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하시는 주님 9 - 퇴근길
모든 업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지치고, 힘들고,배고프고,자고싶고,피곤하고,스트레스, 멍하게 운전만, 돌아오는 그 길에도 주님이 함께 하신다.이 사실을 머리로는 알면서도, 내 몸이 피곤하니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늘 나와 함께 하시는 주님이..그 시간도 함께 하시지 않을까..당연한 것 아닌가. 늘 나보다 부지런하시다.늘 나보다 적극적이시며, 늘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신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노을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생각하고 싶다. 다윗도 저런 노을을 보며 하프를 연주했을 것이고, 모세도 저런 노을을 보며 광야에서 하룻밤을 잤을 것이다.예수님도 저런 노을을 보며 광야에서 기도하셨을것이고..바울도 저런 노을을 보며 아라비야광야의 시간을 보냈을 것이다. 오늘은 나도 노을을 보며 하나님과의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