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림에서는 좋은밭으로 기경하자였고 이번 그림은 기경된 땅을 잘 관리하여 열매를 맺자는 내용입니다.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란 말이 있습니다. 구원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지만 선택할 수 있는 자유의지 또한 주셨습니다. 손을 잡냐 안잡냐는 것은 결국 나에게 선택권을 주셨다는 겁니다. 회개함으로 아무리 좋은 땅으로 기경했을지라도 관리안하면 다시 잡초가 무성해지고 갈라지고 메말라진 땅이 될것이고 도저히 쓸모없는 땅이라면 주님도 그 땅에 가고싶지 않으실겁니다. 내 심령의 땅이 젖과 꿀이 흐르고 많은 열매를 맺어 그 나무 밑에 주님이 쉴 수 있는 의자가 있으면 자주 놀러오실것 같습니다. 주님이 나와 함께 더불어 먹고 쉬실때 내 속에는 평안과 은혜가 넘칠것이며 영적교제가 이루어질것입니다. 말씀이 떨어져 뿌리를 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