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가슴속에 무엇을 품고 사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가슴속에 문제를 품고 사는 사람은 늘 원망과 불평이 끊이지 않는다. 이런 사람은 환경의 지배를 받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땅을 쳐다보면서 한숨을 짓는다. 그러나 가슴속에 그리스도를 품고 사는 사람은 늘 감사가 끊이지 않는다. 명화 ‘최후의 만찬’에서 예수님의 모델과 가룟 유다의 모델은 동일 인물이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예수님의 모델로 선하게 생긴 19세의 젊은이를 찾아 예수의 모델로 그렸다. 시간이 흘러 가룟 유다의 모델을 찾던 중, 가장 악랄한 모습의 죄수를 찾아 완성했는데 그는 바로 6년 전에 그렸던 예수의 모델이었다. 죄를 짓고 죄수의 몸이 되니까 인상이 가장 악랄한 사람으로 변해버린 것이다. 목회를 하면서 한때 열심을 다해 전도하고 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