다 사람 가운데서..

믿음과 위대한 어머니 - 겨자씨

“저를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 최근 종영된 드라마 ‘SKY캐슬’의 대사입니다. 자식의 출세에 눈먼 어머니들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나오는 이 드라마는 종영 후에도 관심이 식지 않고 있습니다. 공감 가는 현실을 다뤘을 뿐만 아니라 그 어느 어머니도 자식에 대한 욕심에서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복음서에 예수님을 따랐던 두 아들을 둔 어머니 두 명이 등장합니다. “주의 나라가 임할 때 한 아들은 주의 우편에, 또 한 아들은 주의 좌편에 앉게 해 주소서”라고 예수님께 직접 청탁했던 세베대의 두 아들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 살로메가 있습니다. 알패오의 두 아들 중 작은 야고보라고 불렸던 아들만 예수님의 12제자 반열에 들어가 상대적 박탈감을 느꼈을 어머니 마리아도 나옵니다. 하지만 두 어머니는 아들의..

연약한 인생이 달려갈 곳, 은혜의 보좌 앞 (히브리서 4:12~16) - 생명의삶

연약한 인생이 달려갈 곳, 은혜의 보좌 앞 영상큐티보기오늘의 찬양 369. 죄 짐 맡은 우리구주 [(구)487장] 1. 죄 짐 맡은 우리구주 어찌 좋은 친군지 걱정근심 무거운 짐 우리 주께 맡기세 주께 고함 없는 고로 복을 받지 못하네 사람들이 어찌하여 아뢸 줄을 모를까 2. 시험걱정 모든 괴롬 없는 사람 누군가 부질없이 낙심 말고 기도 드려 아뢰세 이런 진실하신 친구 찾아 볼 수 있을까 우리 약함아시오니 어찌 아니 아뢸까 3. 근심걱정 무거운 짐 아니진 자 누군가 피난처는 우리 예수 주께 기도 드리세 세상친구 멸시하고 너를 조롱하여도 예수 품에 안기어서 참된 위로 받겠네 아멘 (경배와찬양 204) 오 나의 자비로운 주여 나의 몸과 영혼을 주님 은혜로 다 채워 주소서 이 세상 괴롬 걱정 근심 주여 받아 ..

내 가족이 장기기증을 선택한다면 - 영화배우 고은아

내 가족이 장기기증을 선택한다면 - 영화배우 고은아 젊었을 때 전신 장기기증을 서약한 언니. "어떻게 살아야 할 지는 물론 어떻게 떠나야할 지도 가르쳐 준 우리 언니는 친구이면서... 스승 같아요" - 영화배우, 행복한 나눔 이사장 고은아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고양이 풀어주기 - 겨자씨

쥐가 많이 사는 수도원이 있었습니다. 수사들이 고민하다 고양이를 풀어놨죠. 확실히 쥐가 줄었습니다. 그런데 새로운 문제가 생겼습니다. 고양이가 설치고 다니자 조용하던 수도원이 소란스러워졌습니다. 수도원장이 유독 민감하게 반응했습니다. 고양이가 예배를 방해한다며 성화였죠. 결국 수도원장의 지시에 따라 예배 중엔 고양이를 묶어 뒀습니다. 적어도 예배시간엔 고양이가 돌아다니지 않았습니다. 왠지 예배 분위기도 좋아진 것 같았죠. 그렇게 시간이 흘러 고양이가 죽었습니다. 수사들은 조용한 수도원이 낯설어졌습니다. 고양이가 그리워진 것이죠. 한 수사가 시장에서 고양이 한 마리를 사 왔습니다. 아련한 허전함이 채워졌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예배 시간에 앞서 고양이를 묶어 두는 습관은 이어졌습니다. 경건한 예배를 위해 어..

