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7/11/03 3

니가 엄마를 알아? - 사랑밭새벽편지

니가 엄마를 알아? 나의 엄마보다 더 엄마 같은 사람을 만난 적이 있다 무척이나 세심하게 내 마음을 속속들이 잘 알아주셨던 분 어렸던 나는 엄마와 엄마 같은 사람을 비교해서 실제 엄마가 부족하다고 느끼면 엄마를 향한 불신과 비판을 멈추지 않았다 그렇게 엄마보다 위대해 보이는 사람들을 내 우상으로 만들며 엄마의 자리를 다른 인물로 채워나갔던 나 하지만 세월이 지나고 나서 깨닫게 되었다 세상 그 누구보다도 지혜롭고 현명했던 여인이 우리 엄마였다는 것을... 내가 이처럼 건강하게 자랄 수 있었던 것도 최고로 좋은 음식을 만들어주신 엄마 덕분이라는 것을... - ‘마을버스 세계를 가다’를 읽고 / 공인애 - 반드시 세월을 통과해야 깨닫는 것이 ‘내리사랑’입니다 Holly Field - 사랑의 열매 음악 자세히보..

말(言)이 말(馬)보다 많구나 - 겨자씨

“전하, 지금 성안에는 말(言) 먼지가 자욱하고 성 밖 또한 말(馬) 먼지가 자욱하니 삶의 길은 어디로 뻗어 있는 것이며, 이 성이 대체 돌로 쌓은 성이옵니까. 말로 쌓은 성이옵니까.” 김훈 저(著) ‘남한산성’(학고재)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병자호란! 병자년에 청을 다시 불러들인 것은 말(言)이었습니다. 힘도 없으면서 명에 대한 예를 지킨다는 명목으로 청나라를 적으로 만들었습니다. 여진족이 정묘년에 쳐들어 왔을 때도 조선은 별 대항을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 적이 눈앞에 보이지 않는다고 말(言)은 다시 기세등등했습니다. 그러는 사이 여진족이 청나라를 세워 다시 쳐들어 왔습니다. 그래도 말(言)이 많았습니다. 성안의 말(言)들이 성 밖 청나라 말(馬)들보다 더 괴로운 일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열매 없이 ..

구원의 은혜를 잊어버리면 인생의 주인을 잊어버립니다 - CGNTV QT

구원의 은혜를 잊어버리면 인생의 주인을 잊어버립니다영상큐티보기오늘의 찬양 (나 같은 죄인 살리신) (1)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워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2) 큰 죄악에서 건지신 주 은혜 고마워 나 처음 믿은 그 시간 귀하고 귀하다 (3) 이제껏 내가 산 것도 주님의 은혜라 또 나를 장차 본향에 인도해 주시리 (4) 거기서 우리 영원히 주님의 은혜로 해처럼 밝게 살면서 주 찬양 하리라 아멘 아모스 2:6 - 2:16 6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이스라엘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은을 받고 의인을 팔며 신 한 켤레를 받고 가난한 자를 팔며7 힘없는 자의 머리를 티끌 먼지 속에 발로 밟고 연약한 자의 길을 굽게 하며 아버지와 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