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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8 3

베개가 흥건하게 운 이유 - 사랑밭새벽편지

베개가 흥건하게 운 이유 억울해서 울었고 기가 막혀 울었다 하지만 눈물이 땀으로 바뀌고 양 볼로 흘러내리는 땀방울은 드디어 감격의 축배잔으로 숙성 된다 눈물을 땀으로 바꾼자 땀을 방울방울 금 사연으로 만든자 세상의 역사는 그대를 위해 장을 펼친다 여리디 여린 꽃망울 채 피지 못하고 짓밟힌 채가 되더라도 저만치 나부끼는 깃발을 보며 살아온 삶이라면 그대는 자랑스럽다 베개가 흥건할 정도로 울었는가 이미 그대의 가슴은 웃음꽃 피고 있다 - 소 천 - 어두운 곳에 가서 어둡다는 말은 한 두 번이면 족합니다 계속 쉬지 않고 어둡다고만 하면 정말 듣기 싫지요? - 어둠이 있는 것은 빨리 빛을 찾으라는 신호입니다 - Ecoico - 아침의 빛 음악 자세히보기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생명의 샘터 - 이일성 군산 풍원교회 목사

어렸을 때 시골의 고향 동네 어귀에 물맛 좋은 우물이 있었습니다. 그 시절 그 우물은 깊었기에 사시사철 마르지 않았고 동네 모든 가정의 생명의 원천이 되었습니다. 도르래가 달린 바가지로 퍼 올린 우물물은 무더운 여름이면 얼음과 같은 시원한 생명수였습니다. 차갑고 매서운 바람이 불던 겨울이면, 그곳을 찾은 아낙네의 얼어붙은 손등을 녹이는 따뜻한 온기를 전해 주는 우물이었습니다. 그런데 성인이 되어 다시 찾아본 우물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그저 어릴 적 아련한 추억만 남겨줄 뿐이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거룩한 생명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은 나와 다른 사람, 그리고 사회와 국가를 살리는 살림의 존재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우물을 찾은 아낙네들에게 생명수를 전해주는 우물처럼, 그리스도인들은 더 풍성한 생..

은혜의 자리를 기억할 표식을 남기십시오 (여호수아 4:1~14) - CGNTV QT

은혜의 자리를 기억할 표식을 남기십시오 (여호수아 4:1~14) 1 그 모든 백성이 요단을 건너가기를 마치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백성의 각 지파에 한 사람씩 열두 사람을 택하고 3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요단 가운데 제사장들의 발이 굳게 선 그곳에서 돌 열둘을 택하여 그것을 가져다가 오늘 밤 너희가 유숙할 그곳에 두게 하라 하시니라 4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각 지파에 한 사람씩 준비한 그 열두 사람을 불러 5 그들에게 이르되 요단 가운데로 들어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궤 앞으로 가서 이스라엘 자손들의 지파 수대로 각기 돌 한 개씩 가져다가 어깨에 메라 6 이것이 너희 중에 표징이 되리라 후일에 너희의 자손들이 물어 이르되 이 돌들은 무슨 뜻이냐 하거든 7 그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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