말씀을 듣고 믿어 안식을 누리는 삶 (히브리서 4:1~11) - 생명의삶

말씀을 듣고 믿어 안식을 누리는 삶 영상큐티보기오늘의 찬양 486. 이 세상에 근심된 일이 많고 [(구)474장] 1. 이 세상에 근심된 일이 많고 참 평안을 몰랐구나 내 주 예수 날 오라 부르시니 곧 평안히 쉬리로다 2. 이 세상에 곤고한 일이 많고 참 쉬는 날 없었구나 내 주 예수 날 사랑하시오니 곧 평안히 쉬리로다 3. 이 세상에 죄악된 일이 많고 참 죽을 일 쌓였구나 내 주 예수 날 건져 주시오니 곧 평안히 쉬리로다 [후렴] 주 예수의 구원의 은혜로다 참 기쁘고 즐겁구나 그 은혜를 영원히 누리겠네 곧 평안히 쉬리로다 히브리서 4:1 - 4:11 1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너희 중에는 혹 이르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 2 그들과 같이 우리도 복음 전..

채워야 할 것을 채우지 않으면 - 겨자씨

언젠가 한 농부가 일러준 말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버들피리를 만들어 주고 있을 때 지나가다 걸음을 멈추고 들려준 말입니다. 나무는 가지 끝부터 물이 오른다는 것이었습니다. 봄이 되어 나무에 물이 오를 때가 되면 나무는 밑동부터 물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가지 끝부터 채운다는 겁니다. 그 말은 들판에 쏟아지는 봄 햇살만큼이나 환하게 다가왔습니다. 구석구석 가지 끝부터 물을 채움으로 나무는 자기의 온몸에 물을 채우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물을 채움으로 온통 연둣빛 잎을 피워내는 것이었습니다. 불영과불행(不盈科不行)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물은 구덩이를 채우지 않고는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다’는 뜻이지요. 흐르던 물이 웅덩이를 만나면 잠시 걸음을 멈추고 웅덩이를 채웁니다. 시간이 걸려도 웅덩이를 모두 채운 뒤에..

오늘 선택하고 걸어야 할 순종의 길 (히브리서 3:12~19) - 생명의삶

오늘 선택하고 걸어야 할 순종의 길 영상큐티보기오늘의 찬양 424. 아버지여 나의 맘을 [(구)216장] 1. 아버지여 나의 맘을 맡아 주관하시고 완악하고 교만한것 변케하여 주소서 2. 온유하고 겸손하여 화평하게 하시고 망령되고 악한일을 물리치게 하소서 3. 하나님의 은총속에 나를 보호 하시고 주의 사랑 줄이 되어 나를 매어 주소서 4. 구세주의 흘린피로 죄를 씻어 주시고 성령이여 하늘길로 나를 인도 하소서 아멘 (경배와찬양 134) 보소서 주님 나의 마음을 선한 것 하나 없습니다 그러나 내 모든 것 주께 드립니다 사랑으로 안으시고 날 새롭게 하소서 주님 마음 내게 주소서 내 아버지 주님 마음 내게 주소서 나를 향하신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주님 마음 내게 주소서 히브리서 3:12 - 3:19 12 형..

광야로 향하는 사순절 - 겨자씨

이집트 수도원 인근 마을에 사는 처녀가 임신했습니다. 동네 사람들이 추궁하자 궁지에 몰린 처녀는 “아기의 아버지가 수도사 마카리오스”라고 했습니다. 존경을 받던 마카리오스는 몰매를 맞으며 조롱당했습니다. 그는 아무런 변명 없이 그동안 노동으로 모았던 돈을 처녀에게 건네며 아기를 잘 키우라고 했습니다. 해산 날이 다 됐습니다. 극심한 진통은 있는데 도무지 아기가 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제야 산모가 실토합니다. 수도사 마카리오스가 아기의 아버지라고 했던 것이 거짓말이었노라고. 어쩔 줄 모르던 동네 사람들은 마카리오스를 찾아가 용서를 구하고 다시 수도원에 모시려 했습니다. 그러나 마카리오스는 이미 사막 동굴에서 은거 생활 중이었고 그들의 요청을 정중히 사양했습니다. “광야에서 사십 일을 계시면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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