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믿음의 행복 ‘강건’ - 겨자씨
현대인의 최대 관심사는 건강입니다. 누구나 건강하기 위해 먹고, 입고, 소비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제아무리 노력한들 항상 건강할 순 없습니다. 인생의 결말은 쇠약과 질병과 죽음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지금부터라도 육신의 건강을 넘어서는 더 높은 차원의 ‘강건’을 구해야 합니다. 일찍이 이런 강건을 누렸던 분 중에 고 이중표 목사님이 계십니다. 한국교회의 좋은 선생이자 목회자로 ‘별세(別世) 신앙’을 강조하며 바른 믿음을 촉구했던 분이시지요. 그분은 생전에 암으로 고통받는 중에도 이런 고백을 남겼다고 합니다. “내가 병들고서야 깨닫는 은혜가 따로 있다. 내가 병들고서야 배우는 진리가 따로 있다. 내가 병들고서야 흘리는 눈물이 따로 있다. 내가 병들고서야 드리는 기도가 따로 있다. 내가 병들고서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