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를 보고 살지 맙시다!"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집이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도다 하시고" (눅9:58)몇몇 크리스천들이 부부 동반으로 서로 자기들의 집을 방문하여 교제하다가 시험에 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중 한 부부의 집이 너무 사치스러웠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 집에 가서 넓은 방과 그 안에 있는 휘황찬란한 인테리어를 보고는 자신의 집과 비교해보니 마음이 언짢아졌던 모양입니다.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인간적으로 이해가 되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호화롭게 꾸며놓고 사는 그리스도인도 문제지만 동료 성도의 그 모습을 보고 시험이 들었다는 사람들의 모습도 안타까웠습니다. 우리 주님은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커다란 집은 고사하고 작은 아파트 한 채도 없이, 아마도 ..